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이번 수선은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후 사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로 개선된 사격장은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게공간 60㎡를 확장했고, 사로 간 간격 조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우수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쾌적한 사격장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10.25.)을 기념하여 운영하는 ‘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VR 체험, 독도퀴즈와 독도 신문 만들기 등의 실감형 기기 체험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월드 체험및 화면 촬영, 입체 독도 오르골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10월 8일, 10일,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10월 22일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는 9월 27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학생들이 박물관 독도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과학페어는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대전 대표 학생들 총 6팀이 참가하여 과학 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학교,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전국 1위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밭초등학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전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쾌거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전개한 과학교육 사업인‘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완도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인증제 신청을 받아 노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면 심사, 현지 실사, 2차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은 정부가 건전한 노사 관계를 형성한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하여 타 기관에 전파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뿐만 아니라 군민과 더불어 상생·협력하는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데 힘써왔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면서 전복 판촉 행사를 전개하고,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산타 대작전’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완도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완공노, 완도군, 완도군의회, 공공연대노동조합, 군민들이 하나 되어 1980년 오월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도지사 관사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문화예술비전 2030'의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문화예술’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8일부터 12월 26일까지 36회에 걸쳐 ▲그룹음악치료 ▲창의미술 ▲기초무용&케이 팝 댄스 ▲음악교육(악기,합창) 네 가지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9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0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며, 총 3그룹(1그룹당 5명 이내)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룹음악치료는 음악을 통해 내재한 에너지를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충동 조절과 자기표현,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부르기를 통해 호흡·발성을 강화하고, 동요를 활용해 다양한 어휘를 배우고 표현하게 도와 줄 수 있다. 창의미술은 아동 저마다의 고유한 그림체를 발견하고 그림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함으로써 정서를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초무용&케이팝 댄스는 춤을 추면서 몸의 움직임과 운동능력을 향상해, 자기 효능감과 자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유튜브 채널 구독자 117만명 ‘안될과학’의 멤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본명 김재혁)가 전라남도 나주에 뜬다. 나주시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2024 특강 강연자로 궤도를 초청해 시민특강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포럼 전날인 9월 25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 대강당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궤도는 비과학적 영역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거나 대중에게 친근한 소재로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주는 유튜버로 유명하다. 유튜브 채널뿐 아니라 라디오, TV시사·예능 방송에 다수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궤도는 ‘기후 위기, 인류는 극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세계 유일 에너지 분야 특화대학인 켄텍 학생들과 시민들을 만난다. 특히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온실효과 등이 불러온 기후 위기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제 효과적인 방안,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과 같은 과학 기술 발전상 등을 알기 쉽게 다룰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기후 위기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사무실은 업무시간이 끝나도 불이 잘 꺼지지 않는다.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토지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지적, 지적재조사, 토지정보팀 직원들이 각자의 토지 관련 업무 외에도 군민을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적(地籍)은 모든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굉장히 중요한 자산이다. 사람에게 주민등록번호가 있듯, 땅에도 지번·지목 등 다양한 정보가 있다. 이러한 지적정보와 측량성과를 정확히 관리하는 지적팀, 지적도경계와 현실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팀, 토지의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관리하는 토지정보팀은 군민들의 안정적인 재산권 행사와 보호를 위해 ‘군민을 힘나게’ ‘고성을 새롭게’ 라는 군정구호 아래, 업무 연찬과 자기개발에 소홀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전진하는 행정으로 군민의 신뢰를 받으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바탕으로 고성군의 올바른 땅을 지키는 열린민원과 지적, 지적재조사, 토지정보팀은 민원인의 마음도 사로잡고 전국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배려깊은 지적행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15일 14시 46분경 거창읍 대동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화기를 활용한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초기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주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 주변 상인과 주민이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땐 큰불은 모두 꺼진 상태로 연기만 발생하고 있어 연소 확대를 방지하며 안전조치를 한 거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가재도구 30여 점과 창고 지붕이 모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마당의 아궁이에서 사용한 장작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번진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초기진화에 성공하지 않았다면 큰불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라며 “초기 화재에 큰 효용성을 가진 소화기를 집마다 꼭 구비해두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은 9월 12일 고성군 공공실버주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고성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경남지역본부 직원 10여 명은 상품권 전달식과 함께 공공실버주택 정서안정 프로그램 ‘마음톡톡’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한지공예와 어르신들의 손으로 직접 쓴 손 글씨(캘리그라피) 엽서를 작성하여 이웃과 나누는 활동으로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경남지역본부 최재열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임실군이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34억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분 재산세를,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산출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 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본인 또는 타인 명의 세금을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 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납세자들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임실군이 대표축제인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10주년을 맞이한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임실N치즈축제 기간(10월 3일부터 6일) 시행하며, 축제장 및 관광지 방문, 식사 등 지원 조건(축제장 식사 1식 및 2시간 이상 체류)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 유치 시 버스 한 대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임실N치즈축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내국인 30인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며, 외국인 15인 이상 유치 시 전북특별자치도 포함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임실군에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천만 송이 국화꽃과 맛있는 치즈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무이한 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10월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임실군이 벼 수확기를 앞두고 지속적인 고온으로 인해 벼멸구와 깨씨무늬병 등 후기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집중 방제 지도에 나섰다. 올해 중국에서 벼멸구 비래량이 많고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벼멸구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세대교체 기간이 단축되고, 멸구류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벼멸구는 수면 위 10cm 부위인 볏대 아랫부분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벼 줄기의 즙을 빨아 먹어 피해를 준다. 피해 초기에는 아랫잎부터 황색으로 변하다가 피해가 심할 경우 집중 고사되어 폭탄 맞은 것처럼 볏대가 주저앉는다. 따라서 볏대 아랫부분을 살펴보아 벼멸구가 벼 20포기당 100마리 이상일 경우 반드시 추가 방제를 해야 하며, 방제 시에는 볏대 밑부분까지 충분히 약액이 흘러내릴 수 있도록 살포해야 한다. 또한, 생육 후기 비료기가 떨어져 양분 결핍이 발생하는 경우 깨씨무늬병이 나타나게 되는데, 일찍 모내기한 논, 밀식재배, 땅심이 약해 양분 유실이 쉬운 토양에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깨씨무늬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