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애초 1도 1국립대를 목표로 경상대와 창원대 간 통합이 논의되다가 갑작스럽게 창원대와 도립대 간 통합으로 급선회한 과정에서 지역의 의견수렴이 턱없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11일 제417회 4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 나선 김일수 의원(국민의힘, 거창2)은 “창원대와 도립대 통합 추진이 글로컬대학 신청에 맞춰서 진행하느라고 지역의견수렴은 실익이 없는 과정을 위한 과정, 한줄넣기용, 명분쌓기용으로 진행되었다”며 “절차를 밟아 진행했다는 통합기획위원회, 통합분과위원회는 회의자료, 회의록도 없고, 간담회를 했다고 기록돼 있는데 간담회 내용을 기억하는 지역민이 없으며, 거창지역 도의원 2명, 남해 도의원 1명에게도 제대로 보고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얼마 전 경상대가 글로컬 실행계획서 중 일부가 단순히 미온적으로 추진된다는 이유로 교육부로부터 경고를 받았다”며 “거기다 경상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에는 거창·남해대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창원대가 도립대를 통합해버리면 도립대가 사라져버린다. 경상대 글로컬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또한 양 대학의 실행계획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경남도의원들이 11일 본회의 산회 후 본회의장에서 청렴한 경상남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청렴도약! 실천하는 청렴의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청렴 실현을 위한 결심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부패와 특권이 없는 청렴한 도의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경상남도의회는 의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올해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년 국민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경상남도의회는 2등급을 달성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 정하고 미흡한 항목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부패·청렴 정책으로 의회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의 인식 개선 도모 및 청렴한 의회상을 확립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제12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학범 의장은 의정 방향을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정하고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정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상현(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11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남도의 투자유치 현황과 경남연구원의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해 묻고 대안을 제시했다. 경남도의 투자유치 실적은 2022년 6조4000억원에서 2023년 9조2000억원으로 2조8000억원 가량 대폭 늘어났고,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도 8조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작년부터 올해까지 도내에 핵심 사업장을 둔 몇몇 기업들이 부산시에 기업 투자를 결정하면서 우려가 제기됐었다. 한 의원은 “기존의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몇몇 전략산업에도 적절한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지만 빅데이터·인공지능(AI), 로봇이나 양자 기술을 이용한 신산업, 소리없는 전쟁으로 불리는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의 투자유치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미래를 위해 어떤 분야의 기업 유치가 필요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우주항공, 방위, 원자력, 조선해양플랜트 등 주력산업의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반도체, 바이오, 수소, ICT 등 기술집약형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의 투자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다문화가족에게 추석 명절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구성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이들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왕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이정문 전남가족센터협회장, 정광선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혼합잡곡, 건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된 영양밥세트 354상자, 총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다문화가족 취약계층에게 13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은 지역의 중요한 일원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목포 호텔 현대 바이라한에서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HD현대삼호·협력사의 대표 및 안전관리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50인 이하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조선업 등 중대산업재해 위험산업이 밀집해있는 산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의 김송환 지사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소개와 제조업 및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 사례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됐다. 이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이성화 안전보건부장은 조선업과 제조업에서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10월 중 화학·철강기업이 밀집한 동부권 산단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논산시보건소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와 ‘아침밥먹기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배현 논산시 보건소장, 김동진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아침 식사의 좋은 점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주먹밥과 음료로 구성된 아침식사 180명 분을 출근하는 논산시보건소 직원에게 제공했다. 논산시보건소와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는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나눔 행사 추진’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하고, 우리 지역의 쌀을 구매하여 농업인 소득 증진 기여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배현 논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쌀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다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지부장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농업인들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주관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논산의 명소, 예술인, 테마공원을 적극 활용하여 독특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행사의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국가기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논산문화관광재단의 독특한 기획으로 인해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의 방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논산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행사는 월별 테마에 따라 패밀리, 그린, 환경, 뮤직·워터, 피크닉 페스티벌, 밤 도깨비 등 총 6회에 걸쳐 다채롭게 구성되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술 그린(Green) 피크닉데이’를 테마로 최대규모로 진행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11일, 거제시청 현관앞에서 한해동안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 공동학습포에서 재배 생산한 고구마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구마 나눔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에서 매년 실시하여 오고 있는 행사로, 거제시 농촌지역의 신소득작목 재배기술 확대와 거제시 관내의 생활시설 함께하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나누고 있는 기부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5kg 들이 고구마 100상자를 거제시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를 통하여 성로육아원, 성지원 등 관내 16개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11개 면동 6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최대의 농업인 단체로서, 농촌지역의 과학영농 실천과 후계농업인 육성으로 우리 농촌·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 김성현 과장은 “고구마 나눔 행사를 통하여 우리 농업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선도하고 지역의 생활시설과 함께 나누는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는 11일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앞 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경찰서의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계획에 따라 거제시, 거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했다. 교통법규위반 근절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법규위반 강력단속 안내 △횡단보도 일단정지 등의 홍보내용을 현수막, 피켓, 어깨띠 착용 등을 통하여 전달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잇달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로 무거운 마음이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도로·교통 시설물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171735-46539]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중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및 물가안정 참여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인 등과 함께 소통하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하기, 정직한 가격‧친절‧구매 실천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물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관에 기부하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겪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독려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당부하며, 물가안정에도 힘써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는 9월 24일 오후 2시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2024 중구 Salligo 일자리박람회' 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5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면접, 채용상담과 함께 각종 구인․구직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구직자 및 청년, 신중년, 시니어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주로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중구 협동조합 홍보 및 제품판매 부스, 중구 청년센터 청년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며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헬스코너','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력서 작성 컨설팅, 직업상담, 면접프로필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 신청 및 상담, 취업지원정책 부스 등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중구청 일자리지원센터 ,팩스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면 된다. 중구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앞둔 1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로뎀의집과 마산어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지인 로뎀의집을 찾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로뎀의집(시설장 천지현)은 마산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 개관하여 사회로부터 소외 받는 10대 소녀들에게 상담, 치료,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어 마산어시장을 방문한 홍 시장은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과시장 상인 한 분 한 분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시장 곳곳을 다니며 손수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빠른 피해복구와 함께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