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마을이 지난 11일 '2024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공동체 조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여 타 공동체에 모범이 되는 가장 우수한 마을 공동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태마을은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현재 4년 차를 맞고 있으며,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 밥상을 상시 운영하고 자체 돌봄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마을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하며 민주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특히 남성 주민들이 주 1회 밥상을 준비하며 평등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공동체 밥상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공유 논 면적을 400평에서 900평으로 확대했고, 올해 새로 조성한 마을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며 식재료 자급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제적 자립도 모색하고 있는데, 공유 논에서 재배한 방풍나물 판매를 시작해 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곡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 연휴 기간 동안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추석 명절 전후 우울감이 더욱 깊어지는 독거노인과 은둔형외톨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천 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소외 받는 가구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생활복지사 등 종사자 14명을 만나 노고를 치하했고,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전문병원 등 22개소를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민의 안부를 살폈다. 보훈가족 146명에게는 위문금을 지급했고, 5.18민주유공자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제7391-2대대 군장병과 사회복무요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추석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향토방위에 앞장서 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은 유기농업 분야에서 전통농법과 현대과학을 접목한 저비용 유기농 선도기술 체계화에 앞장선 농업인을 선발하여 우대·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분야는 벼, 밭작물, 과수, 채소, 축산, 기타 등 총 6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재배면적 3,300㎡ 이상의 유기인증을 받고,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실천한 농업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구비해 농정과 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서면 평가와 현지실사를 거쳐 유기농업 경력과 독창적 농업 개발 등을 종합평가한 후,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기농 명인으로 선정되면 홍보안내판 제공, 전남도 유기농 명인 상표 '명인드림' 사용권, 유기농 명인 지원 사업 등 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기농 명인 선발을 통해 우수한 유기농업 기술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12일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및 추석연휴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상동면 내 불법투기 상습지역인 광재IC사거리와 매리선착장을 중심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올해 10월에 개최될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마을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상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의 협력으로 진행했다. 또한 대청소 활동과 더불어 추석연휴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도 동시에 펼쳐 시민과 성묘객들에게 환경과 인체에 해로운 플라스틱조화 사용 근절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강문숙 상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힘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추석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치르는 뜻깊은 해를 맞아 깨끗한 상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12일 오전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불법 온라인 게임)이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가 심각해짐에 따라 서울경찰청(여성청소년과)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3월 18일, 서울경찰청장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했고 김해시장이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사이버 도박은 “도박”이 아니라 “사기범죄”이므로 시작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청소년들의 정신을 파괴함에 따라 우리시도 청소년의 중독성 범죄 차단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곡성군이 죽곡면 태안사 일원에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수막 타워와 물탱크, 기계실 등 ‘산불소화시설’을 구축했다. 태안사는 적인선사탑 등 6개의 보물이 있는 곡성에서 가장 큰 사찰이다. 반면, 소방서와 20km 이상 떨어져 있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번, ‘산불소화시설’구축으로 예상치 못한 산불 발생에 따른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으로 태안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사찰 내 보물, 산림자원 보호 등, 산불 발생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봄,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는 사전에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소화시설’은 산불 발생 시 헬기나 진화차가 도착하기 이전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시설로, 전남도 내 18개가 구축돼있다. ‘수막 타워’는 나무보다 높은 위치에서 360도로 회전해 스프링클러 형식으로 물을 분사할 수 있는 타워형 살수 장치로, 반경 40m까지 물을 분사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 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회장 주갑열)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3,900만원 상당의 김해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회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노동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후원과 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억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구입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화폐 구입과 캠페인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협의회 활동에 감사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다음 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가하는 가운데 김해시 1,516대 택시업계에서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깃발 홍보에 나섰다. 택시는 운행 특성상 김해시뿐만 아니라 전국을 운행하기 때문에 차량에 깃발을 부착하여 홍보함으로써 전국에 김해시에서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것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앞서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를 맞아 운수종사자 위반사례 및 준수사항을 담은 친절교육 동영상을 제작, 배부하여 택시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썼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택시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전은 다음 달 11 부터 17일, 장애인체전은 다음 달 25~30일 열린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령시는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을 13일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66km(4차로)로 2021년 6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편의를 위해 우선 명천삼거리에서 시청 정문 앞 까지 0.9km를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임시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금년 11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본 사업구간은 대전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40호선의 주요도로로써 1일 평균 교통량이 1만3000대이다. 특히, 시청 주변에는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임시개통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5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및 예방 ‘특별교육주간’에 발맞춰 유관기관, 5개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허위 영상물 편집, 합성은 장난이 아닌 범죄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성범죄 심각성과 대응·예방 필요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요 대상과 행위자가 10대 청소년임을 고려해, 영상물을 허위로 합성·편집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단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한 행동으로 법적 처벌을 받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서면 놀이마루·전포카페거리 인근 젊음의 거리에서, 서부교육지원청은 남포동 BIFF광장 부근에서 캠페인에 나선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경성대부경대역, 북부교육지원청은 덕천역, 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지하철역,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옛 해운대역에서 각각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경찰청, 학부모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충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행사명은 ‘목계나루 한가위 놀이마당’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목계나루 문화공간 목게나래(강배체험관 일원)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근영 충북목칠공예명장이 참여한 충주소반展, 목계나루 주민 옛사진展, 가야금과 서양악기가 콜라보된 국악발라드 공연, 목계마빡이 행렬 퍼포먼스, 송편만들기, 목각인형만들기, 나무냄비받침 만들기, 그리고 활쏘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기간 목계나루를 찾은 관람객은 누구나 소정의 선물이 있는 행운의 추석 복권을 한 장씩 뽑을 수 있으며 4인 가족 줄다리기와 시민 노래방 대회에 참여해 우승한 관람객에게는 충주농가공품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강배체험관 앞마당에서는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여러나라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벤트가 행사기간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청렴과 적극 행정이 당연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청렴 뚜기·뚜미와 혁신 주니어보드가 참여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청탁금지법 개정 사항 안내를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 및 적극 행정 지원제도 개선 사항을 홍보하여 소극 행정을 근절할 뿐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렴과 적극 행정을 통해 직원 스스로도 일할 맛 나는 동래구, 구민의 불편이 발 빠르게 해소되는 살맛 나는 동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