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읍 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장흥교회(목사 이상군)에서는 매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과세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장흥읍 행정복지센터직원(53명)들에게 장흥전통수제한과세트를 전달해 훈훈을 전했다. 장흥전통수제한과는 장흥읍 연산4길 4-7, 신도 김춘자씨 부부가 찹쌀, 참깨 등으로 만든 전통방식 그대로 6년산 도라지를 넣고 장작불을 피어가며 만든 한과이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변함없는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제칠일안식예수재림교 장흥교회에 감사하다. 특히, 금년에는 장흥읍 행정복지센터직원들에게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은 지역내 민·관·군 헌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 혈액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함안군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 육군제39보병사단 의무대, 소방서, 함안교육지원청, 아라한국병원,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헌혈 장려 및 지원 방안 △맞춤형 헌혈 홍보 영상 △교육 자료의 필요성 △헌혈 MOU 체결 및 예산 반영 등을 논의했다. 함안군은 고령화 출생인구 감소로 날로 어려워지는 혈액수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헌혈버스 운영을 늘리고, 헌혈에 동참한 군민에게 1만 원 상당 함안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헌혈 다회자를 표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까지 1668명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박수귀 군 보건소장은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기에 헌혈 동참으로 생명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10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세외수입 실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재정자립도의 척도가 되는 중요한 자주 재원으로, 효율적인 부과·징수 관리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군은 세외수입 관련 법령이 복잡, 다양하여 관련 지식의 이해와 숙지가 필수적이란 판단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6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고, 10일에는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하반기 실무교육에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에 관한 실무 및 체납처분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병찬 장흥군 재무과장은 “세외수입 업무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책임있는 징수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지역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산서원’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축제를 개최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융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이다. 군은 지난달 31일에는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심(心)쿵! 향교서원 나들이’ 축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심(心)쿵! 향교서원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총 3회차에 걸쳐 유료(1인 5000원)로 운영됐으며,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단위 및 사회적 약자(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를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회당 운영시간은 2시간이며 풍물패청음의 신명나는 전통예술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유생 체험, 전통다식 체험, 친환경 화분만들기, 전통놀이‧연희 마당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가족단위와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의 참여자들이 보낸 높은 만족도평가와 수요에 힘입어 회차를 추가 편성해 운영됐다. &nbs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11일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식량작물 작황 분석과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농업현장 애로사항과 향후 벼농사 개선방향 도출 및 농업기술정보 등도 함께 논의됐다. 평가회에서는 금년 벼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등 종합적인 평가와 시범사업을 수행한 농가 중 친환경 최고품질 쌀 생산·가공단지 시범 농가를 비롯한 세 곳의 시범농가의 우수 사례 발표가 사업별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식량작물 주요 영농현안들을 점검하고 올해 영농기술에 대해 평가했다. 전남 장성 논콩 우수 생산단지 황룡위탁영농법인과 전남농업기술원 시험포장 견학을 통해 재배·생산 기술 정보와 농업신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 벼농사는 많은 비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였지만, 적기 병해충 예찰·방제 및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쌀 생산량이 평년대비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남군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추석 명절 기간 가족과 친지 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흔히‘식중독’으로 알려져있는 장관감염증은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설사·복통·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발생이 증가하는데 올해는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명절 음식 등을 상온에 보관하고 여러 사람이 나눠 먹으면서 집단 발병한 경우가 많아 꼭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올해는 살모넬라균 감염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의 경우 계란을 장시간 상온 방치하거나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식재료를 준비할 때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보통 계란 껍질 표면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해 냉장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생계급여는 원래 매월 20일에 지급되지만, 추석 연휴로 인한 소비 지출 증가를 고려해 9월에 한해 13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자는 생계급여 수급자 13만4,403명이며, 355억7,100만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생계급여 지급일을 앞당기기 위해 정기 급여 지급 업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하여 13일까지 모든 지급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1일 오전 11시 대송동 농수산물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회장 김길주) 4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동안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생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 성묘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 추석 선물은 친환경 제품으로 전하기 △ 외출 시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전개했다. 동구 관계자는 “탄소 중립 생활의 실천으로 즐겁고 유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11일 서부동에 위치한 리얼소통발전소 2층 교육장에서 명덕복합문화광장 모임지기 양성과정(명덕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된 ‘명덕학교_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은 30~40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도운 1회 차 부터, 그림책 테라피에 대한 이해와 실습과정으로 진행된 5회차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개됐는데, 특히 4회 차와 5회 차에서는 명덕복합문화광장의 모임지기로써 활용 가능한 그림책 테라피 이론수업 및 실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대해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전에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읽었던 시간이 아이와 저의 감정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바뀌었다. 이런 것들을 배워보고 활성화시킬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따라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명덕학교_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명덕복합문화광장 개소 이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4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정책과 실천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정책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 현황,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충남형 인공지능의 세계화를 제시하고, 충남형 인공지능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연 이후,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진행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갖춘 참학력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국강사협회와 체결하며 전문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11일 노형수 전북인재개발원장과 한국강사협회 강래경 한국강사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인재개발원과 한국강사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콘텐츠 강화하고, 우수 강사 역량을 높이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 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도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강사협회의 우수 상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강사 정보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활성화 ▲인재육성을 위한 컨설팅 지원 ▲교육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전북자치도 교육의 질적 향상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인재개발원과 한국강사협회는 양 기관의 장점과 자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1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들은 ‘증평장뜰시장’을 방문해 각종 농수산물을 지역화폐로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조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자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