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남구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부과대상기간 전년도 7~12월분)과 9월(부과대상기간 현년도 1~6월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는 것으로 이번은 9월(부과대상기간 현년도 1~6월분) 부과분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경우 사용일을 계산해 부과된다. 올해 2분기(9월) 환경개선부담 부과내역은 7,306건 5억 3천 3백만 원으로 전년 2023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 10,003건 7억 2백만 원 대비 2,697건, 1억 6천 9백만 원이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원인으로는 친환경차량(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보급 확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의 추진으로 부과대상 경유차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 방법은 고지서(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 입출기, 가상계좌), 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옥천군은 10일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과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했다. 군과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우수한 식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군에서 생산되는 지역 친환경 쌀을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구입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희권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친환경 쌀을 급식 식재료로 사용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성모병원,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이어 지역 친환경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공급망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10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아미쌀을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당진시 정미면에 있는 ㈜미소미는 양곡도정전문 업체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통해 당진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자포니카 장립종인 당진특화 아미쌀을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싱가포르 등 4개국에 58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취약 계층을 위해 아미쌀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전 세계로 수출되는 아미쌀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팜케이션’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충남귀농귀촌학교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외 지역 청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의 이해 및 청년 귀농․귀촌 이야기 ▲지역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 귀농·귀촌 및 창업 정착 사례지역 견학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이다. 한 참여자는 “서천에 정착해 살고 있는 청년들과 서로 대화를 하면서 서천에 대해 이해하고 정도 많이 들었다”며 “또래 친구들한테 귀농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외 청년들이 군에 정착하면 주거비, 취업수당, 창업지원금, 동아리 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귀농․귀촌을 결심했다면 서천군을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9월 3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사진회의 지역작가 초대전 ‘4인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진군 사진회와 강진미술협회 소속회원으로 활동하는 작가 4명이 ‘4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봄이 오는 소리’, ‘백운동 설국’, ‘송광사’, ‘October’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올해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특선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사진대전에서도 특선, 입상을 수상했으며, 전라남도미술대전에서 우수상, 특선, 입선하는 등 각종 사진대회 공모전에서도 입상해 대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가들은 매주 1회 이상 출사해, 강진 관광지를 촬영하는 등 SNS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회원전과 함께 개인전을 개최해 수상 작품을 선보이고 강진군 아트홀과 다산박물관 등에서 전시하며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산박물관 박정식 관장은 “9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4인의 시선이 담긴 사진 작품 관람을 통해 풍성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관내 파크골프 종목 선수들이 선전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군 파크골프 선수들은 뛰어난 경기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줘 남자 개인전(PGI) 오광진 선수, 남자 개인전(PGST3) 정구성 선수, 남자 개인전(PGST4) 이종래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 개인전(PGI) 김소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혼성 4인조에서도 동메달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관내 파크골프장이 수해를 입은 상황에서 군비 투입 없이 금산군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직접 복구에 나서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얻은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진행됐으며 금산군은 종합성적 8등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군 장애인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특히 파크골프 종목의 성과가 두드러진 만큼 앞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일 금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문을 잊은 식당’ 연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관내 청소년 1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금산문화의집 주민극단 금산골의 감동적인 무대를 관람했다. 연극은 지난 2019년 10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공연으로 처음 공개됐으며 주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이번에 다시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이야기 전개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식당을 차린 주인공이 어르신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위트와 감동으로 풀어냈다. 센터는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확립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공연을 통해 금산군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치매에 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경제, 보건, 복지, 안전,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교통소통 및 안전 △가축질병 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비상진료 및 보건 △깨끗하고 불편 없는 명절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시책 25개 과제로 이뤄졌다. 군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해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군민‧귀성객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군민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진료(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 강진군수배 두족류 선상낚시대회와 성진마린(해양FRP)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 시리즈 2라운드가 지난 7일, 8일 마량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지막 예선전 시리즈만큼 참가 선수들은 더 열정적이었다. 지난 대회보다 어획량이 최대 5배 증가했다. 이날 대회도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두족류와 감성돔 모두 중량으로 결정, 동점때 두족류는 마리수, 감성돔은 길이로 정해졌다. 이날 두족류 우승자는 총 24마리, 약 5kg를 조과한 서동관(광주광역시)씨가 수상했고 감성돔은 최대 길이 52cm, 3마리 합산 약 3kg를 조과한 김현민(목포시)씨가 각 200만원씩 상금을 받았다. 또한 강진 마스터스대회 개최 이래 최초 여성 수상자도 배출했다. 권은근(강진군)씨가 3마리 합산 1.5kg를 조과해 4등상을 받았다. 이외에 행운권 추첨을 통한 강진 수산물 경품, 후원사 낚시대, 채피 등 거제요트 해마요팅에서 제공하는 요트 탑승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대회기간 동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청양군이 지난 7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부터 2023년 연속 종합대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4개 점포),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셰어하우스(함께살아U, 62억)와 청년센터(내일이U센터, 30억)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주거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nb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6일 ‘제24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은 청자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01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도예, 도자사, 공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완성도, 예술성, 창의성,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작은 ▲최우수상에 박주은 작가의 ‘월광소나타1’, 정병민 작가의 ‘청자 연리문 쌍이 반구병’ ▲우수상에는 김예형 작가의 ‘청자 음각모란·상감보자기무늬 다기 세트’ 유정현 작가의 ‘청자 돌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 밖에 특선은 9점, 입선 13점을 포함해 총 26점을 수상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아쉽게도 올해에는 대상작은 선정하지 못했다. 최우수상은 강진군수상과 부상으로 상금 5백만 원, 우수상은 강진군수상과 상금 2백만 원을 수여하며, 시상은 올해 12월 예정인 고려청자박물관 특별전 개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오는 2024년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고려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4차산업혁명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개최하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2기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 정기 회의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기존 위원의 임기 종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군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큐리어드의 지병석 본부장이 위원장으로, 이츠율의 이채율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드론, 스마트시티, 마케팅, 전기차, e커머스,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7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되었다. 워크숍은 단순한 회의를 넘어, 강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진군 인구정책 현장학습이 추가되었다. 워케이션, 빈집 리모델링, 육아수당 등 강진군의 주요 정책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지병석 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