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우용 광양보건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해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손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협약에는 분야별 일자리를 대표하는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청년 분야에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청년연합회 등 7개 기관․단체 ▲여성 분야에는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2개 단체 ▲시니어․장애인 분야에는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광양시장애인복지관 등 4개 기관․단체 ▲아르바이트 분야에는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 2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주요 협약사항에는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 ▲지역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력 ▲구인구직 및 일자리 지원사업 상호 협력이 포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야말로 모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할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현재 광양시의 공원 내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직접 배우고 경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서 이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시의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광양시는 올해 성황근린공원과 우산문화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산림청에 정식 등록한 후 지난 8월부터 광양시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4세부터 7세 유아들의 감수성과 창의성 계발을 목표로 광양읍 우산문화공원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며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공원 내에서 계절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올해 우산문화공원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내년부터 성황근린공원까지 확대된다. 광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성황근린공원과 우산문화공원 두 곳에서 동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12일 관보게재를 통해 광양시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등록문화유산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관리단체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 동경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에 건립한 직원 관사다. 2동의 건물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 중복도를 중심으로 배치된 방, 방과 방 사이 문지방 윗부분의 환기창 등 건축 당시 주택의 공간 구성 형식을 엿볼 수 있어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광양시는 2012년부터 관사 2개 동 방범용 CCTV 설치, 담장, 수목 경관조명 설치 등 관리 이력을 강조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국가유산청에 관사 이관 문제를 지속 건의했다. 그리고 그 결과 지난해 3월 관사 무상 사용 및 상주 승인을 받았다. 관사를 활용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은 올해부터다. 광양시는 지난 1월부터 근대건축 전문가의 강연을 마련해 관사의 건물의 구조적 특징, 건물의 건축학적 가치 및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알도록 했고,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압해읍보건지소 옆 소나무 위(약 20m)에 있는 말벌 퇴치를 위해 드론 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이유는 말벌 집 제거를 위해 소방서에서 출동했으나, 차량 진입이 어렵고, 사람이 오르기에는 흉고 직경이 얇아 끊어질 우려가 있는 20m 길이의 소나무 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완벽한 제거가 되지 않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어려워 드론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말벌 퇴치 드론은 농촌진흥청에서 양봉 농가의 보호를 위해 3년 전부터 개발해 최근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처럼 차량 진입이 어렵고, 사다리도 닿기 어려운 곳에 위치한 말벌 집을 드론이 접근해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탄환을 말벌 집에 발사해 구멍을 낸 후, 살충제를 분사해 여왕벌을 제거한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드론 방역은 사람 손이 닿기 힘든 높은 곳에 위치한 말벌 집 제거에 효과적이며, 농촌지역에서 말벌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신안군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의 안녕보호에 드론활용으로 적극적인 방역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신안군 팔금도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6회 섬 왕새우축제가 열린다. 섬 왕새우축제는 2010년 신의도를 시작으로 장산도, 안좌도를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팔금도에서 진행되며, 6회째다. 지난해에는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올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9월 하순에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더위에 지쳤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왕새우 요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농수산물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공연과 관광객 참가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다. 신안군은 이동화장실 설치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지원하며, ‘1회 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홍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신안군은 전국 왕새우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주요 왕새우 생산지로, 807ha의 면적에서 약 4억 마리의 왕새우를 양식하고 있다. 작년에는 생산량이 3,039톤에 이르며, 매출액은 506억 원을 기록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완주군체육회는 순창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회에 출전해 일반부 종합 5위, 입장상 4위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완주군에서 출전하는 선수단은 정식 종목 34개, 시범종목 2개 총36개 종목에 770여명(선수단 505명, 임원단 265)이 출전했다. 일반부 종합 5위의 성적을 이뤄낼 수 있었던 주요 종목으로 1위에 야구(김철웅감독), 파크골프(민국열 감독) 2개 종목과 2위는 검도(이권재 감독), 골프(서정남 감독), 마라톤(이우택 감독), 축구(이병관 감독), 태권도(이석훈 감독)의 5개 종목, 3위는 단체줄넘기(김인순 감독), 족구(김진사 감독), 줄다리기(황성만 감독), 풋살(김정남 감독), 패러글라이딩(신중건 감독) 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외에 시범종목으로 주짓수(이희명 감독) 1위와 승마(권승환 감독)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감격적인 첫 우승을 한 야구 선수단은 도민체전 61회 동안 군 단위에서는 처음 있는 이변으로 야구 관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한의약으로 배워보는 슬기로운 고혈압관리’를 주제로 관내 고혈압환자를 선정해 6주간 이론·실습교육과 한의약적 양생법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법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고혈압 증세 완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튼튼아기를 위한 한의약 맘스터디 ▲쑥쑥크는 아이앤맘 ▲한의약 갱년기건강 따박따박 챙기기 ▲건강백세 기거유상(起居有常) 한걸음 ▲읍·면 경로당 한의약 이동진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완주군이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퇴치사업은 내달 8일까지 만경강 일대에서 진행되며 돼지풀, 애기수영, 미국 쑥부쟁이,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식물이 대상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생태전문가를 참여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에도 사업을 추진해 만경강 일대에 분포하는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을 제거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넷 분과가 응급처치 교육,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 실무위원과 분과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완주경제센터 2층에서 실시됐으며, 40여 명의 협의체 실무위원과 분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셀프리더십과 응급처치 키트 교육은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김자옥 교수가, 감염관리 교육은 이명인 교수가 진행했다. 응급처치 키트 교육을 통해서는 키트 소지 방법과 주변에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119 등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보내는 과정 등을 교육했다. 감염관리 교육에서는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에 대한 대처와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건강한 지역복지 실천을 강조했다. 최현주 분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10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60세대에 제육볶음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길고 길었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하여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으며,이에 올해 8월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회장으로 선출된 황현대 회장은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더불어 사는 사회’와 ‘하나된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불우이웃과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 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한반도 숲 가꾸기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완주군이 지난 5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39명의 채용이 확정되는 성과를 냈다. 10일 완주군은 박람회 채용관에서 461명이 현장 면접에 응했고, 이 중 3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196명이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군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완주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지원단)가 추진한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을 포함해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공사 및 공단 등 직·간접적으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완주군에 들어선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안전성평가센터를 각각 운영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입사상담관을 운영해 공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완주군에 새로 둥지를 틀 기업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소 관련 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주)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안군은 관내 1,226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총 735백만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2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면서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어민공익 수당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절차 등을 거쳐 2023년 1,120어가 대비 106어가가 증가한 1,226어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어민 공익수당은 충전형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에 카드를 보유한 어가는 별도 방문 절차없이 자동충전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발급 이력이 없는 경우 공익수당을 신청한 해당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민 공익수당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민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