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명절 기간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11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국제유가 불안과 누적된 고물가·고금리로 민생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추석 성수품 등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도민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3일까지 물가 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2개 시군과 함께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중점 관리가 필요한 명절 성수품 20종의 가격 동향 조사와 불공정 거래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통해 도민 부담을 최소화토록 하고 있다.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추석 기획전 30% 할인 행사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주변 도로 주차 허용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또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상황실과 119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1일,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 600여명과 함께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추석맞이 공연, 전통음료 체험, 모듬 떡 나눔 등이 있다. 금일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전통음료 및 먹거리 체험을 하면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추석 행사 공연을 통해 다함께 즐기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신 김00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적적하고 외로운데 복지관에 와서 행사에 참여하고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과 직원들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미진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시어 감사하다.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저소득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배달서비스, 복지관내 안내도우미, 경로식당의 급식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400여명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은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해소방서,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남해공용버스터미널과 남해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전기·가스·소방 등 화재 발생 위험(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여부, 소화기점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사항이었다.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는 “철저한 예방점검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해 남해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오는 9월 14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4년 5회차 도르프 청년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팀의 셀러들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핸드메이드 가죽, 퀼트 상품뿐만 아니라 남해를 상징하는 기념품이나 머랭쿠키, 솜사탕, 붕어빵 등 먹거리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게 준비했다.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게르만족 흔들북 만들기, 버블솝 클레이까지 별도의 참가비 없이 즐길 수 있다. 앞서 셀러들의 판매를 보장하고 관광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던 1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는 더 강화됐다. 스탬프 투어카드에 스탬프를 3회 찍어오면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는 금액 상관없이 셀러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받을 수 있다. 단, 체험 프로그램은 4가지 모두 참여해도 1번만 찍을 수 있다. 경품은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뿐만 아니라 보드게임이나 이어폰, 선풍기 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굴양식협의회(회장 양봉호)가 ‘전국 일제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했으며,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추진됐다. 남해군에서는 어촌계 및 어업인 단체 6개소가 참가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폐어구 수거량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남해굴양식협의회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이홍정 해양발전과장은 “청정 남해 바다를 위해 대회에 참석해주신 어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역민,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연안 정화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마늘연구소는 새롭게 구축한 고농축액상스틱 생산 장비를 이용해 젤리스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기존의 어린이용 건강제품인 ‘키즈미’를 젤리 제형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최초 개발된 2017년 당시에도 젤리제형의 제품으로 만들고자 했으나 젤리 제형의 제품이 보편화되지 않았고, 장비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고농축 액상 스틱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 마늘연구소는 올해 새롭게 젤리 스틱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게 됐고, 이 설비를 활용한 첫 제품으로 ‘키즈미’를 선보였다. 키즈미 젤리스틱에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성장과 면역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 혼합제제, 비타민 C, 칼슘, 아연 등이 첨가됐다. 또한, 저농도의 흑마늘 추출액과 더불어 배 농축액과 사과 농축액으로 달콤함을 더했다. 인공감미료나 별도의 첨가물이 아니라 홍삼농축액 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료들만을 담았다. 이번에 출시된 ‘키즈미’는 마늘연구소가 개발한 제품을 상품화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관내 기업들이 유사한 제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 17개 반 85명으로 특별수송지원반을 구성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수송현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불편 민원에 적극 대응해 이용객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에 나선다. 이번 연휴 전남지역에선 연안여객선 이용객 19만여 명, 차량은 5만 2천여 대로 전년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역 운항 52개 항로에 여객선 3척을 추가 투입해 90회를 운항하며, 기존 73척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212회 늘려 총 3천56회를 운항한다. 특히 추석 당일날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의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터미널 및 대합실 방역 위험 요소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카페리·차도선에 선적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여객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여부 확인 후 분리 선적, 운항 중 배터리 충전 금지 및 화재 발생 시 소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시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은 1 부터 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 부터 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 부터 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현면 주민자치회(회장 고원오)는 추석을 맞아 향우들과 함께하는 추억의 콩쿨대회를 9월 16일 14시부터 17시까지 고현면 대장경광장(구, 탑동 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향우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옛 추억을 살릴 수 있도록 민속놀이와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노래자랑의 경우,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한 참가자들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이 지급되고,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은 3명에게는 또다른 소정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1970 부터 80년대의 고현면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응답하라 고현’ 이벤트가 진행된다. 떡, 두부김치 등의 먹거리도 마련된다. 고원오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향우들이 고향 방문과 추억을 함께 드려 고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콩쿨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 향우 및 주민이 함께하여 면민들의 화합하는 자리게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의뢰서를 발급 받았거나,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사람, 국가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총 8회, 회당 50분 이상)를 제공받게 된다. 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급(8만원)과 2급(7만원)으로 구분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까지 차등 부과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소견서(진단서) 등 서류를 준비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 남해군에서는 남해읍 소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의 수요를 반영하여 (재)경상남도사회서비원과 연계해 실무에 필요한 재무회계 및 노무관리 중심으로 진행하고, 시에서는 업무 추진 시 필요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예·결산 작성 △예산편성 및 집행 △개정 근로기준법 안내 △직원 복무・노무분야 위주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주제로 구성 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례별로 김종원 노무사와 경남재가협회 고문인 김건희 강사가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혔다. 현재, 김해시에 등록된 장기요양기관은 258개소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제공기관도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운영 초기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최소화하고, 투명한 기관운영과 종사자들의 안정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평소 업무 추진 시 겪고 있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추석을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연휴 기간 56곳에서 윷놀이, 송편빚기 등 세시풍속 체험과 각종 전시·공연, 버스킹 등 문화행사가 펼쳐져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특별한 한가위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선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부터 6일간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화화1250’이 열린다. 미디어아트 전시, 디지털 전통놀이, 분청사기 도자기 만들기 등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행사로 채워진다. 오는 14일 농업박물관에서는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체험이 가능하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는 16일부터 3일간 한복조끼 만들기, 전통놀이와 송편 행사, 물레 체험 등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