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창군은 다고내푸드 김강용 대표가 고창군에 추석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다고내푸드는 추석선물세트 10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무장면 성내리 출신으로 현재 익산에서 소스전문 제조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강용 대표는 매년 고창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 다방면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강용 대표는 “고창군에서 나고 자라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을 잊지않고 이렇게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고창군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 가족센터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1박2일 동안 다문화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통영한려해상 생태탐방원-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나폴리농원 편백 맨발 걷기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에코티어링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자연 탐방을 통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류기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남해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가족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군 가족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메리놀 마을창작소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치돼 있던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꿔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증평읍 교동리 139-1번지에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연면적 58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달 내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리놀작업장, 작품제작공간, 마을카페, 예술인 레지던시, 마을 공동작업장 등 다채로운 공간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예술인 레지던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거주 및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메리놀 창작소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메리놀 시약소와 관련된 문화재를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보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시설하우스 작물 생산성 증대를 위해 토양 일부를 피트모스(상토)로 교체해 재배하는 농법의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하우스 토경 재배의 연작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를 극복하고 ▲염류집적 장해 개선 ▲토양 병해충 피해 경감을 위해 토양 일부를 피트모스로 교체, 재배하는 농법을 멜론, 고추,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 작목 재배에 도입했다. 특히, 멜론 재배 농가와 시범사업을 추진, 20cm × 25cm 간격으로 토양을 제거하고 대신 피트모스로 채워 작물을 재배한 결과 ▲기존 토경 재배 대비 숙기가 7일 정도 빠르며 ▲초세가 월등하고 ▲과실 당 무게는 기존 2kg에 비해 피트모스 상토에 재배했을 때 3, 4kg으로 최대 2배 가까이 생산량이 증가했음을 실증했다. 또, 퇴비, 비료, 경운 작업 등 생산비와 노동력이 절감되었고 피트모스 상토 특성상 보수력, 통기성이 좋아 토양 대신 채워진 피트모스의 경우 3년 이상 사용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멜론 재배 농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연작장해의 피해가 발생해 여러 가지 토양 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군산타타대우어린이집과 익산맑은샘휴먼시아어린이집은 10일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생수 500ml 1,00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산타타대우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이웃돕기 성품을 모아 연말에 전달하는 등 수년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지난 3일에는 익산맑은샘휴먼시아어린이집과 같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생수를 함께 기증해 주변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정영실 원장과 유수정 원장은 생수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옥산면 고안성 면장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년째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옥산면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종교계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종교계와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업이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4대종단(대한불교조계종선운사,고창성당,원불교고창지구,고창중앙교회)이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4대 종단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햅쌀, 스팸, 음료, 라면, 한과, 약과, 송편, 조미김 등 8종의 명절 꾸러미를 포장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은 “명절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이 상거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추석 이후인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2년마다 실시하는 ‘계량기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법정 검사다. 정기검사 대상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며,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와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을 포함한 저울 등이 모두 해당한다. 검사 일정은 23일 대술·신양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예산읍은 예산시장 공영주차장과 복지회관 주차장(신례원), 덕산면은 덕산시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타 읍면 검사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부착식 저울 등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있는 경우에는 소재 장소에서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발부되고 불합격으로 판명된 계량기는 재검사 후 합격 판정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으며, 정기 검사를 받지 않고 저울을 사용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11일 오후 2시 수암상가시장 및 수암종합시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등을 통한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시장 내 주거취약시설 화재예방 철저 ▲시장관계인 화재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고향 부모님 댁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자체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추가 지원한다. 군은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부착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지시설 관리를 통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군은 1차 23개소 대상자 선정 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2차 사업은 잔여 예산을 통해 약 13개소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등록된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배출시설로 공공기관·시설이나 기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군청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041-339-7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 환경을 구축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은 추석명절 및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인허가지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는 군 건축과 개발허가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산지전용·개발행위(5000㎡ 이상) 허가지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절·성토지 토사유출 등 피해발생 우려 및 발생 유무 △자재정리 정돈 상태 △안전 위험요소 유무 △급경사지 옹벽 구조물 △임시 침사지와 배수로 설치 적정 여부 △기타 허가(협의)조건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사업장은 안전대책 계획서 수립 후 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할 계획이며, 토사유출 및 자재정돈이 미흡한 사업장은 즉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 여러분이 연휴 기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식품취급업자들에게 취급하는 음식 및 상호 등에 마약 또는 마약류와 관련된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안내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마약과 관련된 범죄 등 각종 사회적 문제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러한 문제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각 정부 부처에서는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방안 중 하나로 식약처는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에 관련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4년 7월 3일자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식품취급업자는 더 이상 신규 식품 및 상호명 등에 마약류 및 이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할 수 없으며, 기존 마약떡볶이, 마약옥수수 등과 같은 식품명이나 상호명 또한 다른 단어로 교체해야 한다. 군은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고 9월 첫째주에 관내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된 점검 및 안내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취급업자들에게 해당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는 ‘동남권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및 지역관광조직(RTO), 지역 해외 관광객 유치(인바운드) 여행업계와 함께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울산시와 부산시, 경남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구성해 운영 중인 지자체 중심 협의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및 일반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영어 발표(프리젠테이션)를 통한 주요 관광자원 설명회 ▲장생이 고래 블럭 만들기 등 현지 소비자 체험행사 ▲현지 업계 대상 관광 상품화 및 홍보 지원 협의 ▲방한 관광 유치 상담 및 판촉 활동 ▲국내-현지 업계 간 교류(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자체 중심의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를 중심으로 한 동남권 지역관광협의체,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지역관광조직 및 여행업계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