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0일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지원청, 함평초등학교,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횡단보도 일단 멈춤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보행자들에게 ‘아이 먼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수칙을 안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양향교는 10일 강양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문외환 합천군노인회장, 아헌관으로 신재섭 장의, 종헌관으로 홍복이 전여성유도회장이 참여했으며, 집례는 류해을 회원이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이 거행됐다. 합천군은 4개의 향교가 있는 유림의 고장으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聖賢)들의 위패를 모시고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 의식은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춘·추향제로 봉행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문철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 국제교류협의회 위원,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4개 조로 나뉘어 ▲1조는 코넬대학교와 버겐카운티 청사 ▲2조는 자연사박물관을 중심으로 ▲3조는 미국 LIU 어학연수 ▲4조는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등을 주제로 조별 과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어학연수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발표하며, 각자 느낀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결과발표회는 미국에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낀 경험과 그로 인한 성취감을 보여주는 자리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 학생은 "이번 어학연수 과정은 언어적, 문화적, 개인적으로 많은 성장을 가져다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후배들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는 국제자매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 칠원향교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가 10일 오전 11시 칠원향교 대성전에서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와 그의 유교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제자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것으로, 성현의 얼을 되새기고 유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거행되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에서는 허대양 부군수가 초헌관을, 김영동 군의원이 아헌관을, 조일호 칠원읍장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향교의 석전대제는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9월 7일 키자니아 부산점에서 '다문화가족 두근두근 미래 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요리사, 수의사, 은행원, 자동차 연구원, 경찰 등 여러 직업을 경험하며 자녀의 미래 직업 선택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다문화가족에 감사드리며, 자녀들의 진로 선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금순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자녀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미래 직업 선택에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입법정책 개발포럼은 지난 2024년 9월 9일 월요일, 중구의회 소회의장에서 ‘부산광역시 중구 청년 인구 유출 원인과 해결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2024년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중구 청년 인구의 유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는 입법정책 개발포럼의 대표 및 회원과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지방전략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구의 주요 목표와 과업 수행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용역업체에서는 SWOT 분석 및 FGI 조사를 통해 중구 청년들의 정주 환경을 진단하고, 전국 지자체의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정책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구에 적합한 해결책을 제안할 예정이라 밝혔다. 입법정책 개발포럼의 강희은 대표는 “청년기금을 활용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이 필요하며, 중구 청년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정책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의 결과물은 중구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내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10일)에서 공직사회의 건강한 운영과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먼저 이명숙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은 유성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공직자들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자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의회 운영의 합리성을 높여 보다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의회의 의정활동 및 공공정보를 구민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의정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체계 강화를 위해 ‘유성구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이 의정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순천시는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문체부 공모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최종 지정을 목표로 2024년 4개 예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오는 12월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어 ‘머물고 싶은 도시’에서 먹이와 둥지가 모두 있는 新모델로의 전환, ‘머물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 창작의 메카 순천에서 영감 얻는 '순천로드 창작캠프' ‘순천로드 창작캠프’를 통해 작가들이 선택한 도시 순천을 입증,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발굴·지원한다. 이 캠프는 오는 10월 1박 2일 동안 순천을 투어하며 강연과 멘토링을 제공받고, 참가자들이 영감을 얻어 애니메이션 및 웹툰 기획안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적으로는 작성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작품 경연이 진행되며, 3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6월 지정된 기회발전특구의 앵커기업인 로커스, 케나즈 소속 현직 작가·감독이 강연 및 멘토링을 진행하고, 향후 기획안 및 우수작은 앵커기업과 연계하여 작품화,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장르에 적용하여 파급효과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신안보육원,’‘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1004보금자리(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주 의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안군의회에서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추석 연휴 전후인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구인모 거창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여, 응급의료 상황관리에 집중하고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기관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을 모니터링하며 의료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경증환자가 의료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문 여는 병의원은 47개소, 약국은 31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거창한국병원은 휴일 및 야간 진료실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여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자가검사키트를 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남군이‘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 참가, 공공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 시티 행사이다. 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스마트시티 관련 컨퍼런스와 전시회, 기업 미팅 등이 열린다. 올해 8회째로 지난 3일부터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남군은 전남 최초 스마트그린도시 사업을 추진,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에 걸쳐 ‘똘똘한 자원순환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자원순환복합센터가 건립되었고,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IoT 기반의 재활용품 수거시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청렴교육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형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 판소리, 청렴 특강, 샌드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렴’이라는 주제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병길 구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상구의 공직문화가 ‘청렴=사상’으로 대표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주민에게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렴 실현에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