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는 엑스포 개최 1년을 앞두고 성공개최 의지 및 관내 역량 결집을 위하여 엑스포 주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D-365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영동군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365 전광판 점등식, 케이크 절단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과 조직위 직원들은 소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조직위가 자체적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D-365일 앞둔 시점에 영동군 관내에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직원들의 단결력과 사전 붐업을 위해 마련됐다. 장인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은 “오늘 행사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조직위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의지를 다진 것으로, 오늘 D-365 행사를 계기로 더욱 탄력을 받아 열과 성을 다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준비에 매진하겠다”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D-1년 공식행사는 다가오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도와 옥천군, 충북개발공사, 인지그룹이 옥천군 안내면 장계관광지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관광기반 확충, 콘텐츠 발굴,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규철 옥천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구용 인지그룹 회장이 참석해 대청호의 품광이 뛰어난 정원의 가치를 높여 관광활성화 도모와 인구소멸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등 상호협력 협약 내용을 담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계기관은 관광기반시설 정비․확충에 관련한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인지그룹 측은 관광시설 투자 및 경영, 공동 협력사업 참여 하기로 했다.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대표 관광지였으나, 대청호 수변구역 지정으로 시설 투자 등이 제한되면서 오랜 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호 개발규제로 호수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편익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2년만에 수변구역 일부가 해제되면서 관광의 물꼬가 트여 음식점과 숙박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12일 오후 2024년 도내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도서관으로 창원 고향의 봄 도서관, 창원 동부도서관, 김해 율하도서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지역 4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인력 규모에 따라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7개 항목 12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날 우수도서관과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기관과 개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창원 고향의 봄 도서관은 청년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동아리 운영으로, 창원 동부도서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의 기관 맞춤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으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 율하도서관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독서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도내 공공도서관의 쾌적한 환경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서 매년 도서관 평가를 공정하게 하여 우수도서관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창원시, 사천시,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서비스, 경남관광재단과 ‘경남 방위산업 관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박두일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장, 최인수 한국항공우주산업 경영지원실장, 김충용 한국항공서비스 구매실장,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경남의 방위산업 관광 활성화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 협약 목적 및 배경 》 이번 협약은 경남이 국내 주요 방위산업의 집적지로서 방위산업 수출 확대와 K-방산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방위산업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경남의 방위산업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경남 방위산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도내 관광지를 함께 홍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n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월~5월 이상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및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마늘·매실·양파 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평년 대비 겨울철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으로 ▴마늘 한 쪽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오는 벌마늘 발생 ▴매실의 개화시기 이상저온으로 인한 수정불량 ▴양파의 생육불량과 습해 및 병해충 발생 등 상반기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주도적으로 건의했으며, 그 결과 9월 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복구계획이 확정된 14개 시군, 3,484호, 1,796.5ha에 대하여 재해복구비 52억 원을 지급하게 됐다. 그간 농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①농작물 재해보험 보장수준 상향 조정, ②재해복구비(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지원단가 현실화, ③재해예방시설 보조금 지원 상향 조정, ④미세살수 시스템, 방상팬 등 저온피해 예방시설 확대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최근 농자재값 상승 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삭 온 스크린 연극 '보물섬'과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연극 '보물섬'은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작가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소설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대웅 연출은 연극 '보물섬'의 항해를 지휘하며 작품을 빈티지(Vintage) 콘셉트로 재구성하여 오래되어도 가치 있는 것, 오래되어도 새로운 것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시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9명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현란한 움직임과 언어의 마술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심장을 파고드는 4인조 밴드(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의 라이브 연주까지 더해져 모험의 역동성과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디나모 테아트르의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는 ‘자전거를 사용하여 서커스 극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됐다. 자전거를 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는 12일 대가저수지 연꽃테마공원(고성군)에서 고성군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생태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20회차 영어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허동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과 고성군 및 고성군 어린이집 관계자들도 참관했으며, 체험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유아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진행요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상남도환경재단에서 실시한 신규사업으로 유아들이 생태환경이 우수한 자연에서 생태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경남도청과 창원시자연사랑학습장, 거창군 창포원에서 영어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원시와 거창군의 75개 기관, 1,243명의 유아가 참여했으며, 올해 상반기는 18회에 걸쳐 김해, 진주, 양산, 사천에서 진행하여서 참여한 어린이집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판용 대표이사는 “영어생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영어와 생태를 경험하고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경남도 1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11시) 국립부곡병원에서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국립부곡병원, 18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위기청소년 종합지원계획의 일환인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중독 예방· 치유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 18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력사업 진행, ▲정신 건강 정보 제공 및 상호 협력 등이고, 이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신종우 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협력체계를 형성해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아동학대 예방사업과 학대 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통영시에 신설됐다고 12일 밝혔다.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소함에 따라 도내에는 창원, 진주, 김해, 거제, 양산 등을 포함한 총 8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운영돼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 지원과 학대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12일 개소식에는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장, 인애복지재단 조성철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통영시 도천동에 있으며 270㎡ 규모로 사무실, 집단상담실, 심리검사, 치료실 등을 갖췄고,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그간 통영시와 고성군은 창원에 있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사례관리를 담당해,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사례관리 등이 어려웠다. 이번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로 피해 아동 회복지원 서비스 제공·아동학대 예방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와 더불어 지역 내 아동들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응급실 환자집중이 예상되는 가운데 12일 삼성창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수련병원의 전공의 이탈 장기화로 응급의료센터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 및 응급환자수용 현황을 살펴보고 “최근 전국적 응급실 과부하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의료공백 사태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명절간 응급진료 유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추석명절 전후 2주(9.11.~25.)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체계를 집중관리 한다. 경남도는 도내 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1일 남해군 서면 중현리 일대에서 지역사회 연계협력 혁신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 21명과 교원 3명, 총 24명은 남해군 서면 중현리 소재 대파 재배농가를 찾아 대파밭 일대 잡초제거 봉사활동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주관했으며, 남해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복혁규 학과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최근 일손 부족으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라며, “남해대학이 앞장서서 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해마다 남해군 일대의 환경정화와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거창IC 인근 거창만남의광장에서 거창군과 합천군 간 광역환승할인제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역환승할인제의 시행을 알리기 위해 경남도, 거창군, 합천군에서 개통 기념식을 준비했고, 지방의원, 운수업체, 교통카드사 관계자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거창-합천 간 광역환승할인제도는 도내 최초 시행되는 군 단위 농어촌버스 간 환승제도이다. 교통카드를 이용해 거창과 합천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 환승하면, 두 번째 탑승하는 버스는 요금 900원 전부를 할인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3월 거창군, 합천군과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환승 방법, 요금할인, 재원 분담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지역과 달리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 농촌 현실을 고려해 환승 시간을 3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이동 특성을 반영한 환승 체계를 마련하고, 지난 6월 말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 구축 이후 거창-합천 간 농어촌버스 이용객 수가 장날에 많이 증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