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하여 2024년 8월말 기준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경로당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우리마을 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한의원 방문 진료 ▲저소득 1인가구 심리안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 지원 등 신규과제 11건을 포함해 28개 부서 39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시와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실질적인 자살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와 관계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자살 예방 대책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쓸 계획이다. 공주시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과(041-840-3304)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공주시는 공주와 논산의 농·축협 지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농협 공주시지부장 황광환, 농협 논산시지부장 김동진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각 지역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기부를 진행했다. 공주 414명, 논산 401명의 임직원이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참여해 지난해보다 1600만원이 많은 8000만원을 모금해 4000만원씩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각 지역 농·축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이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차를 맞았는데 이렇게 지역 농협 임직원분들께서 자발적으로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공주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서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정상 운영키로 했다며 비용 역시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평일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양육 공백 및 소득판정을 받은 후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이나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용 신청은 서비스 시작 5일 전부터 4시간 전까지 사전 신청으로 이번 연휴 아이돌봄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반드시 사전에 서비스 제공기관에 사전 문의한 뒤 신청해야 한다. 한편, 공주시에서는 현재 135가구 220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 중으로, 공주시는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4~15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마당극·국악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4~15일 동의보감촌에서 펼쳐지는 마당극은 극단 큰들의 ‘목화’ 공연으로 채워진다. 마당극 목화는 고려 후기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 열 알을 고려 땅으로 가지고 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무수한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를 꽃 피우고 마침내 세상을 바꿔 낸 산청 목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목화가 돈이 되고 권력이 되던 시대지만 그런 것에 아랑곳없이 오직 백성을 추위로부터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목화를 키우고 마침내 백성들에게 돌려준 문익점의 애민정신을 강조했다. 14일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퓨전국악그룹 퀸의 ‘TIME LEAP’ 공연이 열린다. MBN 조선판스타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퀸은 한국을 대표하는 5인조 여성 국악 앙상블 팀으로 우리나라 전통소리와 가야금, 대금 그리고 장구, 꽹과리, 모듬북 등을 다루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융복합적인 음악으로 전 세계에 국악을 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임달희 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다만, 직무 관련성이 없다면 가액 범위 안에서 농산물 등 선물이 가능하므로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잘 숙지하여 청렴하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명절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면서 주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정을 나누는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추진하는 설,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과 함께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릴레이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기관장과의 대담 및 즉문즉답, 청렴 교육, 팝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기존 강연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직원들이 부담없이 즐기고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대담은 조직 내 세대 차이와 갑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특히 QR코드를 이용한 즉문즉답은 직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익명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빙고 게임을 접목한 청렴 교육과 팝페라 공연은 각종 현안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청렴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으로 ‘청렴 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수선사(대한불교 조계종)가 추석을 맞아 자비의 쌀 50포(유기농 10㎏)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선사는 해마다 쌀과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수선사 주지 여경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가 지난 7일 거창 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제3회 거창군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유)거창행복나눔복지센터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식전 마술공연 시작으로 시작됐으며,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관내 유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다회용기인 ‘또스컵’을 사용했으며, 어린이들의 참여를 위해 키즈용품 플리마켓, 마술공연, 포토존, 민속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약 1,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재순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 대표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활동해 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박람회를 방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농협, 농업인 단체대표 등 16여 명이 참석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안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산청군 식량산업 분야 생산, 유통 등 중장기 계획이 담겨있다. 산청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식량산업에 대한 투자 등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이달 중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최종 승인은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받게 되며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 부여와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승화 군수는 “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관련 가공 기업 유치 등에 전력을 쏟고 있다”며 “단위 면적 당 소득이 높은 논 타작물 재배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는 등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0일 오부면 내곡리에서 ‘제16회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국민보도연맹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령제에는 홍록표 산청군 국민보도연맹 유족회장을 비롯해 유가족, 기관·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모사, 전통제례 등을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의 넋과 유족의 아픔을 위로했다. 강채호 산청군 행정과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고통을 가슴에 묻고 살아온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지난해 유족들의 염원을 담아 위령제 장소인 이곳에 조성한 위령비를 통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과 지역사회 화해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6·25전쟁 당시 국민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들이 경찰에 의해 집단으로 희생당한 사건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오맹환 전 재경사천시향우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사천시는 오맹환 회장이 지난 10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 향촌동 출신으로 삼천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오회장은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국내 중장비 및 특수타이어 전문업체인 타이어월드(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경사천시향우회장과 재경삼사회장을 맡아 향우인들의 우호증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오 회장은 “사천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전국의 향우인들도 고향 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한 향우 여러분들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일, 11일 이틀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삼천포중앙시장(10일), 사천읍시장(11일)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사천시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은 각종 제수용품과 식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 진작에 힘썼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붙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