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14시, 강원대학교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협의체(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 인재육성과, 강원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도내 대학 2개(3교)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3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글로컬대학 협의체를 구성했다.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는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Local-RISE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연구기관, 기업체 연계 연구소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의 싱크탱크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림대는 “AI 교육 기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을 비전으로 한림마이크로캠퍼스와 Station C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창업 활성화로 지역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은 “지난 7월, 지역 주도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재육성과가 신설됐다”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8일 일본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연맹 방문단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4년부터 토야마현의회와의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로 30년째 돈독한 우호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난 2018년 토야마현의회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을 마지막으로 방문 교류가 잠시 중단됐으나,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가 5년만에 방문을 재개한데 이어, 토야마현의회가 6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게 되면서 이번 방문으로 상호 우호교류 방문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토야마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동해와 같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다테야마 연봉과 쿠로베 협곡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계절 아름다운 명산, 강,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과 한림대학교는 8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양양군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마이크로캠퍼스(M-Campus) 운영 등을 통한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양양군은 선진화된 교육과 지역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대학교 등 고등교육기관이 없으므로 지역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Global + Local)으로 지정되어 지·산·학 동반성장 주도하는 한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한림대학교는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지역 및 지역산업체와 공유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산·학 동반성장 주도하며, 도내 9개 시·군에도 마이크로캠퍼스를 개소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강일준 산학부총장 외 M-Campus 양양 전담교수인 김건희 교수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간은 2년이며 양 기관이 해지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 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양군과 한림대학교는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전략산업 육성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였다. 양양군은 지역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확대를 위해 8월 27일부터 양양군 양양읍에 위치한 웰컴센터(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570)에 양양군 로컬푸드 마켓을 열었다. 로컬 푸드마켓은 지역 먹거리 공급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여 농업기술센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추진하게 됐으며, 양양군 로컬푸드 마켓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양양군 로컬푸드 마켓의 매장명은 ‘매일아홉시’로, 매일 9시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매일아홉시에는 93개 생산자 및 농가가 특정 시기와 계절에 만날 수 있는 약 300여개의 양양군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은 한정판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예품 및 지역 생산 가공품도 매장 구성 상품에 포함되어 있어 양양군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매일아홉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오는 8월 29일에 개장식을 연다. &nbs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소방서는 최근 벌집제거 요청의 급증에 따라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계속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여름은 특히 벌집제거 출동이 증가했다. 더위가 시작된 6월부터 8월까지 약 90일 동안 양양군에서는 643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고, 30명의 벌쏘임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동안 485건, 12명의 환자가 발생한 작년과 비교해 출동건수는 32%, 벌쏘임 환자는 105% 증가 추세를 보였다. 말벌 등 집단으로 생활을 하는 벌은 외부의 적이나 위협으로부터 벌집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공격성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말벌의 독침은 산란관이 변화한 것으로 공격 방법으로는 상대에게 달라붙어 반사적으로 쏘는 것이다. 말벌은 일반벌과 달리 재차 공격이 가능 할 뿐 아니라, 상대에게 특유의 물질을 묻히는데 이 액은 주변의 말벌 동료를 끌어모으는 페로몬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신속하게 그 자리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더 많은 수의 말벌이 날아와 공격을 하게 된다. 더군다나 장수말벌 독의 양은 일반 벌의 200배에 달하는데다 계속해서 침을 이용해 독을 주입할 수 있어 공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차은숙 대표의원)는 2024년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에서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서울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그 정책의 효과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회는 첫날, 장안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와 서울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디자인 사례와 그 적용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서울N타워를 찾아 유니버설디자인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견학하며 대규모 공공시설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차은숙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에 대해 “서울의 유니버설디자인 사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원주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특히, 디자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적용을 넘어서 사용자 중심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을 통해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최근 동송읍 이평9리다목적회관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취약계층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교육과 함께 국제 스케이트장 철원 유치 홍보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송읍 이평9리다목적회관에서는 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무인민원발급기의 편리함, 발급 가능한 민원의 종류, 수수료, 철원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이용시간 등을 어르신들에게 홍보했다.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증명서의 발급절차 동영상 시청을 통하여 발급절차와 수수료 등을 교육했고, 어르신들이 궁금사항을 하나씩 답변하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비대면․디지털 민원 서비스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무인 민원서비스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성화 순회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또한 교육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언제든 민원허가실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철원출장소와 김화농업협동조합 본점에 09시부터 14시까지 안내도우미를 배치했으며, 계속하여 민원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도록 하겠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최근 3명의 장애인사격 국가대표가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한 것에 이어, 전문 사격선수 전용 훈련장 건립을 마무리하며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마련되는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강릉시청 장애인 사격부의 현 훈련장 환경을 개선하고, 전문선수 육성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347.11㎡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비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선수들의 접근성과 훈련 여건을 고려해 이동 동선이 편리한 무장애 훈련장으로 조성됐으며, 주요시설은 사무실, 휴게실, 작업실, 10m 공기총 실내사격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사격로마다 설치된 전자표적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세계 주요 대회에 사용되는 국제사격연맹 3단계 공인 제품으로, 사격 종목이 기록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의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도입됐다. 시는 장애인사격부와 이번 신축 훈련장을 중심으로 우수선수 육성과 꿈나무 발굴을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와 교류 활동을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4 PATA 트래블마트(PATA Travel Mart)’에 참가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주관하는 ‘트래블마트’는 다양한 국가 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며, 올해로 47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트래블 마트에는 항공사, 해외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정부기관을 포함하여 총 60여 개 국가, 1,000여 명이 참가하며, 강릉시는 20여 개 여행사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사례를 공유하고 추천 여행 일정을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정보 교류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실제 강릉시 여행상품 기획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가 ‘세계 속의 강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국내·외 기관과 여행업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홍보가 필요하다.”며, “국제 관광 시장에서 강릉시의 입지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강릉시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수상스포츠팀을 창단한다. 시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상스포츠팀 창단식이 개최된다. 이날 창단식은 창단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임용장 수여, 단기 전달, 창단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창단식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공개채용을 통해 김명식 지도자를 선임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유지영, 김유진, 하지윤, 주시아 선수가 입단했다. 이들은 춘천시청을 대표하여 각종 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미 창단식에 앞서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회장배 전국 남녀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하며 첫 출발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창단식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춘천시의 노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가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 개관식을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센터 1층 체육관에서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상 2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4,337㎡ 규모의 강릉 복합복지 체육 센터는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7월에 준공하고 9월 개관하게 됐다.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는 지상 1층 반다비 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 센터와 유천다함께돌봄센터, 지상 2층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유천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 체육, 육아지원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층 반다비 체육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육아종합 지원센터와 유천다함께돌봄 센터는 각각 실내 놀이터와 돌봄실, 상담실 등으로 운영된다. 2층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보건사업이 이루어질 건강관리실, 건강체험관, 교육실,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고, 유천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홀과 모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가 오는 9월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에 대해 특별점검을 추진하여,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추석기간 내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쓴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조성하고 함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강릉시 내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와 음식점이고,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등 제수용, 선물용 품목과 뱀장어, 냉동참조기 등 수입량 증가 품목, 가리비, 방어 등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들에 대하여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을 확인하여 원산지표시법에 따른 적정성을 검토한다. 원산지 허위 표시가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기의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투명한 유통환경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