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 소룡초등학교 교장, 관내 복지관 어르신 등 450여 명의 군산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과 소룡초등학교의 합창 공연, 대야노인복지관 실버댄스 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치매 예방과 극복에 기여한 유공 기관 2곳(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과 대야노인복지관)과 유공자 6명에 대한 군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식 후,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이 공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뮤지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158만 원(2,758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부과 금액은 해당 자동차의 차령, 배기량, 지역계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과 기준일 내에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폐차․말소된 경우, 각 소유자별과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 창구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준표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납부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일할 계산돼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 경유 자동차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차량을 폐차한 이후에도 1~2회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고지서의 부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추석 명절 상수도 시설 일제 점검과 비상급수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및 대행업체로 이루어진 비상대책반(공무원 9명, 대행업체 13개소)을 운영하여 상수도 관로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 비상급수차량 대기 등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추석 연휴 전까지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51개소 등 각종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주변 환경 정비를 마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최주화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이 일시적인 물 부족 현상과 비상급수 등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명절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로컬콘텐츠 기획 역량을 갖춘 관광창업가 양성을 위해 ‘2024 남해군 도시재생 관광창업 런케이션’ 5기 수강생을 오는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런케이션이란, 여행(Vacation)을 하면서 배운다(Learning)는 뜻을 담고 있다. 남해군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광창업 런케이션’을 통해 남해의 다채로운 관광산업 현장을 경험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얻은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런케이션 5기는 구 여의도 나이트클럽 및 장수장 여관을 재생한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10월 14일일부터 10월 18일까지 4박 5일 기숙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남해형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관광 창업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워크숍(트래블메이커) △벤치마킹 △성과발표회 △명사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아이디어 톤’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실제 관광 창업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는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교육장에서 ‘영양보리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특히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영양보리떡 120인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생활개선회 이명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추장 나눔행사,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메리놀 마을창작소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치돼 있던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꿔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증평읍 교동리 139-1번지에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연면적 58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달 내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리놀작업장, 작품제작공간, 마을카페, 예술인 레지던시, 마을 공동작업장 등 다채로운 공간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예술인 레지던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거주 및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메리놀 창작소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메리놀 시약소와 관련된 문화재를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보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 남해문화센터에서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같이 있어, 가치 있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14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이용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미조면 고고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군수표창 10명) △특별공연(합창, 시낭송) 등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남해 다향지부의 차봉사, 남해군보건소의 건강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나눔존(하나 가져오고 하나 가져가기)이 운영됐다. 송홍주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7일 설리스카이워크에서 개최한 ‘2024 하늘그네 챔피언십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설리스카이워크의 상징 시설인 하늘그네를 활용한 이번 대회는 최단 시간에 360°를 돌거나, 가장 높은 회전 각도에 도달하는 기록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도 360° 회전을 성공한 참가자가 없었으나, 가장 높은 회전각도인 145°를 기록한 참가자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도전하였으며, 10대 부터 60대까지 다양현 연령층이 참가하였고 여성 참가자들의 비율이 50%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 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늘그네의 스릴과 재미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대회였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군산타타대우어린이집과 익산맑은샘휴먼시아어린이집은 10일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생수 500ml 1,00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산타타대우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이웃돕기 성품을 모아 연말에 전달하는 등 수년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지난 3일에는 익산맑은샘휴먼시아어린이집과 같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생수를 함께 기증해 주변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정영실 원장과 유수정 원장은 생수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옥산면 고안성 면장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년째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옥산면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 가족센터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1박2일 동안 다문화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통영한려해상 생태탐방원-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나폴리농원 편백 맨발 걷기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에코티어링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자연 탐방을 통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류기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남해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가족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군 가족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은 10일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총 4건의 산업안전·보건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사항은 △2024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점검 계획 △산업재해예방 박스 운영 계획 △하반기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부서별 교육 실시 계획 등에 관한 건이다. 하반기에는'산업안전보건법'과'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하여 남해군청 29개 부서·102개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산업재해예방 서류 전용 문서함를 각 현장별로 활용하여 안전보건 보존서류를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지,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 변동 시에도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는 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큰 사고는 없었지만 작은 사고들이 몇몇 발생했다”며 “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평피해와 직결되므로 모든 업무에서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청은 2024년 상반기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시 1,110여건의 위험성을 도출하여 개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군산시는 10일 KLPGA 군산 드림투어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선수대표 송은아는, “군산시에서 드림투어 참가선수들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내용을 듣고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군산 드림투어 우승도 기쁜데, 의미 있는 기부에도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 라고 말했다. 군산시 박종길 자치행정국장은 “KLPGA에서 우승한 선수들과 현장에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상생의 가치를 두 배로 가져올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KLPGA 군산 드림투어 기간 동안 군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다양한 혜택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 한도까지 기부 가능하다.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