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고령자 복지주택사업(150호) 부지조성을 위한 지장물 철거 과정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하고 적극적인 공매 입찰을 최근 성공시켜 약 1억 원의 재정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는 건축물 등의 철거·해체 시 발생하는 고철 가격을 설계에 미리 반영하여 철거업체와 철거공사비에서 상계 처리하거나, 아니면 고철 가격을 설계에 반영하지 않고 철거공사 시행 후 온비드 등을 통해 공매·정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고흥군에서는 볼트 조임 구조의 H형강 고철은 수요자의 여건에 따라 재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낙찰자가 건축물 지상부를 직접 철거하는 조건으로 3건의 입찰을 성공시켜 1,856만 원(예정가격 대비 178%)의 수입을 발생시켰다. 이에 따라 2억 6,823만 6천 원에 발주 예정이던 지장물 철거공사와 폐기물처리용역의 공정 및 물량이 축소되어 발주 금액이 1억 9,561만 1천 원으로 감소했고, 7,262만 5천 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고철 매각 수입 등을 더하여 전체적으로 1억 원에 가까운 재정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3027건에 총 5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만 2493건, 47억 원과 주택분 534건, 3억 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유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일제히 부과되었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방법으로는 ▲금융기관방문 ▲가상계좌▲자동입출금기(ATM/CD) ▲위택스 ▲ARS ▲신용카드 ▲스마트폰 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재산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기한내 납부해 주시기 바라며,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마감일 전에 통장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재산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진주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 1388청소년지원단,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진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했다.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과 함께 펼친 생명존중 캠페인은 ‘우리 모두 생각하고 명심해요. 존재만으로 중요한 건 바로 당신입니다’,‘친구야 힘드니? 내가 손 잡아줄게’,‘마약 도박 게임NO! 중독 ZERO! 희망ON! 학교폭력NO!’라는 구호 아래 등교하는 60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이 이어졌다. 한편,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0924품 안에 진주-청소년 몸맘돌봄사업’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가족체험활동,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마음챙김 집단상담, 위기개입 상담전문교육 등 센터 특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진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북장대로6번길 9(이마트 주차장 입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 신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고흥문화회관에서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 공연을 화려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의 첫 번째 공연인 ‘쾌도난장’ 이후 두 번째 공연이다.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2017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 연출상을 받은 추정화 연출과 2008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을 받은 허수현 음악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달동네에서 살며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힐링 뮤지컬이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고흥 군민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관람권은 오는 13일 12시까지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시기를 바란다”며 “고흥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흥군은 11월 말까지 ‘아리의 모험’,‘수상한 외갓집’ 등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은 9월 11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남천사거리 및 터미널 등지에서 교통안전 홍보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주관으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50여 명도 함께 참여 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명절 귀성길 운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 등 교통 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상기시키는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들을 나눠주며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아직 더운 날씨임에도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 연휴는 영광군의 상사화 축제와도 겹쳐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즐거운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 교통안전에 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오는 9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분청사적공원 일원에서 ‘화화1250-고흥에서 피어난 열정의 꽃, 분청’이라는 주제로 전남 최초로 ‘2024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 홍보를 위해 지난 10일 행사장 일원에서 프리뷰(Preview)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2024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의 주요 프로그램 준비 상황점검과 핵심 콘텐츠 시연회,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위해 마련됐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는 고흥 분청사기만의 특징과 역사성을 현대 기술에 융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국내외 최고의 미디어 아티스트와 작가들이 참여하여 시각적으로 아름다우면서도 감동을 선사할 2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분청문화박물관의 약 100m의 외벽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인 ‘파란만장’, 고흥의 특산물과 분청사기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미디어 고흥 다도’, 고흥 분청사기 가마터에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영광초등학교 앞에서 안전관리과, 영광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여‘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등굣길 주변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등굣길을 유도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4년 '수려한 서울'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6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캠퍼스 견학,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 청강, 더 시네마 앤 클래식 오케스트라 관람, 이경준 사진전, ‘내일은 내일에게’ 연극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서울시립 청소년미래진로센터 ‘하자센터’를 방문해 문화기획자의 강연을 듣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려한 서울 문화여행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새로운 가치관과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미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n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는 ‘2023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되며,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11개 분야 30개 항목을 평가한다. 부산 동구는 재산신고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윤리제도 안내서 제작·배포, 재산등록 사전 홍보 등을 실시했으며, 엄정하고 공정한 재산심사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 방지에 기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윤리제도를 내실 있고 엄격하게 운영하여 동구 공직자의 윤리의식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밀양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린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포함하여, ▲ 배심교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 ‘밀양시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 ▲ ‘밀양시 견인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김종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가스타이머 콕 보급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이현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그리고 이 날 정희정 의원은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사업 평등한 지원 확대를 촉구하며‘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 다음 세대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자 제안했으며, 강창오 의원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사고 예방 대책 마련 촉구‘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안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밀양시의회 정희정 의원은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사업에 있어서 평등한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희정 의원은 “밀양시가 그동안 교육경비 지원과 장학재단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따라가기에는 아직도 역부족인 상황”임을 지적했다. 정희정 의원은 그에 따라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사업에 있어서 평등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장학재단 운영이 일부 학교시설 지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몇사람의 특기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소극적 운영에 머물고 있다”며 관내 소속 예체능 클럽이나 단체, 동아리에 대한 지원 등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밀양아리랑 및 밀양의 무형유산 관련하여, 지역특성화 장학생을 선발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밀양의 문화유산을 배움으로써 대를 이어서 밀양의 문화가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학생들을 위함”이라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관내 특기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밀양시의회 강창오 의원은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강창오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전소 설치와 관련된 안전대책은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전기차 충전소 설치 시 강화된 안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근 지자체의 경우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 소방 안전 가이드’와 ‘전기차 전용 구역 안전대책 추진계획’ 등을 수립해 안전기준을 마련한 사례를 언급하며, 밀양시도 이와 같은 구체적인 안전기준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강 의원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이동식 소화수조 및 질식소화덮개와 같은 장비 도입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재 밀양시 관내 7개 소방서 중 이동식 소화수조가 1개소, 질식소화덮개는 3개소에만 배치되어 있어 화재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장비 도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