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안전캠페인 등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추석 연휴,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분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안전 점검은 ▲소방시설 작동 상태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및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검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현장 시정조치가 불가능한 경우 추석 이전까지 위험요소를 해소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또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재예방, 시민안전보험 홍보 등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용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순천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활동사례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사업’은 사회적경제를 이끌 청년 인력을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킴으로써 지방소멸을 막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9월 현재 전남에는 총 23명의 청년 활동가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총 13명의 활동가를 선발해 7명이 사회적경제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활동가들이 수행한 우수 활동사례와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수범사례를 널리 확산시켜 사업 운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특히 우수 활동사례로 ▲무안군 지역축제와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프로그램 및 프리마켓 운영 ▲장성군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현장체험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시의회 문순규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의 다회용기 공공세척장 감사 결과를 규탄하고 정상운영을 촉구했다. 문순규 의원은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은 1회용품 줄이기 시책의 일환으로 1회용품을 다량 소비하는 시설에 대체 다회용품 공금을 목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며, “당시 창원시의 공고문에 따르면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최근 3년 이내 사업 운영 실적 등을 충족할 경우 공모 신청자격이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그럼에도 창원시 감사관은 지역자활센터는 지방보조사업자 신청 자격이 없음에도 지방보조사업을 신청하여 부당하게 3억원을 교부받았다고 판단하여, 지방보조금의 반환 조치를 내렸다”며, “하지만 지역자활센터는 국세기본법 제13조 제6항에 의거하여 창원세무서장이 지정한 ‘법인으로 보는 단체의 국세에 관한 의무이행자 지정 통지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지역자활센터가 국세기본법 제13조와 시행령에 따른 ‘법인으로 보는 단체’에 해당하며 보조사업자 공고문에 명시된 '국세기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11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상남분수광장’의 변화를 촉구했다. 차별화된 즐걸거리가 담긴 ‘상남문화광장’으로 도약되길 바란다고 했다. 상남분수광장에서는 과거 버스킹 공연 등이 자주 열렸고, 2016년부터 창원시가 야간 경관 조명 거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성 의원은 유동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상남분수광장이 언제부터인가 문화광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성 의원은 “술병이 깨져 있고, 유흥 관련 전단지 등 온갖 쓰레기가 광장을 메우고 있다. 지금 상황으로는 쓰레기장이라고 해도 무방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당 부서에 마산합포구 진동면 힐링로드777, 울산시 성안동 야경 누리길 등에 있는 시설물과 문화콘텐츠를 본받아 조성하자고 제안했었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의 ‘파사드 스크린’ 설치 의견도 제시했다. 성 의원은 “만약 현재의 상남분수광장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부정적인 이미지만 남을 것이며, 수습이 어려운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며 “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42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세길 의원의 정방마을 침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둔산선사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 ▲홍성영 의원의 고위험 암 환자의 중입자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촉구 건의안 ▲박용준 의원의 자연 친화적인 3대 하천 수변공간 조성 건의안을 채택됐다. 이어 ▲신혜영 의원의 대안교육기관! 교육의 미래를 위한 보편적 접근 ▲정인화 의원의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자연재해 재난 대비 강화 ▲정현서 의원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 방안에 대한 제언 ▲최지연 의원의 사회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 도입 및 기성동 특별조례 적극 검토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함께 구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점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규식 의장은 “구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토기장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금선 위원장은 토기장이 지역아동센터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금선 위원장은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며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토기장이 지역아동센터는 유성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보호, 교육, 급식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에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에서 음악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백양산 달빛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질녘에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변공원과 녹담길을 통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달빛 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가을 백양산 달빛걷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최근 ‘고수온’ 현상으로 굴·홍합·미더덕 등 집단폐사가 속출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1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지난 6일 기준 도내 양식 어류 폐사 피해는 약 510억 원(2642만 마리)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피해 규모(약 207억 원·1470만 마리)를 넘어섰다. 이 의원은 “마산합포구 구산면과 진동면의 홍합은 90% 이상,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절반 이상이 집단폐사”라며 “마산만과 진동만은 반폐쇄성으로, 빈산소수괴가 발생하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양식수산물재해보험’과 관련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수온 특약 상품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역 내 어가 288곳 중 보험 가업은 35건 정도로 매우 저조한 편”이라며 “1000만 원 안팎에 달하는 보험료도 부담이 적지 않으며, 산소부족·고수온 등 이상조류를 보장하는 특약에 대한 부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우완 창원시의원(내서읍)은 11일 장기 표류 중인 평성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마산회원구 내서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더는 지연되지 않도록 창원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 평성산단은 애초 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2026년까지 기한이 연장됐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은 평성산단 조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큰 기대를 품고 있었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실망감이 크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지난 6월 평성산단 조성에 대한 사업성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결과는 오는 11월 나올 예정이다. 이 의원은 “재조사 용역으로 토지 소유주의 불안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결국 산단 지정 취소로 가기 위한 명분을 만들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실수요자였던 센트랄이 이탈한 상황에서 유치업종을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으로 한정할 이유는 없다”며 “토지 소유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성·가족상담소는 지난 10일 가야전통시장에서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추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은 가족이나 연인끼리 있을 수 있는 가벼운 일이 아니라 심각한 범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경찰서, 함안군자원봉사센터, 함안군재향군인여성회 등이 참가해 피해자지원 상담소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추방 의지를 담은 현수막과 배너, 손팻말을 들고 가야읍 일대 거리행진을 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김선희 함안성·가족상담소장은 “지속적으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지원과 예방에 앞장서 안전한 함안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11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회원구 양덕2동에 신규 중학교 설립과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문 의원은 양덕1·2동의 지리적 중심인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준으로 반경 1㎞ 안에 중학교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8월 기준 양덕1·2동의 만 12 부터 14세는 1430명이며, 향후 중학생이 될 6~11세는 2575명이다. 문 의원은 “이는 창원시 전체 비율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치”라며 “현재 진행 중인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가 늘어난다면, 학교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신규 중학교 설치 과정에서 도서관·체육관·스포츠센터·주차장 등을 함께 조성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설계한다면, 창원시와 경남교육청이 비용을 분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문 의원은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소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연면적 1088㎡)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제14기 거제시농업인대학 교육생 36명이 지난 9일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나폴리농원(통영시 산양읍)에서 이루어졌고 에어카페, 해먹 쉼터, 열대온실 등의 시설을 갖춘 힐링 농원으로 한국관광공사 웰니스여행지로 선정됐듯이, 치유농업 선진지 현장으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관계자로부터 나폴리농원의 설립 배경, 시설 안내 설명을 듣고 맨발치유 자연체험을 하며 교육생들이 향후 치유농업을 하게 됐을 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수강생 모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여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는 선도 농업인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며, “농업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는 중장기적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써 기량을 쌓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