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4공룡엑스포 핵심 콘텐츠 안내와 이전 엑스포와의 차별점 등을 소개하며 언론인들과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당항포관광지 임시 휴장하여 현재 행사장 내 전시관 재단장(리뉴얼), 체험 공간 설치, 영상 콘텐츠 준비 작업 등 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단순히 공룡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말하는 공룡 체험과 미러 아트존 등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공룡 체험은 관람객들이 공룡과 직접 대화하며 살아있는 공룡과 소통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기획전시로 스피노사우루스 진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사천시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ICT 기반 건강 측정장비(바이오그램존)를 활용한 건강 측정부스로 이용자 스스로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등 건강 측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자가관리용 어플을 통해 건강 측정 결과가 연동돼 결과 모니터링 및 대상자에 맞는 건강코칭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어플을 통해 ‘건강코칭’를 제공받을 경우 대상자별 건강 데이터 분석에 따라 맞춤형 권장운동 및 식단이 제공된다. 그리고, ‘오늘의 건강미션’ 참여로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관내 사업장에 기간을 정해 돌아가며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운영할 계획인데, 올해는 사남면에 위치한 ‘우주항공청’에서 운영한다. 정희숙 소장은 “직장생활로 바쁜 직장인들이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사업장에 건강환경을 조성해 직장 내 건강 분위기가 활성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는 고현항 항만재개발 3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체육공원, 근린공원(2) 등을 민간사업자로부터 인계인수를 완료하고 오는 9월 11일(오전 11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번 개방하는 라온체육공원은 28,752제곱미터 규모로 풋살장 2면, 멀티코트 2면, 인라인스케이트장, 암벽등반장의 운동시설과 산책로 등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인근 노을곶공원(근린공원2)은 공원면적 10,830제곱미터로 모래놀이터, 조형물(큰바다얼굴) 등이 있다. 전덕양 거제시 투자지원과장은 “금번 3단계 공원 개방으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조성한 해안 산책로 연결이 완성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운동와 편의, 휴식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체육공원 내 운동시설은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에 위탁운영할 예정으로 제반준비 과정을 거쳐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공원관리소 공중화장실도 조속히 개방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5일, 고성군 하일면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하일면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80세대에게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여름나기 물품,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조원균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에 온누리상품권으로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옥 면장은 “매번 소중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주시는 덕분에 더욱 따뜻한 명절이 되는 것 같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복지사업을 더욱 증진해 나가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평가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는 지역 내 네트워크 활용과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에서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협의, 안전모니터링단 구성, 간담회 및 현장답사, 퍼실리테이션 과정을 통해 학교 내·외부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 등·하교 시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해 ‘스쿨버스 주·정차 구역 보수’ 및 ‘스쿨버스 구역 시인성 확보’ 사업을 최종 선정해 스쿨버스 구역을 정비했다. 그리고, ‘우리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보호구역 시인성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도로변에 포인트 마크를 부착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학교 안전사고에 대해 기업과 행정, 유관기관, 민간이 문제발굴부터 해결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nb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가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 및 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증 희망 등록 신청을 받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장기이식 대기자는 5만 1,857명으로 처음으로 5만 명을 넘는 숫자에 이르렀으나, 뇌사 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최근 5년간 연 400건 대에 머물러 이식 수요에 비해 기증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보건소는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8년 1월 30일부터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577명의 장기 등 기증자가 등록되어 있다. 기증신청은 신분증 지참 후 서구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구 주민으로서 서구 보건소에 장기 및 조직 등을 기증하기로 서약한 사람에게는 ▲보건소 진료비 전액 면제 ▲구가 설치·관리하는 주차장 주차료 10% 감면 ▲구가 설치·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사용료 10% 감면 등이 지원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 마련을 위한 도민 의견수렴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9일과 20일 화순․순천․목포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0월 말 최종 정부추천 대학 결정을 위한 평가․심의의 핵심이 될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먼저, 화순군에서 열릴 중부권 공청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되고 동부권인 순천시에서는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서부권인 목포시는 같은 날인 20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청회는 전남 의대 설립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1~2차와 동일한 사전등록방식으로 전화, 전자우편, 정보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목포해상W쇼가 한가위 대목을 맞아 한층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마지막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겨냥한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무대공연과 더불어 더욱 화려해진 연출로 목포만의 멋과 흥을 한층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해상W쇼에는 인기 방송인 겸 가수인 하하와 한국을 대표하는 레게 뮤지션 스컬로 구성된 ‘레게 강 같은 평화’가 참여해 신나는 레게음악과 퍼포먼스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케이팝에 맞춰 춤추는 음악분수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진 뮤직 불꽃쇼가 10여 분간 진행되며 목포 가을밤의 낭만을 관람객과 함께 나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마지막 공연이 개최되기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목포해상W쇼와 함께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는 2025년 목포해상W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 및 지역 물가안정 홍보를 위해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일 도마큰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한민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한민시장 상인회, 하나은행,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내에서 장을 보며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며 추석 성수품의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홍보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서 청장은 시장을 다니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객지원센터 방송을 통해 상인과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철모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한민시장 전 구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어독서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 4기’를 운영한다.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이란 자신의 리딩레벨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SR)를 거친 후 개인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 그에 따른 수준별 독서 활동 후 내용 이해도를 점검(AR)하는 자기 주도 영어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도서관 영어자료실 내 위치한 프로그램실에서 사이트에 접속하여 영어 레벨진단 및 독후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Digital Library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도서관이 제공하는 계정으로 자택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영어자료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더 정확하게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별하여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4일부터 4기 참여자(초등학생) 갈마도서관 80명, 가수원도서관 50명을 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4기를 마지막으로 2024년 프로그램 운영이 종료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맞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인 ‘아트 피크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트피크닉은 서구의 문화예술과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서구 대표 축제인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1박2일 관광상품으로 여행 최적기인 가을에 맞춰 관광객 증대는 물론 서구의 관광명소와 맛집, 전통시장 등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대전역에서 출발하여 1일 차에는 대전의 대표 가을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 노루벌적십자생태원과 둔산권역 대전시립미술관 및 이응노미술관을 관람한 뒤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샘머리공원 및 보라매공원으로 이동하여 축제를 즐기고, 2일 차에는 천연기념물센터 및 한밭수목원을 둘러본 뒤 한민시장 맛집 투어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트래블포유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의 장기 관광 수요를 끌어낼 수 있는 첫 번째 시도를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대전 서구가 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정읍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37개 종목에서 약 7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일반부 종합 6위, 학생부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반부는 궁도, 그라운드골프, 고리걸기에서 1위를, 단체줄넘기와 제기차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학생부도 유도와 육상에서 1위, 검도와 배구, 씨름, 주짓수에서 2위를 기록하며 학생부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6일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시 선수단은 대형 보름달 모형과 정읍사여인상 퍼포먼스로 ‘정읍사'’를 홍보했으며, 시립국악단과 농악단이 흥겨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밤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읍 체육인의 결집된 힘을 동력으로 삼아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대회에도 12종목, 80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