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 삼안동 행정복지센터는 8 부터 10일 10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전체 자생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귀성객과 10월 전국(장애인)체전 손님맞이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아울러 플라스틱 쓰레기 감량과 미세플라스틱,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및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영도 동장은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도 많은 자생단체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마산회원구 합성동 대현프리몰 트리스퀘어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4회차에 접어드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에는 하수정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이 가능하며, 창원시 납세자보호관도 상담에 동참하여 평소 궁금했던 지방세 관련 문제나 고충사항에 대한 해결사로 나설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제도는 2016년 6월부터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로서 창원시에는 17명의 ‘5기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있다. 김명곤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관련 문제를 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석을 맞아 11일 오전 봉황동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결식우려 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급식소 운영단체인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을 도와 급식봉사에 참여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170여 명의 어르신들의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홍 시장에게 “혼자 살고 있는 나에게 이곳에서의 한 끼는 일상생활에 큰 활력이 된다”며 시와 봉사단체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해시는 11개 무료급식소와 4개 식사배달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겸한 식사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제12회 ‘달빛역사산책’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합천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마련됐다. 강좌는 군민들이 주간에 생업으로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야간 강좌로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역사에 관심 있는 군민과 관람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한국의 세계유산'에 대해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이 강의하는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오세덕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의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한국의 서원' ▲신용철 양산박물관장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합천박물관 방문 접수, 전화,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밴드, 합천군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14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추석에 필요한 음식 등 시대변화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특산물 및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과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김해 관내 전통시장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오프라인 방식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및 지역 쇼핑몰 등 온라인 방식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했으며 작년부터 김해시 대표 쇼핑몰인 김해온몰까지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공사 전 임 ․ 직원이 제수용 음식, 선물용 과일 등 약 5백7십만원 가량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며 “추석맞이 장보기 캠페인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추석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 명절맞이 떡국 꾸러미 재료 구입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 외동 전통시장에서 김해시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함께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명절 연휴에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친환경 명절 보내기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홍보한다. 친환경 명절을 보내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고 고향 가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TV 시청보다는 가족과 대화하기 △과대포장 제품 대신 친환경 제품 선물하기 △귀성길은 대중교통,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디지털기기·TV 사용 시간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TV 없는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물병 세우기, 병뚜껑 멀리 보내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홍보하고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한 물병 세우기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를 홍보하고 참여 신청서도 받는다. 이외에도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김해시 SNS에서 ‘추석 명절에도 중요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의회 홍성영 의원(국민의힘/둔산1·2·3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위험 암 환자들이 지역과 소득에 차별 없이 최첨단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위험 암 환자의 중입자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홍 의원은 중입자 치료는 암세포를 표적 파괴하는 첨단 방사선 치료법으로 전립선암, 췌장암, 간암, 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 적용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적고 기존 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나, 연세의료원을 시작으로 국내 여러 의료기관이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2차례의 중입자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이 약 5,500 ~ 7,000만 원에 이르고, 비급여 항목으로 실손보험에도 포함되지 않아 환자들이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며, 은 비용으로 인해 많은 환자가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입자 치료법이 고위험 암 환자에게 현실적인 치료가 되기 위해서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건강보험 적용이 시급하다며, 1994년부터 중입자 치료를 시작하여 그 효과성을 인정하고 2016년부터 건강보험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9월 1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옥원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 분기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설명하고,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토론과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며, 3분기 합천군협의회의 사업계획 및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 자료와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한 지역협의회 차원의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옥원 회장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으로 통일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하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추석과 10월 축제를 대비하여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꽃거리를 새단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화류 식재는 시청광장을 비롯한 시 주요 관문인 상평·석류 꽃벽과 시내 남강 주변 교량 일원 약 4.5㎞ 구간에 조성된 난간화분, 도심 곳곳에 설치된 대형화분을 대상으로 페튜니아, 메리골드, 샐비어 등 화사한 꽃 10만 본을 심어 명절 및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진주시는 사계절 꽃피는 시가지 조성을 위해 시직영으로 꽃 양묘장을 운영하여 팬지 외 17종의 꽃을 연간 약 50만 본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시기에 맞게 계절꽃을 식재하여 명품 꽃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셋째 주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 패션위크(열정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부산진구 일원에서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패션위크(Passionweek): 열정주간”을 주제로 청년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청년의 날인 9월 21일에는 부산 지자체 최초의 e스포츠대회 ‘부산진 챌린저스’의 결승전 및 3, 4위전이 오후 1시부터 부전동 삼정타워 15층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장 내 라운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미니게임 및 퀴즈,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진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플리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대학생, 직장인, 청년창업가, 예비청년인 고등학생들까지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에 시작되는 청년주간 행사는 부산진구 곳곳의 청년시설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21일 청년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1일 삼정타워 e스포츠경기장 옐로우 스페이스(16층) 앞에서 13시부터 18시까지 ‘2024 창업 입주기업 판로개척 지원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입주기업, 창업 키워드림 지원 기업 및 사회적기업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액세사리, 굿즈, 소품 등의 판매 및 업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디지털 캐리커처, 타로, 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창업기업들과 사회적기업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 청년주간’ 행사와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됨으로써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144444-85662]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경제문화국장, 관련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삼가시장 상설점포 건물 철거 부지 활용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5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 용역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 정책과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삼가면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과업 내용을 보완했으며, 삼가시장 현황 분석, 상설점포 건물 철거 부지 활용 방안, 오일장 활성화 방안, 중장기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최종 제안이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삼가시장 상설점포 건물 철거 후 침체된 시장과 주변 상권의 활성화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용역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