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7일 토요일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시간’ 특강을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올해 4월, 6월, 9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인문학 시간’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 ‘인문학 시간’의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소복이 작가는 『왜 우니?』, 『소년의 마음』 등을 쓰고 그렸으며, 이 외에도 『마음버스』, 『오늘도 학교로 로그인』 등 다양한 책의 일러스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인 『소년의 마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복이 작가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인천시 독서대전을 비롯해 활발한 작가 강연으로 전국의 어린이를 만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위로와 공감이 있는 그림책 시간’을 주제로 △작가와의 북토크 △만화 그리기 체험 △작가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성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의 달에는 △'마음을 치유하는'인문학 특강, △'가을 만끽 독서명화'전시, △'時를 그리다'시화전 △'나만의 그림책 쿠키'만들기, △'가로세로 독서퍼즐'미션수행, △'두 배로 한 달'대출 확대 이벤트, △'책 읽는 가족'시상 등 지역 학생과 주민을 위한 10개의 감성 가득 흥미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춘성교육도서관 관장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독서 이벤트와 체험, 전시회 등 독서와 함께 행복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해 나가며 참신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자 노력할 예정이오니 많은 호응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춘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도시락 가방을 만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시작한다. 본 활동은 환경보호와 자원의 재활용을 목적으로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를 통해서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은 사용 후 버려져 폐기물이 되는 현수막을 가지고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과 접목하여 도시락 가방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하는 활동으로 만들어진 도시락 가방은 반찬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에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보다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28일 오전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홍규 시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 범죄로 재범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시경찰청장이 시작하여 오는 9월 17일 도박 중독 추방의 날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첫 챌린지 참여자가 3명을 지목하고, 지목된 사람이 챌린지 후 다음 주자 각 3명씩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한편, 김홍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동일 보령시장,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은 도시민 관계 인구 맺기를 통해 관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영월에서 먼저 살아보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기는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체험 휴양마을의 임시거주와 더불어 활동비(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군에서 체험 및 관광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 탐색 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평소 영월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만 19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자이며, 총 12팀(팀당 1~2명)을 모집한다. 신청 마감은 9월 13일까지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첨부 자료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분들께 농촌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지난 27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공기순환기(에어써큘레이터) 40대를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취약 아동 세대 등 40가구를 추천받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석본부장은 “공기순환기 나눔을 통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규태 협의회장은 “환기가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배려하는 기업의 다양한 활동에 훈훈한 온정이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영차 사업(교통불편 취약세대의 이동 편의 제공)과 빨래방 사업 등을 돕고, 특히 겨울철 과도한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세경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 5명과 재학생 및 졸업생은 지난 27일 영월군청을 방문하여 기부 물품(백미 10kg, 70포) 2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영월 전문예술인 공모사업에 세경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이진형 교수가 선정되어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전 ‘해석의 확장(Expansion of interpretation)’에서 모인 세경대학교 예술인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세경대학교 관계자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세경대학교인들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작품을 통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철원군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철원군은 매년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전교생 60명 미만의 작은 학교가 전체 초등학교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이에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작은 학교 학생을 유입시키고자 지난 3월 학구 광역화 계획을 수립하고 전면적인 통학구역 개편 작업에 나섰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로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해 3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내용을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직원과 학부모 및 읍·면장에게 안내한 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3일 '2025학년도 철원군 초등학교 통학구역(안)'을 수립했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전면적으로 개편된 통학구역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고'2025학년도 철원군 초등학교 통학구역(안)'을 안내했다. 변경된 통학구역(안)은 20일간 행정예고를 거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통학구역이 조정되면 작은 학교의 적정규모는 유지하면서도 특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영랑동 등대해수욕장 해변에서 속초시요트협회(회장 김성철) 주최로'해양레포츠 교육프로그램'을 2개월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2개월간 1차로 운영한 바 있으며, 1,9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아 시에서 도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연장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경험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해양 사고를 방지하며 실제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2차 교육프로그램은 ▲모터보트로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파워보트’ ▲시원한 바닷바람을 동력으로 전진하는 ‘윈드서핑’ ▲여유롭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요트세일링’ ▲속초의 바다를 탐사하는 ‘스쿠버다이빙’ ▲응급상황 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상 사고에서 대처하기 위한 ‘생존수영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1일 4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2024년 상반기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 지난 2024년 상반기 가장 많이 검색된 관광지는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나타났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1위에 자리했다. 또한 대한민국 전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15위에 자리하며 대한민국 최고 전통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은 물론,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성공 개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또한 속초해변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도내 관광지 검색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속초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지켰다. 특히, 상반기 자연관광 부분 대한민국 전체 검색 순위 4위에 오르며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상반기 중 월별 강원지역 관광지 검색 순위 10위권에 설악케이블카와 대포항이 총 5회 진입하며 자연경관은 물론 속초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 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가 초록우산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후원하는‘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생각발전소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각발전소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개·보수 및 기자재 설치를 통해 아동들을 위한 복합 놀이문화 및 편의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횡성지역아동센터는 1차 선정된 46개소 가운데 최종 11개소에 들며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11월까지 도서‧문화‧놀이 공간을 건물 내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운숙 센터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아이들 꿈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횡성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35명이 방과 후 기초학습, 놀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습하며 지역 돌봄의 중심으로서 역할 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박물관 내 노후 시설물 보완 공사 및 신규 벽화 설치 공사가 마무리됐다. 먼저, 박물관 외벽에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속초사자놀이'를 주제로 세로 3미터, 가로 17미터의 거대고 아름다운 타일 벽화를 조성하여 속초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속초사자놀이 홍보와 볼거리, 포토존을 제공하게 됐다. 속초시립풍물단 및 각종 공연 시 비산먼지 발생으로 관람객들의 불편이 야기됐던 박물관 야외공연장은 탄성매트와 냉풍기를 설치해 풍물단의 공연 편의와 관람객 관람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수장고와 지하 주차장에 발생하는 누수 해결을 위해 박물관 테라스 내 262㎡ 면적의 방수공사를 시행하여 유물 관리 실효성을 높이고 관람객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박물관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가로화단 및 난간 걸이 화분 조성, 조경 수목 전정 공사, 노후 벤치 교체, 외벽 도색, 이북5도 가옥 내부 시설 정비 등 다양한 시설물의 보완 사업을 추진 완료하여 관람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