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1일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서 자선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하루’는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로, 그간 공사는 38,972천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해 공사는 의류·도서·잡화·소형가전 등 581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은 행사 당일 물건들을 직접 진열하고 판매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동흠 사장은 “우리 공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기증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수익금 전액은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호 존중의 날’을 개최했다. 상호 존중의 날은 지난 8월 23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정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 훈령에 따라 ‘상호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1=1)로 2학기 첫 번째 11일인 9월 11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실천 결의문 낭독 △상호 존중 메시지 전달과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부서 대표 교직원 등은 서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꽃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누었다. 도내 14개 교육지원청과 13개 직속기관에서도 이날 상호 존중 캠페인,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하기, 갑질 예방 청렴 퀴즈 대회 등 기관 여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상대를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할 때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상호 존중의 날을 통해 각 기관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에 방문하면 좋을 거창군 가을철 관광지 5곳을 추천한다. 거창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자. 거창별바람언덕(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산57) ※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올해 아스타국화가 역대급으로 만발할 거라는 소문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광활하게 핀 보랏빛 아스타 국화를 기다리는 많은 관광객을 위해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이 예년보다 조금 일찍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추석 연휴에 방문하면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보랏빛 꽃망울과 시원한 바람, 맑은 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486) ※ 추석 연휴 정상 운영 등산의 계절 가을에 걸맞은 추천 여행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Y자형 출렁다리, 치유의 숲, 무장애 데크로드 등 걷기만 해도 기운이 샘솟는 곳이다. 추석연휴 정상 운영되니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견암폭포 앞에서 사진도 찍고 출렁다리를 지나 급제 바위를 바라보며 남은 올해 소원을 빌어보는 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운대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7일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용돈 관리, 합리적 소비, 저축, 경매 개념 등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강의뿐만 아니라 경제 관련 게임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어 초등학생들이 금융과 경제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무역 역사, 시장 경제의 이해, 경제골든벨, 전통시장 경제체험 등 총 4회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경제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소비 계획을 세우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면서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경제교육은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다.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고 경제적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계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해운대구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1일 공사 윤리경영 활동지킴이 (부패·인권분야)를 대상으로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사내 윤리·인권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 제작한 영화 ‘4등’을 선정해 상영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직원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모든 경영활동에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 갑질 근절 선언문 제정 등 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인권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김밥, 회, 육회, 밀면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26개소를 대상으로 전라남도와 합동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식재료의 입고 단계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등을 진단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위생 환경 개선 방안 제시 및 현장 시정 조치를 했다. 군은 위생 관련 법적 서류 구비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식품 보관 상태 및 조리장 청결 여부 등 영업자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휴대용 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 도마, 칼 등 조리 기구의 오염도를 계측하는 등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피아골 단풍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례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흑 살리기 박람회의 일환으로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한 주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관은 건강한 흙이 생명을 숨 쉬게 하고 모두의 꿈을 키우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흙 살리기를 통해 새 시대를 열고 미래의 삶의 잠재 가치를 찾아 행복한 구례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주제관은 흙이 우리의 생태계와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조명하며, 흙의 과학적, 예술적, 문화적 측면을 총 7개의 관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흙길을 걸으며 인포그래픽과 체험 전시물을 통해 흙의 중요성을 배우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구례군은 이번 주제관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도모하고, 생태농업 경제를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기후 위기 대응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주제관 운영을 통해 흙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례군의 노력을 널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세지농협이 전남 지역에선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본요건 평가, 서면심사, 발표평가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전남 1개소를 포함해 전국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세지농협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8억원, 도비 5억여 원, 시비 12억여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세지면 내정리에 연면적 2220㎡ 규모의 선별유통시설을 2026년 준공시킬 예정이다. 선별유통시설이 완공되면 첨단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되면서 세지멜론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세지멜론은 전국적으로 브랜드 명성이 높음에도 기존 유통시설의 경우 처리능력 한계로 출하량을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은상 세지농협조합장은 “멜론 유통시설 구축을 위해 4년을 달려왔다”며 “현재 세지멜론 출하액은 190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농가와 농협이 적극 협력하여 2029년까지 350억원 규모, 농가 1인당 소득 3억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은군은 오는 13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로 소상공인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 장날인 11일, 최재형 군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보은 상권 활성화 추진단장 등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내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많은 인원이 한 번에 집중되지 않도록 본청과 사업소 부서별로 참여 인원을 나눠 공직자들도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실질적인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9월 한 달간 소비 진작을 위해 결초보은 상품권 충전 한도(50만 원→100만 원) 및 할인율(10%→15%)을 상향 시행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전망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전시와 윤재옥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교통공사가 주관했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분야 전문가와 국책연구기관들이 모두 참여했다. 대전시는 가수원4~유성온천4 총 6.2㎞ 구간에 2025년 연말을 목표로 무궤도 차량시스템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 다만 국내에서 상용화된 사례가 없었던 만큼 앞으로 현행 규제를 개선하고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한 과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궤도 굴절 차량시스템은 국내에서 도입되지 않았지만, 버스전용차로에 신호 체계만 정비하면 바로 도입할 수 있다”라며 “대전시는 올해 정책 결정 후 내년에 시범사업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교통 시스템이 혁명적으로 바뀌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추석 연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진주종합경기장, 중앙지하도상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지정게시대 등 4개 시설의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단 이사장과 시설별 팀장, 담당자가 함께한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통신, 소방, 가스시설 작동상태와 시설물별 균열 및 누수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며 연휴 기간 안전사고를 대비했다. 또한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시설물과 게시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공단에서 운영·관리하는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북지역 지원자는 1만7,041명으로 전년대비 236명(1.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학생 지원자는 1만2,594명으로 지난해보다 168명 늘었고, 졸업생은 3,909명, 검정고시 출신은 538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1명, 7명 늘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3.9%,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각각 22.9%, 3.2%를 차지해 지원자별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가파른 상승세로 지난해 처음 20%대를 넘겼던 졸업생 응시자 비율은 0.01% 증가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성별 분포로는 남자 8,611명(50.53%), 여자 8,430명(49.46%)으로 집계됐다. 영역별 선택과목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의 경우 화법과작문 1만2,175명(71.5%), 언어와매체 4,771명(28.0%)이 응시한다. 화법과 작문 선택 비율은 올해 2.8% 증가했지만,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