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장단이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하여 유계현·박인 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서희봉 건설소방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최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장우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의장단은 캠페인 전 기부지역 상호 매칭을 통해 모든 기부를 마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고향 등 본인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면, 1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며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한다. 올해 시행 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농가와 생산사업자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기부금 활용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경남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밑거름이자 경남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개발공사가 창원 현동 공공주택 입주지연에 따른 배임 혐의 경찰 수사, 감사원 감사, 행정안전부의 경영진단 등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감독기관인 경상남도가 책임을 지고 사태 해결에 나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장우(국민의힘, 창원12)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41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하여 경상남도의 유일한 공기업이자 경상남도 100% 출자기관인 경남개발공사의 경영 부실, 현동 공공주택 입주지연에 따른 86억원의 도민 혈세 낭비 의혹, 시공사 특혜 제공 의혹 등에 대하여 날선 질문을 던졌다. 먼저 이 의원은 석연찮은 현동 공공주택 건립사업의 공사기간 연장, 지연배상금 부과 입장 번복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동 공공주택 사업은 시공사인 남양건설 컨소시엄이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로 수주한 사업이라 기간 연장이 불가능한데도 원자재값 불안정, 건설업계 파업, 우천일수 초과, 대체휴일 등 사유로 공사기간을 7개월이나 연장해준 것은 시공사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남개발공사가 3번째 공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밀양시의회 정희정 의원은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사업에 있어서 평등한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희정 의원은 “밀양시가 그동안 교육경비 지원과 장학재단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따라가기에는 아직도 역부족인 상황”임을 지적했다. 정희정 의원은 그에 따라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사업에 있어서 평등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장학재단 운영이 일부 학교시설 지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몇사람의 특기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소극적 운영에 머물고 있다”며 관내 소속 예체능 클럽이나 단체, 동아리에 대한 지원 등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밀양아리랑 및 밀양의 무형유산 관련하여, 지역특성화 장학생을 선발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밀양의 문화유산을 배움으로써 대를 이어서 밀양의 문화가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학생들을 위함”이라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관내 특기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 4)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Deep fake·AI로 만든 가짜 콘텐츠)’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딥페이크를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크다”고 강조하며 “딥페이크 음란물의 피해자가 여성, 청소년 및 학생이며, 가해자 중 약 75%가 청소년과 학생으로 충북도 딥페이크 음란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딥페이크 범죄는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범죄”라며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딥페이크 대응 전담기구 구성 등 관계기관의 공동 대응을 통한 딥페이크 영상물 삭제 및 차단 대책과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 △AI기본법 등 딥페이크 예방 및 처벌 관련 법률 제·개정 건의 및 충북도 및 충북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관련 조례 정비 △도민 및 학생에 대한 딥페이크 관련 교육 및 계도 홍보 등을 제안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회장 성원근)에서 지난 9월 9일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초등학교 앞 보도 일원에서 구룡마을 1단체 1화단 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룡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삼1동 각 유관단체에서 단체별로 화단을 지정하여 직접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환경정비 행사이다. 이날 회원들은 1시간 동안 중리초등학교 앞 약 200미터 구간에 심어진 수목과 화단을 정비하여 75L 7마대 용량의 잡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원근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 회장은 “평소엔 스쳐 지나가던 작은 식물들이었지만, 직접 손으로 가꾸니 애정이 생기고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하여 뿌듯하다.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정비하는 일에 솔선수범하여 주민들이 계속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에서 머물 수 있도록 사업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소멸을 가속하는 환경부의 단양천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오 의원은 “지난 7월 30일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하면서 단양천 댐이 포함됐다”며 “후보지 발표를 먼저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겠다는 것은 순서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어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발표 일주일 전 댐 사전검토협의회를 폐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며 “협의회는 댐 건설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자 법제화되어 있는 제도이나 환경부가 후보지 발표에 앞서 이 절차를 폐지하려 한 것은 애초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생각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의원은 “단양은 수몰의 아픔을 겪은 곳으로 수몰 이후 경제 기반 상실로 인구 유출을 불러왔고, 지금은 인구감소지역, 소멸고위험지역으로 전락했다”며 “단양천 댐이 건설되면 수몰 지역 확대가 불가피하고,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단양의 관광 인프라를 물속에 가라앉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0일 통장협의회(회장 김용주) 회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추석맞이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환경정비는 관내 하늘소공원 정비와 산복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참여한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소공원 정비를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마을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매번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봉산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용규 의원(옥천2)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멸 지역이 된 개발제한구역의 개발 제한 해제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충북 11개 시·군 중 옥천군을 비롯한 5개 지역이 지방소멸 고위험 단계”라며 “애초 지정 목적과는 반대로 소멸 지역이 된 개발제한구역에는 주민들이 떠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떠날 사람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런 상황임에도 반 백년도 더 전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의 주민들은 여전히 생활 불편과 재산 피해를 감내하며 시대착오적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며 “농촌의 환경이 달라진 만큼 현실에 맞게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유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현재 충북에 남아 있는 개발제한구역 중 동시에 소멸 고위험 단계에 있는 지역은 군북면, 군서면 두 곳뿐”이라며 “인구소멸로 쇠퇴하는 옥천군 발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필요한데 전면 해제가 어렵다면 개발제한구역 ‘일부’만이라도 우선적으로 해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러면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도서관에서는 유·초등학생 대상 하반기 영어프로그램 수강생을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 학생들은 영어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영어소통방법으로 맞춤형 영어학습을경험하면서 놀이형 영어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깊이 있는 영어독서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어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미술활동을 추가하였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3개 반으로 구분하여 7~8회씩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5명씩 4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시간대별 순차적(11일 오전 10시, 14시, 12일 10시)으로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어책 읽기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말 영어프로그램 편성으로 워킹맘&워킹대디와 어린이가 함께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항상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교육청 저경력차 공무원들의 후생 복지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청년 취업준비생의 40%가 희망하던 공무원의 인기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낮은 처우로 하락하고 있다”며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저연차 공무원들의 의원면직률도 2023년 85%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공무원 사회 전체의 변화와 함께 교육공무원들은 주거의 안정성이라는 문제가 함께 있다”며 “일반행정직 공무원들과 달리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들은 도단위 인사이동으로 거주지를 벗어나는 인사 발령 후 길게는 1달, 짧게는 2주 안에 근무지의 주거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교육청에서 관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신청 인원 대비 60%가 입주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원거리 인사발령자 등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타 지역 교육청의 경우 임대주택 업무협약과 공무원주택임대차기금 설치로 소속 공무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같이 충청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과 냉장고 1100대 등 총 6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고, 냉장고는 시설하우스 파손 등 피해 농업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한 충남농협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도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을 위협하는 불법 외국인 라이더 문제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라이더로 일할 수 있는 외국인은 영주자격 취득자(F-5)와 거주(F-2) 및 결혼이민(F-6) 체류자격을 가진 사람뿐이고, 그 밖에 유학, 구직 등의 체류자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라이더로 일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불법 외국인 라이더가 무면허·무보험인 경우 교통사고 피해자가 배상받기 어렵고, 내국인 명의를 거래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문제가 반복되면 도민들의 불신과 불만이 쌓이고, 불안감도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충북도는 외국인 정착과 유학생 유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부작용에 대한 대비는 고사하고, 명확한 인식조차 없다”며 “충북도 어느 부서도 불법 외국인 라이더 문제를 다루지 않고 있어 기본 실태조사도, 관련 통계도 전무하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