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노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입소자와 복지시설 관계자의 따뜻한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해 ‘온기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 2천33세대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새벽 평균 204mm의 극한 강우로 인해 667억원의 공공시설,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항구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6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전체 복구 비용 중 군비 부담액 227억원의 28%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군은 재정부담을 크게 덜었다. 특히, 김기웅 군수는 지난 7월 17일에 행정안전부 오병권 재난안전실장 면담해 특별교부세 54억원을 건의했고 정부의 중앙재난합동조사단 본부 설치 등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확보한 국비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호우피해 재난지원금은 예비비를 투입해 추석 전에 모두 지급 할 예정이다”며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그동안 정부와 충남도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노력한 끝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만큼 군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가수 박지현의 네이버 팬카페 ‘엔돌핀’ 전남지역 회원들이 지난 10일 함평군에 떡국떡 300인분을 후원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전남지역 팬카페 회장은 “함평군 어르신들이 보름달처럼 밝고 웃음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도록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함평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엔돌핀 전남지역 팬클럽의 후원으로 함평군 어르신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박지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떡국떡은 함평군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추석맞이 점심 특선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엔돌핀 전남지역 팬카페의 나눔은 함평군의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비상방역체계 운영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상방역체계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친지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과 식중독 등 집단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감시체계로 운영된다. 운영기간 동안 함안군보건소에서는 상황실 운영, 1일 2명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 방역폰을 활용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지역의 집중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집단 발생에 대한 일일 보고를 통해 환자 발생, 검체 수거, 홍보 등을 방역 통합 정보시스템에 기록해 질병관리청 및 경남도청과 상황을 공유하고 집단환자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추석 연휴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기여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심의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2020년 33.1명에서 2022년에는 25.5명으로 연평균 7.6명을 감소시킨 성과를 거두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며,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자살 예방을 위해 ▲30․40 마음 정류장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블루토크’▲초등교사 대상 심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인보다 자살 위험도가 높은 자살 유가족의 회복을 돕고자 자살 유족 심리지원 및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에 위치한 꼬막 전문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식품 위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 맞는 보완책을 제시했다. 주요 컨설팅은 ▲식품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 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법적 서류 비치 및 개인위생, ▲조리 기구 세척 및 관리 등이다. 컨설팅단은 대상 음식점에 어패류와 관련된 식중독 위험성을 강조했으며 식품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컨설팅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조리와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0일 겸백면 가람뜰에서 '복성현에서 꽃피우는 보성 이야기'라는 부제로 ‘제17회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는 고려시대부터 1000년 동안 이어온 복성현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 북부 4개 면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된 축제다. 특히, 복성현은 고려 태조 때부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다례와 차 문화, 불교 유적 등을 자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육 행사, 문화 공연, 특산물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식전행사를 비롯한 라인댄스 공연, 길쌈놀이, 보성군립국악단의 전통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북부 4개 면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선정해 ‘복성현의 상’ 시상이 이뤄진다. 오후에는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등 4종의 민속놀이와 면민 노래자랑이 겸백면 가람뜰과 게이트볼장에서 펼쳐진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축하공연에는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7,6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현황을 보면 접수인원 17,697명 중 남자는 9,038명, 여자는 8,659명이며, 그 중 재학생은 13,435명(75.9%), 졸업생은 3,605명(20.4%), 검정고시 및 기타가 657명(3.7%)을 차지했다. 시험지구별로 전년 대비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858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아산시험지구가 312명 증가하여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고, 이어서 천안시험지구(283명), 서산시험지구(152명), 홍성시험지구(81명)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에 보령시험지구는 22명이 감소하여 충남시험지구 중 유일하게 감소지구로 나타났다. 도내 응시원서 접수자 중에는 시험편의 대상자가 19명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보다 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3일 10:00로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하여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붕괴위험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7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회진면 회진리(회진버스터미널~송약국)에 위치한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이번 공모에 신청했다. 회진 시가지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한 급경사지에는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거대 위험 수목이 자라고 있고, 주택 뒷편으로는 낙석이 발생하고 있었다. 2021년 7월 폭우 시에는 일부 사면 붕괴가 발생하는 등 급경사지의 재해 발생 징후가 뚜렷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주거지 편입에 따른 이주 토지 확보가 어렵고, 낮은 보상가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장흥군에서 이주를 위한 대지조성 및 분양을 조건으로 주민들과 사업추진을 합의했다. 이주토지를 적극적으로 물색하여 군비 15억원을 투입, 회진면 소재지에 인접한 토지를 매입했다. 문금주 지역 국회의원과 이 같은 사항을 공유하고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하여 이주단지 대지조성 사업비 7억원과 금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사업비 97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이 ‘함께여는 더 큰 미래, 정남진 장흥 통일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장흥군민회관과 우드랜드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다. 행사는 북한 주민 생활용품 사진 전시회, 통일 힐링 걷기, 평양 아리랑 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계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통일역량강화교육’과 ‘통일학술포럼’도 열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1박2일 운행하는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는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오전 장흥군을 출발해 강원도 고성군까지 왕복 운행한다.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은 이달 중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장흥군청 누리집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통일열차 탑승객은 장흥군민 및 출향향우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1945년 10월 26일생까지 80세까지 신청할 수있다. 총 탑승인원은 384명이며 참가비는 개인당 28만원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은 제3회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의령홍의장군축제에서 경남 최초로 축제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했고 전년도 축제보다 10% 이상 쓰레기 발생량을 감축시킨 효과를 봤다. 군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푸드마켓 모집공고에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 사용하도록 제한했다. 군은 다회용기를 사용하기 전 2023년 홍의장군축제에 22,770여 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했지만, 다회용기를 처음 사용한 올해 홍의장군축제에는 19,780kg의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살균세척시설을 갖춘 다회용기 공급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관광객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번 축제장 음식점 다회용기 사용이 친환경 축제로 한 걸음 다가가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달 28일 오태완 군수와 2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열고 제로웨이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간 단체와 최초로 청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외부 청렴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으로 오태완 군수가 강력하게 추진한 이번 민간 단체와의 청렴 협약에서는 현장의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하겠다는 민관의 개선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상생 협약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건설분야 협의체 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의령군운영위원회·전국건설기계 (사)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의령지회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 상생 협약서 서명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협약단체는 반부패·청렴 활동 관련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 현장의 비리와 부실공사 근절, 부적절한 관행 차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의령군운영위원회 김경도 위원장과 전국건설기계 (사)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노유현 의령지회장은 한목소리로 “민간 단체에서 솔선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고질적인 부패 문제점은 곧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의령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관만이 아닌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