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시보건소는 여수모아치과병원과 협업하여 지난 9일 치과병원 직원 6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병원 내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병원 근무자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 심정지가 발생한 응급상황을 가장하여 ▲의식 확인 ▲119 신고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적절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순서와 자세를 몸에 익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에게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민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는 매주 화·목·금요일마다 2층 상설교육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영도구에 5만원권 선불카드 470개(2,350만원)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신식 본부장, 안철우 청학동지점장, 구비송 영도구청영업소장이 참석했다. BNK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기재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 실천에 앞장서서 이웃과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부산관광상품권 선불카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부확인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은 본청 8개 반 75명, 12개 읍면 60명, 14개 시설 227명 등 총 362명이 편성됐다. 근무자는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생활 쓰레기‧상하수도,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8개 분야를 관리하며,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와 시설 관리를 유지한다. 특히,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보건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보성사랑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특산물 사주기 및 팔아주기 운동을 위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보성몰 할인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룡(駒龍)마을의 역사와 유래를 되새기며, 주민소통과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제5회 구룡마을 축제가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 영도여자고등학교 뒤편 함지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삼1동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룡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리마의 고장인 동삼동, 힘차게 飛上하라!’라는 주제로 천리마를 메인테마로 한 행사장 연출이 특징이다. 주요 행사프로그램으로는 구룡가요제, 마을역사거리, 구룡에코마을존,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등 마을 지역자원과 연계된 무대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트로트가수 지원이, 성악앙상블 빈체로, 장구박사 신현대, 가요랑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룡마을의 구(駒)는 망아지 구, 룡(龍)은 용 룡자를 의미하는데 이는 동삼동의 옛 이름으로 구룡마을 목마장 일원에서 키우던 말은 용과 같이 날래고 훌륭한 준마가 됐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윤경달 구룡축제추진위원장은“구룡마을축제의 개최시기가 봄에서 가을로 변경되어 올해는 더 풍성하고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한만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5일 영도구청 구민홀에서 2024년 영도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참여기관 강화, 구인업체 확대,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로 통합형 일자리정보 습득의 장으로 개최된다. 구인업체와 구직자와의 1:1 현장 채용면접관을 운영하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이 계층별 일자리상담부스와 이력서작성, 면접기법지도 및 청소년대상 취업특강 등의 일자리컨설팅을 제공하며, 증명사진관 운영, 직업심리상담타로, 면접메이크업,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일자리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영도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구직자는 별도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현장 방문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일자리 부조화 해소로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찾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순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체육시설은 ▲팔마경기장(축구, 족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국궁)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 풋살, 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 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 풋살, 족구)이며, 이중 주변 가까운 시설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이용자별로 최대 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구나 풋살 이외에도 족구, 국궁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연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경기장 이용을 위한 운동장비 착용과 경기장 내 물·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이용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순천시는 스카이큐브 순천만역에서 무진교 앞 탐방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맨발 걷기 길을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치유·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완성된 맨발 걷기 길은 갈대열차길을 따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맨발로 체험할 수 있도록 1.3km 구간이 추가 조성됐으며, 기존의 무진교 앞에서 장산소공원까지 이어지는 4.5km의 순천만 맨발 걷기 길도 이번에 재정비한 후 연결되어 총 5.8km의 명품 맨발 걷기 길이 완성됐다. 이 구간은 소설가 김승옥의 ‘무진기행’의 배경이 됐던 순천만과 순천문학관, 낭뜨쉼터, 복원습지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더욱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은 유료 구간과 무료 구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유료 구간은 무진교 앞에서 갈대삼거리까지 이어지는 0.45km 구간으로, 순천만습지의 주요 생태관광지를 가까이서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무료 구간은 갈대삼거리에서 순천만역까지 이어지는 0.85km 구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자연을 만끽하며 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60 부터 80년대를 배경으로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순천 읍내 거리를 재현하여 국내 드라마 및 영화 80여 편이 촬영된 인기 관광명소이다. 이번 이벤트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뻥튀기, 장난감 자동차 레이싱, 윷놀이, 맷돌 및 절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6일부터 18일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르신들께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3대가 즐기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는 드라마촬영장 뿐만 아니라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순천만국가정원, 기독교역사박물관 등 도심 곳곳에서 가족과 즐길만한 다양한 여행지가 많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순천시가 순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프로그램의 대중공개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3시, 순천 선암사 전통야생차 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첫 대중공개형 프로그램은 음악과 인문학을 결합하여 참여자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치유를 제공하고, 깊이 있는 성찰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국’, ‘난치병’ 등의 곡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기획자인 “하림”이 음악과 종교, 인문학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중간중간 하림의 음악공연으로 행사 진행의 풍성함을 더 채울 예정이다. 원활한 행사의 진행을 위해 사전 모집을 통해 참가자 100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네이버‘마음을그리는여행 과 네이버 폼 을 이용해서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당일형(9.26. / 10.22.), 숙박형(10.20 부터 21. / 11.3 부터 4.), 대중공개형(10.13.(4대 종교 토크콘서트) / 10.26.(정관스님 사찰음식강연회))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내달 2일까지 13개 학과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입학 정원(447명)의 82.5%인 369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일부 학과)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면접 실시) △환경에너지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이다. 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주‧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이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제빵학과(면접 실시)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스마트팜학과 등 4개 학과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해 충남 유일의 공립대로써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충남도립대는 공직과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교 이래 1102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등록금 전액 장학금 등 전국 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부산의 물을 즐기기 위한 연구모임’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9월 9일 오후 4시에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산요수의‘부산의 식수원 공급체계 다각화 연구’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 개최로 4개월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6월에 부산·경남 국회의원 20명이 발의한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이 철회되며 재발의 가능성이 희미해졌고, 지난 4월 부산시와 경상남도 의령군의‘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약’이 해지되면서 부산의 맑은 물 사업은 좌초 중이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부산대학교 연구진인 영남대학교 김승현 명예교수가 ▲맑은 물 확보 사업 현황, ▲국내외의 다양한 취수원 다변화 사례와 함께 ▲현안 진단을 통한 부산의 취수원 다변화 최적 방안 및 현실화 가능한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이준호 부산요수 대표의원은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맑은 물 사업에 있어 인근 지역과 협치가 가장 어려운 숙제이므로, 이번 연구정책용역에서 제시한 부산 인근의 가용한 상수원 후보지는 좋은 해결책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을 비롯하여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원암 소하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 등 17곳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들은 즉시 개선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사업 초기 목적과 다르게 사용됨을 지적하며 사업계획을 세워 일관성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나래 청소년 수련관이 포함된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당초 66억으로도 내실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5년 지연되면서 당초 보다 더많은 예산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안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수시로 점검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