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3일까지 회관 대극장에서 ‘2024 초등꿈나무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발표 기회 제공과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예술축제다. 이번 음악회에는 신금초 등 23개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932명의 학생들이 연주에 참가한다. 특히, 표준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국악, 타악, 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형태의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이며,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는 유튜브‘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 무대는 인성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동시에 학생들에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노력이 빚은 꿈과 감동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영재교육원은 12일 오후 4시 영도 인근에서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강사 5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원 강사들의 미래 융합인재 양성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영재교육원은 전문가 특강, 영재교육 과정 공유 등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김경민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원 초빙교수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재교육’ 관련 실습 위주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영역별 영재교육 과정 공유 및 논의, 영재 강사들 간 네트워크 형성 순으로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AI는 영재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영재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영재 학생들을 미래 융합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담당)교사,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학교 구성원들의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이정민 부산시 감염병대응팀장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백일해의 특성 및 관리, 학교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한 강의한다. 이어 참여자들은 학교 내 감염병 유증상자·확진자 발생을 가정해 대응 훈련에 나선다. 특히, 보건(담당)교사들은 학교 복귀 후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체 모의훈련도 실시해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동도서관 배움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집에서 지구를 지켜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생활 속에서 개인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을 줄여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이론 전달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1교시 이론전달은 정다은 환경교육사가 다양한 사례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을 알려준다. 2교시는 우리 집에 있는 자투리 천으로 나만의 파우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서동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독서회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온천천 일대를 정화하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하는‘독서회원과 함께하는 환경보호’산책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특강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집에서 직접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특성화 도서관으로서 특강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학교폭력 담당 교사 37명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3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의 학교폭력 사안 심의·의결 전문성 향상과 담당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역량을 키워,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변성숙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대표 및 변호사가 나와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학교폭력 사안 분석과 공정한 조치 결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의 ‘회복적 학교문화 만들기’ 주제 특강과 참가 교사들 간 자유 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부산교육청의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김범규 북부교육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방역 태세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5월과 8월 송아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며, 추석 전 4개월령 이상 송아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추가 접종을 위한 백신을 공급하고, 진주시 재난관리기금 4000만 원을 투입하여 럼피스킨 매개곤충 방제를 위한 방제약품을 소 사육 농가에 공급한다. 또한 진주시보건소, 진주축협 공동방제단과 협업하여 축사 주변 및 농장 진입로에 매개곤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방제 소독에 나서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후인 13일과 19일 관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관계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부터 2024년 9월 3일까지 경기, 강원, 경북 지역에서 46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 발생은 50개 시·군에서 4160여 건에 이른다. 특히 9월부터 10월은 농작물 수확기에 야생 멧돼지 출몰이 빈번하고, 추석 명절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은 만큼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크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이 유관기관과 손잡고 시민들의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과 10일 연제구 창신초·동래구 안민초 통학로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하승희 교육장, 주석수 연제구청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이병학 연제경찰서장 등 기관장, 유관기관·학교·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과 어린이를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운전자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통학로 인근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은 자유·중앙·논개시장에서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온라인 쇼핑의 증가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시장에서의 장보기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날 김언희 회장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가 익숙한 사람들도 있지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추석을 맞아 마트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의 손을 잡고 전통시장 나들이를 계획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스토킹 예방 캠페인도 추진했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우리동네 스토킹 예방 지킴이’골목길 안심거울 달기 사업과 스토킹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소견서(진단서) 등 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이용 기관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든지 선택할 수 있다. 2024년 8월 말 기준 현재 진주시에 등록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8개소이며, 시민들이 제공기관 선택에 불편함이 없도록 심리상담 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운대구는 거리를 헤매는 치매노인이 빠르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NFC 안심신발’을 지원한다. ‘NFC 안심신발’은 신상 정보가 담긴 근거리 무선 통신, NFC 태그를 부착한 것으로, 지나가던 사람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갖다 대면 보호자 이름과 연락처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신발은 치매 노인이 외출할 때 반드시 착용하게 되는 신발이 보호자 인계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 중 ▷중위소득 180% 이하 ▷배회 가능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치매어르신 20명을 선정, 이달 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위치 추적(GPS) 배회감지기, 안심 귀가 팔찌, 배회 인식표 등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안심신발이 배회 치매어르신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운대구는 9일 ‘대학생 도시디자인탐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도시디자인탐사단 운영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공공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다.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김한준 교수를 탐사단장으로 하고,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12명의 학생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탐사 주제는 ‘세컨드 바이브 해운대 2024’로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리단길로 이어지는 해운대 대표 관광명소의 상징 이미지 개발이다.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거나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공공시설물을 찾아내 디자인 적용안을 제시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4개 팀으로 나눠 11월까지 현장 조사를 하고, 주민․상인․관광객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적용안을 만들 예정이다. 12월에는 구청 1층 전시실에서 디자인 개선안 전시회도 갖는다. 구는 우수 팀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여군이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부여군 최초로 “2024년 최강청백전 ㅊㅊ운동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운동회는 청년의 날의 제정 취지에 맞게 준비부터 진행까지 청년들과 함께한다.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2024 청년운동회 준비위원회’(청년정책네트워크x부여안다x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학생회)를 조직했고 그들의 참여는 행사명에서도 드러난다. 준비위원회가 정한 ‘ㅊㅊ운동회’명칭의 ‘ㅊㅊ’은 다양한 의미로 청춘, 창창, 동행(사람이 서로 같이 걸어가는 형상)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행사구성은 단체 줄다리기 등 운동회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도토리 캐리커처 등의 보조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한 내용을 담고자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부여중학교 운동장(우천시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 100명(선착순)을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2024 부여 청년운동회’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올해 처음 진행하여 아쉬움도 있지만 첫발을 내디뎠다는 것에 큰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