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는 8월 29일 오전 10시 철원군노인회관에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초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철원군 노인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각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 임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 연합회 함몽인 노인대학장의 ‘노인지도자의 역할 및 건강 힐링 교육’ 과 철원군 어르신복지팀의 ‘경로당 회계 및 정산 교육’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 교육’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연찬회에 참석해주신 노인지도자 분들이 철원군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만큼,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철원군도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된다. 공동주택단지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는 춘천에서는 처음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이 체결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12세)에게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 한숲시티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236.7504㎡)를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제공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 이번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중심의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 양립을 위해 현재까지 다함께 돌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최근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주민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2024 화지마을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 총 7개 팀의 결과물을 전시했으며, 결과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공모사업은 ‘화지리만의 특색있는 디저트 및 음식메뉴개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플랫폼’, ‘가드닝 마을로서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벽화그리기 사업’ 등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은 “벽화로 그려진 마을 골목길이 너무 아름답고, 이끼를 활용한 거울만들기 체험도 독특하다고 생각된다. 뿐만아니라 지역의 특산물인 단호박을 활용한 단호박식혜, 철원 파프리카로 만든 파프리카 물김치 등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여 화지리만의 메뉴와 체험프로그램이 개발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주민분들의 참여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는 28일 발표된 국립목포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목포시의회는 지난 1일 입장문 등을 통하여 목포대학교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학교 연합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촉구하며 본지정을 위해 지역 여론 결집에 노력해왔다. 이번 글로컬대학30 지정은 지난 4월 예비지정 대학 선정 20개(33개교) 중 전남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단독),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학교 연합 2곳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고, 본지정에는 국립목포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맞서 정부가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선정된 대학은 각 학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 규모의 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정부의 범부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조성오 의장은 “지방대학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이 된 것은 목포뿐만 아니라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는 전남에도 큰 경사”라며, “앞으로도 목포시의회는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에서 이번 주말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려,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2024 양양컵 전국유소년 농구대회’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양양국민체육센터, 양양군실내체육관, 양양중학교, 상평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등 3학년부까지 6개부로, 53개 농구팀에 모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같은 기간에 ‘2024년 양양군수배 전국 BMX 왕중왕전 및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이 양양BMX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 (사)대한자전거연맹 및 (사)한국BMX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BMX 경기장에서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첫째날인 8월 31일에는 우리나라 대표를 선발하는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이 열리고, 둘째날인 9월 1일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및 엘리트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양양군수배 BMX 왕중왕전 대회가 열려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은 8월 29일 오후 2시 양양군육아지원센터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이다. 새일센터에서는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 및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하여 2013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일센터 관계자와 함께, 관내 11개 여성친화 일촌기업에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켜주기 위한 제도적·문화적 환경 구축에 노력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과의 간담회와 함께, 기업지원 제도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이해하고 실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시간도 마련됐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양양군과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원하는 여성인재 우선 연계,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 환경개선, 기업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인제군과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보호를 위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군은 인제읍 귀둔리에 위치한 필례계곡 인접 산림 내 불법 야영행위 근절을 위해 사업비 5천 5백만 원을 투입, 산림 복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필례계곡은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계곡물을 자랑하는 인제군 대표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여름철마다 하천과 산림에 걸쳐 텐트를 무단으로 설치하고 불법 야영, 쓰레기 투기를 일삼는 야영객들로 몸살을 앓아 왔다. 군은 반복되는 민원 해결과 산림 보전을 위해 야영객의 자진 철거를 유도해왔으나 최근 비슷한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원천 차단을 위해 인제국유림관리소와 힘을 모아 지난 7월부터 산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계곡에 인접한 공한지 1,880㎡에 둔덕을 조성하고 단풍나무 100주와 철쭉 6,580주를 심고 관리하는 등 불법으로 점거됐던 지역에 자연환경을 복원해 무단행위를 막고 방문객에 기존 자연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인제군과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주요 하천변 및 산림 지역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인제 기린면 서1리 노인회는 8월 29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최상기 군수에게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제323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는 기획감사실, 투자유치과, 문화관광과, 자치행정과, 세무회계과, 복지정책과 소관 사항에 대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아래는 주요 심사 내용. 백오인 의원 (기획감사실) - 2024년도 당초예산 편성 시 세수부족으로 인한 긴축재정기조에 따라 예산을 편성했고 긴급을 요하는 예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금에서 100억원을 받아 편성하는 것은 취지와 맞지 않음 (투자유치과) - 전기차 충전시설과 관련해 요즘 전기차 화재가 사회이슈로 부각되는바, 우리군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해 주기 바람 김은숙 의원 (기획감사실) 추경예산에 각 읍면에 소규모지역개발사업 및 주민숙원사업비를 배정하고 편성배경나 취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의회 설명이 없었는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 바람 (문화관광과) - 문화재 및 향토유적 긴급보수 및 향토문화유산 보수정비와 관련하여 관련 조례가 2022년에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군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및 보호관리에 관한 총괄계획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이 열정키움 장학생 총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예체능을 비롯한 인문․사회, 의료․공학, 문학․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생·유학생 및 고등학생을 지원한다. 횡성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제작,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언론인, 알파인 스키 선수 등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이 뜨거웠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중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연주한 유학생은 세밀한 표현력과 함께 안정적인 연주를 펼치며 예술적인 재능을 뽐내 관심을 받았다. 조원용 상임이사는“올해 장학생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발돼 더욱 뜻이 깊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오후‘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총회’를 개최해 신규회원를 위촉하고 활동지원을 논의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이란’청소년안전망의 일부를 담당하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민간 조직이다. 특히, 학교폭력, 가정폭력, 가출 등으로 어려운 상황의 청소년에 대한 긴급구조와 일시보호, 상담, 법률자문, 의료지원, 문화활동을 돕고 있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지난 8월 27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상동중·상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상동중학교와 상동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같은 영월군 지역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먼 거리 때문에 청소년활동 참여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 7월, 옥동중학교·녹전중학교 20여 명의 재학 청소년들과 첫 활동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2회차로 상동중⋅상동고등학교와 함께했다. 상동중·상동고등학교 조현식 교감 선생님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여는 마당을 통해 청소년활동 안전교육과 활동 안내 등을 진행했고, 1부와 2부로 나눠 몸풀기 게임, 팀 대항 신체활동(협동 공 튀기기, 협동 운반 등) 활발하게 움직이는 활동을 운영하여 같은 학교 재학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