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상구 엄궁동는 지난 6일 한빛사랑봉사재단(대표 김수현)로부터 6백만원 상당의 전기 공사를 후원받아 ‘엄궁동 장승공원 전기 용량 승압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엄궁동 장승공원은 매년 10월 ‘시월愛 숲속음악회’가 개최되는 곳으로 올해 10월 5일 개최되는 숲속음악회 행사를 위한 전력 증가에 대비코자 이번 공사를 실시하게 됐고 3Kw의 전기 용량을 5Kw로 승압하고 220V 전압을 380V로 증가시켜 행사시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수현 대표는 “엄궁동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축제에 의미있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축제를 진행할 때 꼭 필요했던 전기 공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더욱 밝아진 조명으로 음악회를 멋지게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0일 남항시장, 봉래시장, 청학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2024년 추석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절영상공인연합회, 상인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관내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일 화순초등학교 등굣길 주변에서‘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순군의회,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화순초등학교,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8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이 먼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 횡단하지 않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학생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구복규 화순군수는‘아이 먼저’ 캠페인 화순군 홍보 영상에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출연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도 앞장섰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주의와 배려가 필수적이다.”라며, “모든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1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진형익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생활숙박시설 주거권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진 의원은 창원시에서 발생한 생활숙박시설 주거권 문제로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있다고 전했다.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할 때 주거용이 불가능하다는 확인서를 안내 후 작성하게 돼 있지만,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는 수분양자의 주장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 의원은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발생한 문제라고 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생활숙박시설의 용도 변경 권한을 허가했으나 △지구단위계획 △통신·안전시설 요건 등이 달라 현장에서는 실효성이 없다고 했다. 진 의원은 “실제로 생활숙박시설의 용도 변경 사례는 전국적으로 1.14%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수분양자는 적게는 수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이 넘는 이행강제금을 부담할 경제적 상황이 되지 못한다. 당장 새로운 주거시설을 매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진 의원은 정부에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생활숙박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구포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부식 및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포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풍성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식 및 생필품을 직접 선별하여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포장했으며, 나눔 꾸러미는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홀로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27가구에 전달됐다. 이미화 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우리 곁에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온기 있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나눔 꾸러미를 전달받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진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준 구포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화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37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오는 2024년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0시~18시) 이틀간 열린다. 화순적벽 망향정, 망미정 일대와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순적벽을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즐겨보자~!’라는 뜻을 지닌 ‘슬렁슬렁 적벽탐구’로 진행된다. 예전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화순적벽과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에는 적벽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특산물 홍보 활동 및 판매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료 적벽셔틀버스’와 건강도시 캠페인과 연계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을 운용한다. ‘무료 적벽셔틀버스’는 현재 운영 중인 유료 현장 예매 ‘화순적벽버스투어’와 다르게 적벽축제장을 방문한 누구에게나 무료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20분 간격, 하루 20회) 또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안전상 이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거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도로, 주차장, 공원, 하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3월 공모 신청한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3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조성된 “대천천 누리길”과 인근 “화명수목원”을 잇는 보행교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순환생태탐방로를 개설하는 내용으로,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천천 누리길을 도시민의 건전한 휴식공간 및 북구를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 전체 면적의 50%를 차지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이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1일 홍합·오만둥이·미더덕 등 양식 수산물의 집단 폐사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마산합포구 어민을 위해 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마산합포구 어민 재난지역 선포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통해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해마다 여름철에 반복되는 고수온과 이상조류로 주요 양식 수산물이 폐사하고 있다”며 “지역 어민들은 경제적 손실과 부채의 악순환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양식산업은 점차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산합포구의 어민들은 이미 대출 한도를 초과한 상태이며, 현재 정부정책자금마저 모두 소진된 상태”라며 “정부의 즉각적인 지원없이는 회생의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마산합포구를 포함한 피해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재해복구·손실보상 등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수산업 피해 복구와 양식업 부활을 위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숙등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숙등 지하철 역사 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가한 최진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며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마음 잡(job) 고(go) 스텝업 맞춤형 코칭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의 증가로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유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시행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동행정복지센터, 지역공동체, 민관기관이 참여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의 추천 및 발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집됐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10명은 2주간의 맞춤형 코칭 교육(집단·소그룹·1:1 코칭)으로 자기 이해와 회복 과정을 거쳐 자신감을 회복하고 생애 진로를 설정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역량을 키웠다. 코칭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한 참여자들은 사상구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개개인 맞춤형 진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직 활동에 나설 예정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은 개인만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는 태안 남면 달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 예정지 186만여㎡(56만 4000여 평)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11일 자로 공고했다.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 중인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구축, 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연구시설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도는 유망한 사업 예정지 인근 부동산이 개발 특수로 투기화하는 것을 사전에 막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후인 15일부터 발생한다. 지정 구역은 태안군이 신청한 범위와 동일한 범위로 태안군 남면 달산리·신장리·진산리 일원 423필지 186만 1431㎡이며, 지정 기간은 2026년 9월까지 2년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고자 지정·운영하는 제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안에서 △농지 5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4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대상으로는 △마음을 위로하는 책,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톡톡 아기 오감 놀이 △그림책 냠냠 △미술로 놀자 6개 강좌에 총 65명을 모집한다. 4기 문화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오감 능력을 발달시키고 양육자와의 친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열린도서관 제4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