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4차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걷기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걷기 운동의 장점과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나아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체중 관리,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건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이상(2005년생)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여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 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소정의 인센티브도 받기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일상화’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간제‧공무직 근로자, 신규공무원 등 저연차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개인정보 침해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피해 사례와 관련하여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수칙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개인정보취급자로서 가장 경계해야 할 무단수집, 무단열람, 무단제공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경각심을 제고했다. 강준석 행정국장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개인정보 유출은 군민과의 신뢰를 깨뜨리는 중대한 범죄임을 엄중히 인식하여 개인정보 처리 시 높은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박우상 거창대성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2일 전했다. 거창군이 관내 학교와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는 가운데 거창대성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로 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또한 거창대성고는 2024년 거창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중 하나인 ‘학생들의 희망을 꽃 피우는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지원 학교 중 하나로 고향사랑기금의 취지를 잘 살려 ‘걸어서 거창 속으로’ 등 7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대성고는 1964년 개교하여 경남교육을 선도하는 지역 중심학교로 성장하여 명문고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일반고등학교이지만 전국 단위 선발권을 가진 농어촌자율고등학교로 특히, 의약 계열 입학실적이 탁월하여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학생들의 입학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우상 교장은 “지난해 모금된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올해 우리 학교에 지원되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 많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10명의 전문 자문가로 2023년 7월에 처음 구성되었으며, 부동산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학식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공인중개사의 교육 등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앞장서 왔다. 이날 위원회는 진주시의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그리고 2025년 계획을 듣고, 부동산중개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6월말 현재 진주시 관내 중개업 종사자는 1251명으로, 개업공인중개사 780명, 소속 공인중개사 102명이며, 나머지 369명은 중개보조원으로 활동 중이다. 개업공인중개사무소는 780개소, 중개인은 20개소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올해 진주시는 민·관 합동 9명으로 구성된 현장 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자격증 및 등록증, 보증보험, 수수료 요율표 게시 여부 등 등록사항 확인 ▲자격증 및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AI·빅데이터 분야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총 61억 5000만 원, 34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작년 10억 원에 이어 올해 18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9월 20일 14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사업설명회와 GMP 등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기(device)산업은 지속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정밀기계 공업도시인 창원의 강점을 의료·바이오 기술에 접목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부터 기업의 IP-R&D 및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돕고자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주관기관) 창원시 관내 소재 중소 법인기업 ▲(참여기관) 창원시 관내·외 원천기술 보유기관(대학, 연구소, 병원, 기술기업 등) 간 컨소시엄 등이며,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사업이 공고 중이다. 특히,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 메카가 목표인 창원특례시의 중점 육성 제품군은 AI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자립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교육과 직업훈련 과정으로 운영되고 6월에 실시한 사전교육에는 결혼이민자 23명이 참여했다. 사전교육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실무교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직업훈련 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노무통역사 양성과정, 홈케어방역 관리자 과정, 직업체험, 현장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 교육사업2팀(직업훈련담당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7일까지 사춘기 청소년에 대한 정신건강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도선) 주관으로 진행되며, 심리학 저서 '왜 상처받은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까',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의 저자 강현식 심리학자를 초청해 “청소년 자녀에게 통제감을 허하라”를 주제로 사춘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통제감이 필요한 이유 및 실천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강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아동청소년 관련 실무자로, 참여신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강연이 사춘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아라리농산에서 군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깍두기 5kg, 1000박스(2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북면 유현리 공장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깍두기는 군내 저소득 계층 87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행복한 한끼를 먹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농협 대전본부와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송인석 의원, 이상래 의원, 정명국 의원, 민경배 의원, 이재경 의원, 이병철 의원, 이한영 의원, 이금선 의원, 이효성 의원, 이용기 의원, 안경자 의원, 김민숙 의원 및 농협 대전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가 재배 농가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쌀은 단순한 곡물이 아닌 식량 안보와 경제적 안정을 지키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식량주권 확립 차원에서라도 많은 시민이 쌀 소비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56.4kg으로 2022년 대비 0.3kg(56.7kg) 감소함에 따라 쌀 재배 농가의 경영악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와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11일 함안군새마을회관에서 ‘2024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문화의 전통을 되살리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내 10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포함한 새마을지도자 50명이 1300kg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함안군 256개 마을과 10개 단체 및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새마을회 강호경 회장,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문용철 회장 등의 지원과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 함안상공회의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김재영 함안지방공사 사장, 곽영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 등의 격려 방문이 이어졌다. 한편, 함안군새마을회는 관내 10개 읍면에서 협의회‧부녀회‧문고 소속 600여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으로 군민이 함께 행복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최종준비상황 보고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아라가야문화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별 행사계획 및 일정, 준비사항,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점검한 한편, 이번 축제 개최 의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라가야문화제 첫날인 10월 11일 개막식에서는 지난 4월 제2회 함안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 우승팀인 ‘플로우엑셀(FLOWXL)’팀의 비보이 공연과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유도현’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아울러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는 레이저쇼, 박애리, 팝핀현준의 특별공연, 세계무형유산 가곡, 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의 ‘쌀 수급 안정 대책’과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과 관련, 쌀 재고량 대책이 빠진 것에 유감을 표하며, 쌀값 최소 20만 원대 유지·한우가격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거듭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쌀·한우 수급 대책에서 쌀값 조기 안정을 위해 ▲쌀 10만 톤 이상 사료용 사전 격리 ▲10~11월 초과 생산량 발생 시 추가 격리 ▲벼 재배면적 조정 ▲2025년 사료 구매자금 1조 원 유지 ▲암소 1만 마리 추가 감축 ▲한우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같은 정부 발표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쌀·한우가격 상승보다는 폭락을 막기 위한 수준으로 근본적인 대책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영록 지사는 12일 쌀·한우가격 안정화 정부대책 촉구 건의서를 통해 쌀값 안정화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수확기 전, 2023년산 민간재고 물량에 대해 2025년 공적개발원조(ODA)용으로 선제 매입할 것을 건의했다. 정부가 발표한 대책에 2023년산 쌀 재고량에 대한 내용이 없어 농협RPC 등이 저가로 방출할 수밖에 없고, 이는 수확기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