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월 13일 교육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소농 교육은 9월 13일 우주농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이론, 스마트스토어 운영, 유튜브 숏폼 만들기, 농업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영개선을 위해 애쓰는 교육생의 열기에 감탄한다”며 “앞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시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희망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제9회 아침체인지(體仁智) 성과발표회–하하하 아침체인지(體仁智) 슈퍼 어싱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국적으로 아침 체육활동 열풍을 일으킨 ‘아침체인지(體仁智)’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슈퍼 어싱 챌린지’와 다양한 스포츠 체험 부스, 비치 스포츠 활동, 각종 공연 등으로 성과발표회를 진행한다. ‘슈퍼 어싱 챌린지’는 맨발로 다대포 해변 코스를 걸으며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어싱’은 땅(Earth)과 현재진행형(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으며 걷는 행위를 뜻한다. 이와 함께 플라잉디스크·건강 체력 측정·레이저 사격·전통 놀이 등 11개 스포츠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비치 스포츠 활동으로 비치사커·비치발리볼·얼티미트게임·전통 씨름 대회를 진행한다. &nb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2월 2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전시관 아트사이언스실에서 ‘디지털특별전시회-Meta Ply’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맞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전은 8월 31일부터 실시한 2주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으로 시작한다. 특별전 ‘Meta Ply’는 메타플리에서 가상현실(VR)과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학습 환경에 맞춘 새로운 과학적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VR콘텐츠를 통해 농구 경기, 의자 쌓기와 같은 재미있고 역동적인 활동에 참여해 가상 공간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또, PC 콘텐츠에서는 어드벤처 게이밍, 생물도감을 완성하기 등 놀이형 과학 활동을 즐길 수 있어, 게임과 학습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별 전시회는 새로운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과 일반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4감각을 활용한 재활 능력 향상 및 힐링을 위한 ‘포.포.유[Four For You]재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사천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내소 장애인을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포.포.유[Four For You]재활 교실’은 4감각 자극을 위한 음악·원예·영양·도예교실,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교실, 구강보건사업·한의약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 보건소 연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희숙 소장은 “시각장애인에게 감각 자극 활동 및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계룡스파텔에서 9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장로교회 드리미중창단 합창 공연에 이어 유성장로교회 후원금(100만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연말에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원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신등면 가술리 공동학습포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공동학습포 규모는 990㎡로 신 소득원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품종인 진율미를 식재해 10㎏ 기준 150여 박스, 5㎏ 기준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특히 수확에는 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회장 김상길)와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학습단체 화합도 도모했다. 민형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동학습포를 더욱 활용해 우수품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 독서활동 시 창작 공모전’을 열고 오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학 기반의 쓰기, 읽기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민도서관은 ‘내 마음을 자유로이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학교생활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창작 시를 공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을 작성하고, ‘학생 독서활동 시 창작 공모전’ 게시판에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도서관은 11월 초 전문 위원들을 구성해 접수된 작품을 심사한다. 이어 11월 13일 오후 4시 교육감상 3명, 시민도서관장상 10명, 참가상 40명을 선정해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와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다양한 환경시책 등을 도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을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은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시군, 유관기관과 단체 등을 경남도가 방문하여 주요 환경정책 및 제도, 성과 등을 직접 설명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환경교육 서비스 제공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시책이다. 교육 강의는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및 환경분야 부서장이 직접 수행하며, 경남도가 직접 제작한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하여 도민이 희망하는 환경 주제별 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주제는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관리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재단 통합 출범 ▴환경분야 자격취득 제도 ▴생태관광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무료 석면건강영향조사 ▴지하수 방치공 찾기 ▴녹조의 이해 ▴하수도 맨홀 인명사고 줄이기 등 도민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환경 시책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하반기 도정과제 설명과 주요 시책 홍보를 통해 도정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응급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산청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직원을 비롯해 거창적십자병원, 함양성심병원 등 응급의료 종사자들도 참여했다. 경남도 권역 및 책임의료기관 공동 주관으로 열린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팀장과 책임간호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급성 의식변화 환자의 응급간호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응급상황시 체계 구성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 7월 자체적으로 실시한 응급상황대처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응급상황에 따른 업무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많은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강사들의 숙련된 교육으로 대처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성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해 고온 및 진동 시험을 통과한 형식승인 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설치해야 한다. 차량 내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김영환 서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엔진 과열, 차량 내부 일회용 라이터, 보조배터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까지 대청호 인근 ‘작은미술관 신탄진 공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작가 김혜영의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작은미술관 신탄진 공간지원 사업’은 지역예술인 또는 예술단체에 전시 공간을 제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구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혜영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작품은 주로 닥섬유를 사용하여 제작됐으며, 꽃을 모티브로 한 입체작품과 풍경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 주제는 ‘적적한 날’로 ‘적’이라는 한자를 ‘積(쌓을 적)’을 사용함으로써 작품의 주제와 관련하여 중의적으로 표현했으며, 더불어 작가는 작품의 재료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하여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은미술관 신탄진을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작은미술관 신탄진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작품으로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21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거꾸로 프로젝트의 ‘소리소문’ 공연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MBN 조선판스타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거꾸로 프로젝트는 ‘옛 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를 모토로 전통을 텍스트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예술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활동하는 전통 창작 음악그룹이다. 지난 2017년 작곡가 채지혜를 중심으로 창단 정규앨범 ‘Go Back’, ‘월간 새음원시리즈’를 발매했으며 전통을 소재로 한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춘비나리 △창부타령 △건드렁 △혼술가 △조선판스타 메들리 △대바람 소리 △남명찬가 △대원사 연가 등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