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심사위원회의 사업수행 능력 심사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받아 태평동 일대에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대전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은 신축 태평1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1층), 작은도서관(2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3층)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 행정·주민·돌봄센터가 밀접하게 연계되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는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중앙교회 예람비전 센터 1층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추석맞이 내 생애 첫 자원봉사 바람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예람유치원,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동부산전력지사, 국민연금공단 동래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바람떡을 직접 만들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금정떡 방앗간 신대호 강사가 재능기부 봉사 일환으로 바람떡 빚는 방법을 설명했고,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로 계실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정성껏 바람떡을 빚어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임종삼 동래지사장과 옥명윤 동부산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바람떡 만들기에 직접 함께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 세트 400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동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바람떡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8일 10시부터 청년센터 ‘청담’에서 특별 행사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경제, 재테크부터 문화와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에 앞서 10시부터는 라탄 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탄 공예는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취미 중 하나로,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내에 자신만의 라탄 예술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1시에는 진혜영 강사의 알뜰살뜰 청년 경제 재테크 부동산 강의가 이어진다. 해당 강의는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이 충분한 정보를 얻고 경제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재테크와 부동산 관련 실질적인 팁들을 배울 수 있어 많은 청년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이어 3시부터는 강원석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열린다. 강원석 시인은 감성적인 시와 노래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영어전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초등 영어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 선택형 영어수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교원들이 세 가지 주제 중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영어수업 지원 연수 요구를 반영해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적용 수업’으로 주제를 나눠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대면 1회, 비대면 2회로 진행됐다. 11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열린 첫 번째 특강은 ‘인문학을 담은 배움 중심 영어 수업 이렇게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온라인 학습이 즐거운 원격질문 수업’의 저자인 경남 창원 용남초등학교 황지현 수석교사가 강연을 맡았다. 황 교사는 창의예술, 그림책을 활용해 인문학적 관점을 담은 영어 수업사례를 소개했다. 영어 학습으로 다양한 문화와 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정부와 울산시의 기본계획과 연계해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중구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해당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 2050 탄소중립 미래상(비전) 및 목표 등을 살폈다. 이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5개 부문의 12개 추진 전략, 54개 세부 이행과제를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는 내년 4월께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이상 감축 및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탄소중립 운동을 펼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새로남교회에서 여호수아부 교인 310명을 대상으로 한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전문 강의로 진행됐다. 올해 들어 서구 관내 22개 기관, 총 1,879명을 대상으로 유사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그 일환으로 계획됐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 운동법, 치매 조기 발견,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으며, 치매 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예방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은 관내 모든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기업체, 지역기관, 행사 및 캠페인 장소 등 다양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한 중대한 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19일 한밭체육관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조원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자치구 대항 체육대회, 구별 응원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오늘 축제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기쁨과 활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시의 크고 작은 행사나 재난 발생 현장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했다”라며“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북구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해 3,000만 원 상당의 학생 안전교육 물품 1만 1,45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인체모형 교재 1,450개와 화재대피훈련에 활용될 수 있는 방염마스크 1만 개다. 울산안전체험관 관장실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안전체험관 정진석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교육 물품 지원은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2018년부터 생애주기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만 명 이상이 울산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재영 군수가 19일 소 보툴리즘 발생 현장을 찾아 가축질병 전문가인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군 공수의사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지역 내 한우 농가 한곳에서 보툴리즘으로 추정되는 질병이 발생해 19일까지 총 32두의 소가 폐사했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균이 다양한 방법으로 건초, 야채, 사일리지나 동물 사체에 감염해 적당한 발육조건이 되면 증식하면서 생성하는 신경독소를 소가 섭취해서 나타나는 중독증이다. 방역 전문가는 “먹은 독소의 양에 따라 2주까지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되지 않는 질병으로 보툴리즘이 의심되면 건초나 사료를 오염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교체하고, 평상시에도 소가 섭취하는 건초, 사료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농가에서 새로운 사일리지로 교체 급여하고 있지만 한번 중독되면 손을 쓸 방법이 마땅치 않아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가에 사료, 음용수 등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홍보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9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게 무료이며, 대상 및 연령에 따라 기간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최소 4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하는 생후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기초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10월 14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일정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중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로 문의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5회에 걸쳐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력 범죄에 대해 구민들의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 예방 교육은 가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YWCA 통합상담소 소속 전문 강사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한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에 숨어있는 다양한 폭력을 인지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확립하여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가을의 매력과 낭만을 담은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소통간담회 ‘인터내셔널 데이’를 개최했다. 현재, 대전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으며, 특히 동구에는 우송대(솔브릿지대 포함), 대전대 등이 위치해 외국인 학생들이 많은 상황이다. 구는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전 동구동락 축제’ 참여를 독려하고, 글로벌 축제로 문화교류의 장을 열어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한류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외국인 K-POP 경연대회, 청춘 버스킹 등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한 점에 대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등 즐거운 교류가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스며들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