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Fly Higher with KNB’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성군과 국립발레단이 협력하여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꿈나무 교실의 작품 ‘Ballet Etudes’와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로 구성된다. ‘꿈나무 교실’은 음성군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국립발레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수업을 통해 발레의 기본기와 함께 작품을 배우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10명의 발레리나가 무대에 올라 지난 3월부터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군 발레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국립발레단은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무대를 올린다.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태양보다 뜨거운 스페인의 정열을 느껴볼 수 있는 국립발레단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 ‘돈키호테’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해설과 함께 재창작한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국립발레단의 ‘Fl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당진시는 11일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대응 및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최신 동향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여성이 앞장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해 다뤘다. 또한 탄소 흡입원을 이용한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많은 여성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하기로 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 짚와이어나 알파인코스터 등 부대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장한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단양강잔도와 이어져 있어 트레킹의 낭만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된 도담삼봉과 고구려 테마 공원인 온달관광지, 5억 년의 시간이 담긴 고수동굴도 정상운영한다. 다만 추석 당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대규모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추석 당일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하며 연휴 내내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모두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11시 단양구경시장에서‘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7가정)과 단양군협의회 임원진, 탈북민 멘토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을 지원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남한의 명절문화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회장은 행사 전 간담회를 갖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는 탈북민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배달음식점 및 PC방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하여 식품위생법과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소 5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및 학생·청년층 수요가 많은 PC방 내 업소를 대상으로 무표시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 음식점 3개소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식품의 조리 목적으로 진열·보관했고, 1개소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식품 조리에 사용했으며 배달 전문 음식점 1개소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여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영업정지 15일 또는 1개월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또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과 위반 내용에 대한 홈페이지 공표 및 원산지교육 이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 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9월은 정기 지급일보다 1주일 앞당겨 내일(13일)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매달 20일에 정기 지급된다.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 기간(9.14. 부터 9.18.)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시는 구·군, 관련 부서와 협력해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한 자료 정비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내일(13일)까지 생계급여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올해 8월 말 기준 총 181,907가구 241,420명이며, 이 중 생계급여 지급 대상은 130,456가구 163,556명이다. 가구원 수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매월 평균 743억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복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3시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공공 석면건축물 관리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3 부터 5월 시 역내 공공 석면건축물 13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에서 확인된 몇 가지 미비점에 대한 구체적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기관별로 추진 중인 대책을 공유해 석면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를 비롯해 16개 구·군 석면건축물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면 건축물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건물마다 지정돼있는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의 역할 강화 방안과 ▲효율적인 점검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인(건물주 등)은 6개월에 1회 실시하는 석면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위해성 평가) 시, 석면 함유 건축자재(천장, 벽체 등)의 흩날림에 대해 중점 점검토록 하고, 파손 시에는 신속한 보수를 실시해 흩날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중점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석면건축물에 대해 2년마다 전문업체에 위탁 실시하는 ‘실내 공기 중 석면 농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단순 상담 성격의 비긴급 신고를 자제하고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위치기반 병・의원 및 약국 조회’시스템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소방은 추석 명절 대이동이 시작되면 비긴급 신고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실제 긴급상황에서의 신속 대응을 위해 이같이 협조를 구했다. 비긴급 신고의 대부분은 병의원·약국 문의로,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신고 건수(7,144건) 가운데 57%를 차지했다. 위치기반 병의원 및 약국 조회 시스템에서는 ▲병의원 정보조회 ▲약국 정보조회 ▲자동심장충격기(AED) 정보조회 ▲응급처치 정보 등을 쉽고 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송인흥 대전시 119종합상황실장은 “추석 연휴 동안 소방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면서 “119 신고는 꼭 필요한 긴급상황에서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신규 공동협력 과제 발굴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농업 ▲토지 ▲에너지 ▲반도체, 분과별로 부울경초광역실무협의회의 실무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분과별 실무위원은 부·울·경 해당 부서의 과장급으로 구성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시도민의 실생활과 연관성이 크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부·울·경 시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 집중에 대응함으로써 부·울·경 초광역 시대로 전진하는 튼튼한 밑거름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부·울·경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진단은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 과제를 추진 중이며,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부·울·경 국비대응단 활동과 정부 건의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의회는 9월 10일 ‘보조금운영개선연구회’와 ‘지역경제활성화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영 방안 도출 보조금운영개선연구회는 의령군 내 보조금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조금 수혜자의 실질적 혜택 증대와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이 발표됐다. 연구단체 대표 주민돈 의원은 "이번 연구는 의령군의 보조금 제도가 더욱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 결과로는 보조금 지원의 공정성 제고, 수혜자 관리 체계 강화,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됐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도출 ‘지역경제활성화연구회’는 의령군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해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 시 조기인지 및 즉각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 대응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 조류인플루엔자(AI) 고양이·소 등 포유류 감염 및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됨과 함께, 국내 농장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중보건 우려가 증가해 강화된 조류인플루엔자 감시가 필요하다. 이번에 제작한 대응 안내서는 부산시 16개 구·군 보건소 및 전국 시도에 배부됐다. 안내서는 오는 24일 부산시 감염병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4년 신종·재출현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에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질병 개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 대비 대응체계 ▲국내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환축 발생 시 조치사항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사환자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한편, 제1급 감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Avian Influenza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자격 기준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최초로 지원 대상 신혼부부의 부부합산 연소득 기준을 8천만 원 이하에서 1억 3천만 원 이하로 상향했다. 그간 소득 기준 제한으로 사업 참여가 어려웠던 맞벌이 신혼부부 등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 주택의 임차보증금 기준도 3억 원 이하에서 4억 원 이하로 높여, 신세대 신혼부부의 경향(트렌드)에 맞는 주거 선택폭을 다양화했다. 이번 사업의 혜택은 올해 4분기 신규 대출 신청자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는 오는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10월 11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혼부부(대출실행 종료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이다.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