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12일 청주 사창시장에 이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이어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내외적 혼란 및 민간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및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점포를 골고루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성수품 가격과 수급 여건도 점검했다. 또한 상인과 내방객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민생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께서도 이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의 2024년 우리 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빛올양조연구소’와 황토봉이곶감 2개 기업이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서 9월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4 하남 가치온 기획전’에 참가했다. 군의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우수 청년 창업가를 집중육성해 지역을 벗어나 글로벌한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 시책사업이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기업들과의 상생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안 기업들의 기획전 참가는 ‘함안군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의 운영책임을 맡고 있는 강남대학교의 지역 상생 협력사업(홍보, 판로확장,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먼저, ‘빛올양조’는 대표상품인 일월삼주와 낙화주를 소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일월삼주는 쌀,물,누룩으로 한번에 만들어지는 ‘단양주’이며 함안 지역 찹쌀 ‘도란미’와 아라홍련에서 직접 채취하여 개발한 연잎 효모 ‘빛올효모’를 사용해 깊이를 더했다. 낙화주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납세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에는 신환성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이 가능하며, 진주시 납세자보호관도 상담에 동참해 지방세 관련 문제나 고충 사항에 대한 해결사로 나설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상담도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하면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6월부터 시작된‘마을세무사’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는 제도로서, 진주시에는 현재‘5기 마을세무사’3명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본부 산하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정비 및 소방관서장 지휘선 상 근무를 통해 신속한 현장 지휘와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 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1일 2~4명 보강하여 질병 상담과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한편, 카카오톡 채널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병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긴급상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와 안전사고가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소방관서에서도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13일, 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퍼비전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수퍼비전은 학생 상담을 하며 겪는 불안과 심리적 소진 경험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퍼비전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되며 학생 상담 사례에 대하여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3, 4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을 상담하며 겪었던 불안과 소진의 원인을 탐색해 보면서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이렇게 상담자의 마음 건강을 챙김으로써 학생들과 건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수퍼비전을 지속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뜨개질 재능봉사단 ‘추석맞이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뜨개질 재능봉사단은 2024 함안군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한올의 마음으로 행복 잇기’라는 사업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추석맞이 온기나눔’ 활동으로 미니크로스백 60점, 휴지케이스 60점 등 직접 만든 소품을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지원 회장은 “소품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밤샘을 하실 만큼 봉사활동에 진심인 분들이 많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진심이 전해져서 올해 추석은 좀 더 행복하고 풍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뜨개질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경남지부와 (주)무학에서 기부한 구급약 상자(약품 12종 포함) 58점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연휴 하루 전인 13일 오후 경남도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대응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도민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가 짧지 않은 만큼 24시간 재난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성실히 임해 주길 바라며 항상 도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남도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기간 중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관리 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반 등 분야별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13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로사의집(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새길동산(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허 부군수는 이용자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고, 시설 운영자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대양 부군수는 “시설 직원 및 입소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총 12일간 집중 위문 기간을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품)을 전달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한국전력 경남본부의 ‘한가위 전통시장 전기설비 점검 및 장보기 나눔 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과 한국전력이 뜻을 모아 밀집된 점포와 노후화된 설비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정전 및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 △열화상카메라 활용 배전설비 진단 △점포 비치 소화기 기부 △온누리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방문객 장바구니 무료 배부 △쌀 등 생필품 사회복지시설 전달로 이어졌다. 한전 밀양지사가 밀양아리랑시장에 기증한 소화기 100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쌀 30포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한전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 러브펀드 재원으로 마련됐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밀양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밀양역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유병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영업처장, 민기영 밀양역장은 역 승강장과 구름다리에서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귀향을 환영했다. 또한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아리’,‘굿바비’와 함께‘다시 뛰는 밀양으로’ 캠페인을 펼쳐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밀양시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밀양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도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밀양시지회(회장 이수자) 회원 10여 명과 쌀소비 촉진 행사를 펼쳐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브라질 상조세두스캄푸스(São José dos Campos)의 기술혁신파크(PIT) 관계자가 13일 진주시를 방문하여 우주항공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상조세두스캄푸스는 남미 최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보유한 도시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항공기 제조사인 엠브라에르(Embraer)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브라질 상조세두스캄푸스 PIT는 첨단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의 허브로, 스마트 시티, 5G 기술, 디지털 전환, 순환 경제 등 다양한 미래 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 PIT 관계자의 방문은 지난 6월 진주시가 상조세두스캄푸스시와 체결한 우주항공 분야 업무협약의 답방으로, 구체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브라질 PIT 관계자는 진주시에 위치한 KTL 우주부품시험센터, 미래항공기술센터, 경상국립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등 우주항공 관련 연구시설과 KAI 회전익 비행센터, ANH 사옥 등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진주시는 이 자리에서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나주시는 13일 오전 영산포축협 가축 경매시장을 방문해 한우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현장에서 경매시세와 수급, 거래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한우 사육 환경 악화와 한우가격 폭락 등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이날 경매에서는 149두의 한우가 낙찰됐으며, 비육우는 kg당 10450원에 낙찰돼 지난해 같은 시기 가격인 11600원과 비교해 낮게 거래됐다. 나주시는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1,495농가 7억원) ▲한우 개량 인공수정 지원(12,500두 2억5천만원) ▲한우 송아지 폐사예방 지원(7천5백만원) ▲한우 브랜드 개발 육성(7천만원) ▲소규모 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1,045농가 10억원)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지원 (2,087두, 2억원)등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 한우가 사육 규모도 많고 좋은 품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이름이 없어 나주축협과 함께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