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군산시는 11일 신치항과 야미도 인근 방조제에서 ‘국제연안정화의날 기념 해양쓰레기 clean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제연안정화의날’이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전후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약 50만 명이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는 국제 행사다.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산시를 비롯해 전북도, 군산해경, 군산해수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10여 개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 어업인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약 2시간 동안 방조제에 방치된 스티로폼 폐부표, 각종 플라스틱, 폐어구 및 비닐 등 6톤가량의 해양폐기물을 수거 처리했고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군산시는 지난 5월 28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한 민·관 합동 정화캠페인을 추진한 데 이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이어옴으로써 청정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참여해주신 여러 기관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유성구지역협력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사랑의 삼색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대전광역시 유성구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유성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대전광역시 유성구지회, 온천2동 봉사회, LG에너지솔루션,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삼색전(꼬지전, 버섯전, 튀김)과 LG에너지솔루션에서 후원한 송편을 지역 내 소외계층 35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재봉틀봉사단이 만든 광목 보자기와 캘리그라피 봉사단이 작성한 손글씨 네임택으로 정성을 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에 손수 만들어 전달한 음식이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는 11일 북정동 소재 한국필립모리스에서 친환경노면청소기를 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나동연 시장과 한국필립모리스 대외협력부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친환경노면청소기는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상가밀집지역, 빗물받이 등에 장기간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명함판 불법전단지,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 전기로 구동됨에 따라 탄소 배출이 없고 초미세먼지를 흡입하는 등 친환경적인 청소 장비다. 양산시는 2024년 5월부터 2대를 구입해 양주동 젊음의 거리 및 서창동 시가지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만족도가 높고 가로청소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면서 2025년에는 1억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4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기업체가 환경 보전 및 지역 사회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준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완주군의회 행정통합반대특별위원회가 지난 10일 통합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청주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통합찬성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통합의 성공모델이라고 하는 청주시를 직접 방문해 10여년이 지난 청주시의 현황을 실질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별위원회는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이두영 원장(전 청원청주통합시민협의회 사무국장)과 면담을 갖고, 통합에 관한 의견을 들었으며, 미원면의 전 청주시 농민회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조합장 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이두영 원장은 통합당시 청원청주통합시민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청주시를 대표한 인물 중 한사람이다. 이두영 원장은 청원청주의 통합과정을 설명하고, 완주와 전주, 전주와 완주의 통합은 아직 때가 이르다는 답을 했다. 청주의 사례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사례는 완전히 다른 사례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 두 지역간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았으며, 통합 후 확실한 전략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의 완주·전주의 통합 상황은 도지사와 전주시 측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례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안민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동래경찰서, 동래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운전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내 일시 정지' 등 보행자 보호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올해 안민초등학교 정문에 설치된 안전 펜스에는‘어린이 통학로, 일단멈춤’문구가 들어간 형광 포인트 마크를 부착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 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운전 시에 보행자 보호 의무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앞으로도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공원묘원 내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6일 생화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장기간 방치되면 풍화되어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되고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나 환경에 해를 끼치게 된다. 실제 2020년 기준 경상남도 내 공원묘지에서 약 177톤의 플라스틱 조화가 발생했다. 생화 무료나눔 행사의 생화는 경상남도와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협약을 체결한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제공하고, 양산시에서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재)석계공원묘원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생화 800다발을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플라스틱 조화는 환경에 해를 끼치므로 성묘 시 생화로 마음을 전하는 친환경 추모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은 24시간 비상 체제로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병‧의원 51개소, 보건의료기관 7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8개소 또한 운영에 나선다. 의료취약층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를 위한 대책도 마련돼 있다. 추석 연휴 중마동 다나소아과의원, 미래여성의원 등 5개소가 운영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 119(구급상황센터)와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보건소 내에는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상황실이 설치된다. 광양시는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상황을 점검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양시 홈페이지와 SNS, 129 보건복지콜센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여성단체(고창여성단체협의회, 고창경제살리기 여성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창군지부 등), 금융기관(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내 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일 구매한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입 영수증을 지참하고 고객편의시설 환급부스에 방문하면 최대 4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창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창사랑 상품권을 9월 한달간 100만원까지 구매한도를 확대하고, 카드·모바일 할인율을 15%로 상향 판매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이용하여 가계 부담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성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 5일간 군민과 방문객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7개 반 105명의 공직자를 편성해 물가 안정, 재난재해 대비, 교통 대책 등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돌발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힘쓴다. 병‧의원, 휴일 지킴이 약국 등 의료시설을 날짜별로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장성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진료를 이어간다. 장성군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는 일자별로 당직기관을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환자 진료를 받는다. 장성군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보건소에 문의하면 운영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코로나19 상황 관리는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축산물 감염병 발생도 빈틈없이 대비한다. 군은 연휴기간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신고를 접수하고 비상상황체계를 유지한다. 축산농가 예찰, 방역수칙 준수 안내‧홍보도 병행한다. 그밖에 누수, 배수 불량 등 상‧하수도 관련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목표 달성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 각종 재산의 압류‧추심 및 체납차량 주‧야간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체납정보제공,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압류재산 공매 유예 등으로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징수과 전 직원이 고액체납자를 전담 관리하는 ‘고액체납자 징수전담제’을 추진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체납을 줄이고자 6개 언어로 작성된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이상진 징수과장은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를 통해 성실납세 문화 조성 및 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11일 임신부 및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기 건강한 우리 아기 스마트한 4주 플랜’을 주제로 서북구보건소에서 임신·출산·육아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한 우리아기 스마트한 4주 플랜”은 지역사회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20명을 총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그룹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임신부와 가족들은 ▲출산시 통증 감소를 위한 산전·산후 임신부 운동방법 ▲신생아 돌보기의 기초 목욕 방법과 베이비 마사지 등 임신부는 물론 태어날 아기를 돌보는 건강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자 성실하게 참여했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임신부 교육은 태교부터 신생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요가까지 포함해 예비 부모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임신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임신부의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면서 소통해 임신·산후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동여수노인복지관은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어르신들이 끓인 물을 마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모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알렸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주방시설이 열악하여 물을 끓이기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커피포트와 차, 영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물을 끓여 먹기 힘든 어르신들이 약을 복용할 때 수돗물을 마시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생수를 구입하지 못하는 상황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온라인 모금은 8월30일부터 10월18일까지 계획되었으나, 목표 금액인 100만원이 예정보다 일찍 달성되었다. 총 90건의 온라인 후원이 이루어졌으며, 이 모금액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 10명에게 커피포트와 차, 영양식이 지원될 예정이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