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는 10일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거제시에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상무, 추영옥 거제기업금융센터장, 신용훈 거제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추석을 맞아 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고 올해 거제시에 3,500만원 상당의 현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부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면동 저소득층 6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봉사단체 천사회, 한국전력 사천지사와 함께 관내 재가복지 50세대에 ‘2024년 추석 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물 꾸러미는 한국전력 사천지사에서 기탁한 쌀(5kg 30포)을 포함해 재가복지세대를 위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물 꾸러미 전달식에는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지역봉사단체 천사회 회원, 한국전력 사천지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천사회 정문자 회장은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주변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색 추석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10일 울주군 온양읍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추석인사를 전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강의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울주군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내 스마트경로당 36개소를 구축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한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어르신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인지 자극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나마 어르신들을 뵙고 소통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기억 송송 작은 음악회,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은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서부노인복지회관(10일), 삼천포노인복지회관(25일) 등에서 각각 열리는데, 진주 고려병원 신경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그리고, ‘기억 송송 작은 음악회’는 27일 항공우주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시민이 많이 모이는 사천읍시장, 삼천포중앙시장, 탑마트 등에서는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된다. 정희숙 센터장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사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최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중2좌2송정)이 공동주택 노동자 고용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10일 해운대구의회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공동주택 노동자가 충분한 편의 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에서 정하고 있지만 해운대구가 지원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공동주택노동자 인권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운대구는 공동주택 노동자의 부당한 인권 침해에 대한 법률상담, 심리상담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에 전혀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와 광명시, 안양시와 성남시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공동주택 노동자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사업을 앞다투어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해운대구 조례 외에도 사업 예산 책정의 근거로 상위 법령을 들었다. 최 의원에 따르면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어 사업장 내 휴게시설과 냉난방, 환기장치, 편의 시설 등의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며, 공동주택관리법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경비원 등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 박기훈의원(국민의힘, 재송1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및 옥외조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도하여 해운대에 맞는 음식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적용대상 및 범위 ▲시설기준 및 안전관리 수칙 ▲영업시간 제한 ▲ 행정처분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심사 과정에서 영업시간 및 거리 제한, 안전 수칙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위원들 간의 원만한 협의는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마음이 이 조례안에 포함되었다. 이에 박의원은 앞으로 “해운대구가 관광특구로의 위상에 걸맞는 수준 높은 음식문화와 먹거리를 선보일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으며, 이 조례안의 통과로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새로운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해운대구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283회 해운대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3차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미희 의원이 대표발의했고, 상임위에서 구청장의 책무 강화, 중복지원 방지 규정을 추가한 수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이들은 반려동물 진료비와 장례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조례에 따르면 매년 최대 20만 원 이내로 반려동물 진료비 또는 장례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희 의원은 "반려동물이 사회취약계층에게 중요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동반자인 만큼, 이번 조례는 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례로 신설된 반려동물 장례비 지원은 반려동물이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반려인들이 적절하게 애도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변화로 평가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9월 10일, ㈜YC TEC 박수관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사랑의 온기와 희망을 주고자 동여수노인복지관에 백미 2,000kg을 후원했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이대로 봉사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후원된 백미는 동여수노인복지관 무료급식사업과 섬 및 도심지역의 소외된 독거 고령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YC TEC 박수관 회장은 고향 여수를 위해 40년 동안 장학금과 치료비 지원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과 성품을 후원해오고 있어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후원해주신 박수관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한다. 나주시는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후 2050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다. 환경부에서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는데 내년도 신규 지원 대상 10곳 중 나주시가 포함됐다. 센터는 ‘지역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 지원’, ‘지역 탄소중립 정책 관련 조사·연구’, ‘탄소중립 실천 사업’, ‘에너지 전환 촉진’, ‘탄소중립 관련 교육·홍보’ 등 다양한 정책 연구와 실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전략 수립, 실천 사업 추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센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전담 인력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대학교,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심사를 통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김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좌1·3·4)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10.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이 조례안은 해운대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이자차액보전 지원에 관한 규정을 새롭게 신설했다.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금전채무에 대해 이자 일부를 예산 범위 내에서 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례 개정의 목적이 있다. 현재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난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운대구에만 5만여 명의 소상공인이 존재하며, 이들은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이번 조례안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조례안을 연이어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성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위기가구 발굴 및 포상에 관한 조례'와 이미경 의원과 공동 발의한'여수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가 지난 6일 여수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가결되었다. '여수시 위기가구 발굴 및 포상에 관한 조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장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여수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출산과 양육의 위기를 겪는 임산부와 영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비밀 누설 금지 등을 통해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성미 의원은 "이번 조례들을 통해 여수 지역의 위기가구와 위기임산부 및 영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는 9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의 지원으로 지역 기부 문화가 확산 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