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올해 2기분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부과규모는 총 3141건, 1억 2988만원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재원 인터넷지로,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부담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된다. 후납요금으로 2기분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 기간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유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차량 소유권 등이 변경된 경우 1, 2회 정도 더 부과 될 수 있으며 부과 기간은 납부고지서를 확인하면 된다. 이상범 산청군 환경위생과장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해소와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해 11월까지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실천의 장점이 있다. 고창군은 상반기 50㏊에 달하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했다. 파쇄대상은 과수 전정가지와 복분자, 고춧대, 깻대 등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정 조율 후 지정된 날짜에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파쇄작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농·여성농 등 영농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파쇄기 총 2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공동파쇄작업시는 무료로 임대 및 배송도 해주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 희망자는 9월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기계지원팀) 및 읍면(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에 따른 불법소각을 막고 자연친화적인 퇴비화로 미세먼지 저감 등 효과가 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창군보건소는 지난 13일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절기를 맞아 심장마비,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장애인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119 신고요령 ▲4분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방법 ▲심폐소생술 체험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정지환자 소생사례 공유 및 영상 시청 등으로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전문강사를 통해 시설 및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오는 10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도 연이어 실시할 계획이며 다양한 시설의 대상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여군은 다가오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4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하여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주 행사장: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정림사지)에서 개최되며,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첫 번째 선양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의견을 토대로,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실행계획, 안전관리, 교통대책, 먹거리 등 다양한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부여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개발, 수도권 및 전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955년 부여에서 처음 시작된 백제문화제가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만큼, 이번 축제는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라며 "부여군이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가 부여와 백제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건강기능식품 회사 닥터체크는 지난 13일 서천군에 방문하여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해달라며 1350만원 상당의 칼슘·마그네슘 영양제 3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열 대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치신 군민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로 취약계층 노인분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체크는 이번 기탁 외에도 서천특화시장, 군산종합노인복지관, 안동과학대학교 등에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주관으로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 시 초동대응요원의 역량를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 및 초동조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 안전 수송, 개인보호복 착탈의 등이 진행됐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재난의 유형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예측이 어려워 반복된 교육과 훈련으로 대응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물테러는 다수의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살포하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한번 오염되면 짧은 시간 내 대규모로 확산하는 특징이 있어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조기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여군 옥산면 체육회가 주관한 ‘제14회 옥산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옥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산면 20개 마을을 11개 팀으로 나누어 체육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옥산면 풍물단’의 풍물놀이 한마당을 필두로 ‘진달래 무용단’이 멋진 에어로빅 공연을 선보였으며, 체육 발전 유공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표창장을 수여했다. 체육행사에서는 ▲신발 던져 바구니로 받기 ▲제기차기 2개 경기를 진행하며 뜨거운 경쟁과 협동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옥산면 난타팀’의 신명나는 연주와 ‘아줌마는 살아있다’ 에어로빅팀의 댄스를 곁들인 푸짐한 점심 잔치를 한 후 초청 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을 통해 본격적인 흥을 돋웠다. 특히, 면민 노래자랑에서 각 마을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멋진 노래 솜씨를 뽐내며 면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종태 옥산면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20개 마을 이장님들과 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40억원을 부과하고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현재 토지(주택 부속토지 제외) 및 주택(재산세액 20만원 초과분) 소유자에게 9월에 부과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더욱 편리하게 위택스을, 가상계좌(본인이 아니어도 가능),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군세로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세의무자는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기한 9월 31일까지 꼭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산세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담당 부서에 연락하면 더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하동군은 주택·토지 등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9034건, 41억 5767만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 없이 올해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연 과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재산세는 9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을 찾아 통장 또는 카드로 본인에게 고지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지로 납부, 농협 지방세 전용납부계좌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지서 발송과 함께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시스템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라며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대표적인 지방세 세목이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하동군이 최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수영강습 횟수를 1일 5회에서 7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영장 이용자가 급증해 각종 불편을 초래하고 강습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개선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수강자의 의견을 수렴해 새벽, 저녁 시간대 1개 반을 추가하고 강습 인원을 정원제(반별 40명)로 운영해 더 많은 군민이 질 높은 강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습은 매일 오전 6시 10분, 7시 10분, 10시, 15시, 17시, 19시, 20시에 시작해 5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이며, 하동국민체육센터 안내실로 신청하면 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최근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영장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군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국민체육센터를 유동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수영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동국민체육센터는 하동군 적량면(공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하동케이블카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가을 테마 프로그램과 푸드코트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전했다. 가을 테마 프로그램 중 하나는 포토존이다. 단풍나무, 보름달, 만국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 기구를 통해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블카 4층에 새롭게 들어선 푸드코트에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음식들이 폭넓게 마련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며 더욱 풍성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케이블카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방문객들이 하동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하동케이블카의 특별 이벤트는 방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하동군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 하동초등학교 앞에서 관련 기관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동초등학교, 하동교육지원청, 하동경찰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참여해 운전자 현장 계도 및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힘썼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에서는 일시 정지 ▲주변 상황 인지하며 천천히 가기 ▲주·정차하지 않기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수칙을 홍보했다. 앞서 하동군은 어린이 안전 위협 요소 4가지(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의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개학 기간 초등학교 주변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