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도의회를 통과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ㆍ시행(‘24.4.27.)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하며, 도지사는 맹견에 대한 기질평가를 통해 사육 허가를 결정”해야 한다. 이에 “도내 맹견사육허가제를 위해 기질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위한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게 임 의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번 개정 조례안은 법에서 위임된 사항인 ▲ 맹견 또는 맹견이 아닌 개의 기질평가를 위해 기질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 맹견사육허가 신청 및 기질평가에 관한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임승식 의원은 “최근 5년간 개 물림 사고 환자 이송 건수는 약 1만 1천 건으로 집계됐고, 일일 평균 약 6건의 크고 작은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반려견 종류가 다양해지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9월 12일과 9월 13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중구는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400여만 원을 활용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9곳 가운데 지역아동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26곳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 경로식당 12곳에 김 선물 꾸러미 1,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12일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하늘물고기장애인보호작업장, 태화경로식당,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13일에는 학성경로식당과 성안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 및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 자활한마당’에 참석해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김선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원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시민의 자활생활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 자활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활생산품 전시 및 홍보, 기념행사,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이금선 교육위원장, 시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유성구에 있는 송강 전통시장을 찾아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상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조원휘 의장은“최근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2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앞에서 열린 ‘꿈씨패밀리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한 내외빈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1993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결정적 역할을 했던 '대전 엑스포‘93'의 중심에 꿈돌이가 있었다”며, “이제 꿈씨 패밀리가 대전의 상징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해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예술인, 체육인, 기업뿐만 아니라 도시브랜드에 대한 지원 근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대전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 만남의 광장’에서 경남 군부간 최초로 거창-합천 농어촌버스 광역환승할인제 개통식을 열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석조 경남도 교통정책과장, 이병철 거창 부군수, 이재철 합천 부군수,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 박주언, 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거창·합천지역 군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세리머니와 환승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거창-합천 농어촌버스 광역환승 할인제는 거창과 합천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 환승할 경우, 두 번째 탑승 시에는 900원의 할인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다만, 할인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꼭 사용해야 한다. 거창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은 지난해 3월 27일 경남도청에서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협력 사항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광역 환승 할인시스템 개발 및 시범테스트, 보완 과정을 거쳐 이날 개통하게 됐다. 이번 할인제 시행으로 출퇴근과 통학하는 정기 이용자는 1인당 월 27,000원 정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충청남도 라이즈 기본계획안’과 추석 연휴 종합 대책 등 당면 현안 논의를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2일 홍성군 에덴힐스 힐링파크 회의실에서 ‘제2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군 현안을 살피고 협조 체계를 강화해 정책 추진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과제 보고 및 토의, 협조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한 현안 과제는 충청남도 라이즈(RISE,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기본계획안으로,이서준 충청남도라이즈센터 정책협력관이 안건 보고를 맡아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추진 체계와 방향, 기본계획 등을 설명했다. 내년부터 교육부가 대학에 직접 지원하던 5개 재정 지원 사업을 라이즈 사업으로 통합해 각 시도로 이양함에 따라 도는 충남형 대학 지원 사업을 담은 충청남도 라이즈 기본계획을 올 연말까지 수립해 지역과 도내 대학의 동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가공품 나눔’ 기부 행사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거제시에 전달했다. 거제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지역 농산물가공품 7종(패션후르츠청, 새싹보리분말, 구운호박표고소금 등) 65박스(3,700천원 상당)를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 했다. 거제시는 전달받은 지역 농산물가공품을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6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으로 소외계층분들께서는 더욱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데 추석 명절만큼은 행복하고 넉넉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는 12일,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제2차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정석원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6명의 국소장과 34명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합동평가 지표들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주요 국·도정과제 목표달성을 위해 정부합동평가와 도 역점시책을 연계, 122개 지표를 선정하여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작년 우리시가 부진한 성적을 받았지만 올해는 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11월 중 3차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추가로 실시하여 지표별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나주시 빛가람동은 빛가람혁신도시 상가번영회(회장 이봉석)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봉석 상가번영회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석 빛가람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화순군이 지난 10일 전라남도 최초로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화순군은 최근 연이은 전기차 화재로 공공시설 화재 공포감 확산을 막고 선제 대응을 위해 전기화재용 소화기를 청사 내 전기차 충전 구역에 비치했다. 이번에 화순군이 전라남도 최초로 도입하고 비치한 전기화재용 소화기는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소방청 산하 소화기 인증기관)의 적응성 형식 승인을 받은 전기화재용 소화기(C급 승인, 비전도성 액체)로 감전 위험이 없고, 인체에 무독해 밀폐된 지하나 실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물보다 뛰어난 냉각 성능을 보여 배터리 화재에 적합하다. 전기차에서 배터리 이상 등으로 발생하는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1,000도가 넘는 열폭주 현상과 동시에 산소와 가연성 가스를 지속 발생시켜 일반 소화기와 장비로는 진화가 어렵다. 소방청은 전기차 화재가 일반 화재(A급 승인)와 전기화재(C급 승인)가 복합된 화재로 분석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화재 예방 메뉴얼’에서 시중에 전기화재용 소화기로 홍보되는 금속 화재용 소화기(D급 승인)는 배터리 화재 적응성 공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화순군은 6월 말 잠정 휴관에 들어갔던 화순시네마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재개관 일자를 추석 연휴 직전으로 잡았다. 일정에 맞춰 화순시네마 재개관을 서두른 끝에 영화관은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된다. 단, 연휴가 끝나는 9월 19일은 휴관하며, 이후로는 매주 월요일만 쉬고 주 6일 운영될 예정이다. 화순시네마는 이번 재개관을 통해 2018년 설립된 이후 처음 화순군 직영 체제로 전환됐다. 화순시네마는 그동안 민간업체가 위·수탁 관리를 맡아 운영했으나, 수탁자의 부실 운영 등으로 휴관을 맞게 됐고, 그로 인해 화순군민들은 문화생활 향유에 큰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화순군은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임시적으로 직접 운영 방식을 채택하게 됐고, 영화관 운영업에 필요한 수많은 인허가 사항 및 준비 사항을 갖추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 화순시네마의 재개관을 목전에 둘 수 있게 됐으며, 매점 운영은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9월 말경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