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2일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센터장(각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장학사와 주무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주요 사업 안내와 지역 학교지원센터 중점사업 공유를 통한 학교지원센터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과 ▲작은 학교 건강 검진 지원▲특별실 정리 지원 및 ▲기간제 교사 호봉 확정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태안교육지원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사례 공유에 이어, 대천동대초 김용남 교장 선생님을 강사로, 호봉 획정 지원 실무자 연수를 가져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의 단위 학교 갈등 업무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1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초등단기수업 과 ▲보건 수업 지원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교직원 필수연수 지원 ▲각종 특별실 정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사업인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부가가치 마이스산업이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과 세계적(글로벌)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핵심 동력인 만큼 세계적인 컨벤션도시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산업 생태계 구성과 혁신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고, 이러한 혁신의 한 방향으로 세계적 융복합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처럼 새로운 개념의 전시컨벤션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처음으로 ‘부산형 융복합전시컨벤션’ 사업을 기획했다. 시는 페스티벌 시월의 성공 개최를 위해 ▲통합 애플리케이션 및 누리집 운영 사항 ▲종사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간적 거점인 시월 가설 건물(파빌리온)과 빌리지의 조성 및 운영계획 ▲통합권 판매 시스템 등 종합적인 준비 점검에 나섰다. 먼저, 17개 참여 행사를 ▲음악(뮤직) ▲영화(무비) ▲문화(컬처) ▲음식(고메) ▲산업(비즈) ▲기술(테크), 총 6개의 분야로 분류해 지난 7월에 개발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보훈회관에서 제33회 보훈 4단체 보훈가족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보훈가족 25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군의원들과 보훈 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보훈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로 시작됐고, 이어 보훈가족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은 상이군경회 추태식 회원, 전몰군경유족회 민보현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윤송자 회원에게 수여됐다. 오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보건·위생 관리 △주민생활 불편 해소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귀성객 및 군민 교통편의 도모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및 복무 자세 확립 등 7개 분야 23개 세부 추진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8개소와 수승대 관광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거창별바람언덕 등 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전 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연휴기간 비상근무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순번제로 편성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의사집단행동에 따른 의료대란을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는 12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추석맞이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한우협회에서는 300만 원 상당 한우불고기 99kg을 상림노인요양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했다. 권기호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축산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다음달 12일 열리는‘해남공룡 가을놀이’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해남공룡‘가을놀이’는 매년 가을 열리고 있는 박물관 캠프 행사를 온 가족 맞춤형으로 확대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들에게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현장 학습을 제공하는 한편 가족간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야외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해남공룡박물관 투어와 야외 화석지 탐사가 진행되며, 가족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단체 미션 프로그램과 다양한 야외 게임 활동이 마련된다. 또한 발굴 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룡체험 활동과 버블쇼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인원은 30가족 100명 내외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9월 20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무작위 추첨제로 진행된다. 다자녀 등 우대선발 가족 중에서 9가족을 우선선발 후 남은 가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하반기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추석을 앞둔 9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치원 역사공원 내 상림관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최치원 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다채로운 모습을 무드등, 한지종이액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된 체험프로그램은 함양군 소재 어린이 뿐만 아니라 상림공원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매년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할 정도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상림공원과 더불어 최치원 역사공원을 방문하여 최치원의 애민 정신이 깃든 다양한 체험활동을 참여하여 좋은 경험 및 추억 남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옥천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행복꾸러미 지원이 한창이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행복나눔 연합모금 매칭금 사업인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5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과 옥천읍 직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6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는 햇반, 즉석 국, 라면 등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품과 두유, 천마차, 홍삼 양갱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간식을 넣어 긴 추석 연휴의 무료함을 덜어드렸다. 김성근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서로 추석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받으시는 분 모두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청성면지역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가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제 모습을 찾기 위한 복원 및 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에 대해 2025년까지의 계획과 중·장기적 계획을 발표했다. 차 부시장은 진주성은 단순한 사적지가 아닌 진주정신의 상징이며, 이번 사업이 진주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이 하나 되어 왜군을 물리친 진주성의 역사적 중요성을 되새기며, 이번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이 단순한 구조물 복원이나 재현에 그치지 않고 진주정신을 되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시의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진주시는 ▲촉석루를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신청 ▲모의당과 창렬사 정비 및 역사교육 공간으로 활용 ▲성곽 내 매표소 이전을 통한 경관 개선 ▲외성 복원 사업 ▲진주성 종합재정비계획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중·장기적 계획으로는 외성 복원과 내성의 함옥헌과 운주헌의 복원을 제시했다. 차 부시장은 진주성이 과거 경상우병영이었던 영광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국립부곡병원과 ‘청소년 중독예방, 치유 및 정신건강 증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대 청소년들의 중독 및 자해자살시도율이 매년 증가하는 사회적 문제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청소년 대상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되어 양 기관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기 위해 진행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및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전문 자원 연계를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 8월 26일에 열린 진주시 청소년 긴급지원협의회에서 청소년 자살 등 심리적 외상 사건이 발생했을 때 긴급심리지원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 청소년을 위한 마음건강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을 찾아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 군수는 추석 명절 대목장이 열린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추석 제수를 직접 사며 물가 변동 상황 등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와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상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뒤 추석 대목장을 찾은 주민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협 함양군지부에서 추진한 쌀소비 촉진 캠페인(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농민도 돕는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진병영 군수는 “경기 침체로 지역 상인과 군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지리산함양시장 추석맞이 고객 감사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함양사랑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는 제주도 일원에서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예산 6개 시군 효부·효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제1차 연수에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정감 어린 대화법, 칭찬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펼쳤으며, 도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현황 설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공공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가정 내 효도 실천 과정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혔고, 효부·효자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봉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효부·효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면서 “효의 가치와 공경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음 돌봄 및 스트레스 관리 관련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