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광역시지부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현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광역시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돈”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지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광역시지부는 건전하고 친환경적인 폐차 질서 확립을 통해 자동차 중고부품 활성화 등 환경친화 및 자원순환산업 경제발전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3,133건에 대한 23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 7월 주택분(연납분,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에 이어, 이번 달에는 주택분(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를 유지했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수수료 없음) 이체 ▲가상계좌(하나은행 및 농협)이체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CD/ATM기 ▲위택스와 지방세 전화 자동응답시스템(142211)를 통해 납부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창구 혼잡 및 인터넷 접속 지연 등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납부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건축 조례 개정안이 10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공동주택 내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오래된 공동주택은 부대시설 부지가 부족해 이를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설건축물로 휴게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만으로도 이를 축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조례개정안이 발의됐다. 주요 조례개정안은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가설건축물’로 허용하는 규정이 신설된다. 연면적 30제곱미터 이하의 조립식 구조물로 설치 가능하며 옥상 설치는 불가능하지만 독립적인 구조물로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 연장 횟수도 이번 개정안에 포함되어 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공동주택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학하동 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는 ‘13개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지난달 8일 관평동에서 시작하여 한 달간 진행됐으며, 13개 동에서 총 1,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안건 107건(총 12억 7,700만원) 중 79건(9억 7,500만원)의 마을 사업이 최종 선정됐고, 2,500만원은 동 마을 축제를 위해 배정되어 총 1억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동별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투표(사전투표, 현장투표)에는 12,514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진잠동) 재활용 정거장 설치 ▲(학하동) 별이 쏟아지는 별밭마을 힐링캠프 ▲(원신흥동) 크린넷 주변 간이재활용 정거장 설치 ▲(상대동) 방범용 CCTV설치 ▲(온천1동) 우리동네 재능이들 모여라 ▲(온천2동) 아름다운 마을꽃길 조성 ▲(노은1동) 은구비음악회 ▲(노은2동) 송림근린공원 정비 ▲(노은3동) 건강더하기 기운찬 밑반찬드림 ▲(신성동) 커뮤니티공간 이음 야간 및 주말이용 확대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10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시설 및 교육기자재 등에 유해물질의 유입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사항을 규정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조례안은 구체적으로 학교 내 유해물질의 예방 및 관리 관련 △계획에 관한 사항 △점검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민숙 의원은 “최근 해외 직구를 통한 제품들에서 기준치를 매우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빈번히 나타나고, 일반제품 뿐만이 아닌 어린이 제품에서도 검출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9월 12일에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법정감염병 확진자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진료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법정감염병 감시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꼼꼼한 모니터링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열어 연휴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과 누리엘병원 등 당직의료기관과 보건소 비상진료,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및 운영으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대전역‧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의료대란으로 주민분들께서 응급상황에 대한 걱정이 큰 만큼,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 대응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이 10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에서 사업 효과를 지속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광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오래전부터 조례제정을 검토해 왔다면서, 본 조례안을 통해 도시의 쇠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에 대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기 전에 사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은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지속하고자 하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생활편익) 공모에 운남로(무수동~구완동) 도로개설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남로(무수동~구완동) 도로개설사업은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총 연장 2.6km 도로개설 추진을 목표로,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하여 낙후된 도로를 확장함으로써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운남로(무수동~구완동) 도로개설사업’4차구간은 공사완료된 730m 구간과 현재 공사 중인 3차 구간 430m의 연계된 후속 구간으로, 연장 300m를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2025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운남로 도로개설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 관련 시설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나눠 실시하게 된다. 먼저, 연휴 기간 전(9.10~9.13.)에 환경시설 20개소를 특별감시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 하천 순찰 및 폐수배출업소 자율점검 협조 요청으로 하천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어, 연휴 기간 중(9.14~9.18.)에는 주요 하천과 사고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및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연휴가 끝난 후(9.19~9.24)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정상가동이 가능하도록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사법조치를 할 예정”이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 및 구청 당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25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서 공동주택 감사 절차가 앞으로 더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규 진주시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공동주택 감사 요청 절차와 감사대상을 명확하게 규정했으며 입주자 동의 요건은 10분의 3에서 10분의 2로 완화됐다. 또한 감사계획 수립 시 외부 전문가의 참여도 가능해져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와 입주자 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규 의원은 “도시 개발이 지속해서 이뤄지면서 공동주택 환경개선과 시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세심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시의회에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와 농협 진주시지부는 10일 지역 내 거점국립대학교인 경상국립대에서 쌀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와 함께 아침 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물품으로 준비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는 2024년 경남 쌀 우수브랜드 최우수상 수상으로 총 7회 선정된 우수한 품질의 쌀로 진주시에서 운영하는‘진주드림 쇼핑몰’의 인기상품이기도 하다. 올해부터 진주시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쌀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국비·도비 포함 식사료의 80%에 해당되는 4,000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아침식사는 가좌캠퍼스와 칠암캠퍼스(구,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먹을 수 있으며, 대학생들이 다양한 식품과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전년도 보다 1,000원 오른 5,000원 수준의 질 높은 식단을 준비해 하루 평균 5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첨단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0년 ‘진주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교통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첨단교통 분야에서는 교통정보 수집환경의 변화와 차량과 사물 간 통신을 이용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기술의 실용화,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교통서비스, 전기차 보급 및 자율주행기술의 등장과 같은 기술환경의 변화가 이루어져 왔다. 진주시는 이러한 교통시스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의 교통현황을 분석하고 진주시 교통문제 및 시민의 요구 사항을 진단하여 경남권의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정부 공모사업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 교통신호제어기 온라인화로 첨단 교통시스템 도입 기반 조성 교통신호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물로 이를 최적의 상태로 운영·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신속한 장애 파악과 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2020년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