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입자방사선연구 심포지엄’이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도계읍 일원과 쏠비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구축을 위한 의료계·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암 치료를 위한 입자 방사선 치료의 다양성과 미래를 위한 준비와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다. 8월 29일 1일차에는 개회 및 축사에 이어 도계복지회관에서 의료입자 방사선 연구회가 ‘입자 방사선치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해 심포지엄의 서막을 알리고, 이어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윤시중 교수가 ‘입자 방사선치료 국제동향’에 대해 논한 후 김은산 고려대학교 교수가 ‘입자 방사선치료 가속기와 지역대학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8월 30일에는 삼척 쏠비치에서 중성자포획치료와 관련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중입자 가속기를 통한 암 치료를 위한 기술적 가능성에 대한 발표, 입자 치료, 국내외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8월 31일에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 기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한 달간 1인 기준 삼척사랑카드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최대 10만 5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될 예정으로 다만, 월 구매한도액은 70만 원 그대로 유지한다. 삼척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삼척시 관내 주유소·음식점·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및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방법 및 사용처는 ‘그리고 앱’ 결제매장찾기 또는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율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척사랑카드를 잘 활용하셔서 더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증 발급을 시작했다. 양구군은 지난 6월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사이버 군민증 발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28일부터 양구 DMO 홈페이지에서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증 발급을 시작했다.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제도는 양구군에 연고가 있는 사람과 양구군에 관심이 있는 타지역 거주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관계인구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구군이 추진하는 제도다.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증 발급 대상은 양구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양구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사이버 군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양구군민과 동일하게 두타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수목원 등 양구군 관내 주요관광지 입장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페·체험장 등 양구 관내 7개 민간사업체에서도 사이버 군민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에게 양구군 축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26일,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 처리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규·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새올 및 국민신문고 시스템 활용, 민원 접수·처리 유의사항 등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군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친절·공감 행정 추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며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민원 처리의 질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은 군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들을 위해 지난 6월에는 민원 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추진하였고, 9~10월 중에는 민원 응대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의 전통 문화행사인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행사가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풍성한 추수철에 열린다.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는 고성군 고유의 전통문화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 및 애향심을 고취를 위하여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자리이다. 올해 수성문화제 행사는 사업비 삭감으로 인해 체육 경기 일부는 축소됐지만 더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관내 동아리 단체와 함께하는 경연대회를 전야제 행사로 꾸몄으며,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성장터는 30개 부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축제를 알리는 수성 거리 축제는 9월 21일(토/ 13:00~19:30) 간성읍 간성로 일원에서 군민 노래자랑 예심(14:00), 워터밤 고성(19:00), 벼룩시장 운영, 거리 장터 및 각종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를 위해 이날 도로 통제는 09:00~21:00까지 간성 금강농협에서 간성시장 입구까지 이루어지며, 행사 참여 희망 군민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대대 삼거리에서 군청 입구까지 순환버스가 운영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 산하기관장 최초의 인사청문회가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 자료가 27일 춘천시의회에 제출됐다. 이에 앞서 시는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를 지난 26일 지명했다. 인사청문 요청안 자료를 받은 춘천시의회는 이번 9월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하고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조례도 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시의회의 공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인사청문 요청을 육동한 춘천시장이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면서 전격 이뤄졌다. 이후 시와 시의회는 여러 차례 걸친 인사청문 조례 개정안 협의를 통해 청문 대상 기관을 조정하고 일부 이견이 있던 조례 내용도 수정하기로 하는 등 합의에 도달했다. 시 관계자는 “첫 인사청문 실시 및 조례 개정에 있어 여러 차례 의회와 소통했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협의가 잘 진행됐다”라며 “후보자 역시 철저한 준비로 의회의 눈높이에 맞는 검증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지난 27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공기순환기(에어써큘레이터) 40대를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 어르신, 취약 아동 세대 등 40가구를 추천받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석본부장은 “공기순환기 나눔을 통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규태 협의회장은 “환기가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배려하는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훈훈한 온정이 느껴진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영차 사업(교통불편 취약세대의 이동 편의 제공)과 빨래방 사업 등을 돕고, 특히 겨울철 과도한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8월 27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교통카드 100매(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무브 포워드 교통카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도내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지원한다. 교통비 부담이 크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강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14,108명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공단에서는 복지시설 입소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하늘반창고키즈’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용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올해도 강원지역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에 공단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혜경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은 “지난해 지원받은 교통카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27일 11시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지역 5개 기관과 학생 사회봉사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는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호반보호작업센터, 푸른나무재단 강원지부가 참여했다. 그동안 춘천 시내 관련 기관의 인력 부족으로 사회봉사 조치를 받은 학생을 맡아 관리할 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춘천교육지원청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9월부터 시행되는 학생 사회봉사 교육 프로그램에 학생지도강사제가 도입되어 청소년 전문가인 지도강사가 학생과 함께 봉사활동 기관을 방문해 사전교육, 봉사활동 수행, 안전지도 등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봉사활동 기관의 부담은 줄어들고, 학생 사회봉사의 교육적 효과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지역 각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사회봉사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8월 27일 원주문화재단을 방문해 2024 원주댄싱카니발 등 문화재단 주요 사업 청취 및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원주댄싱카니발의 주요 프로그램인 K-팝 댄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원주댄싱카니발은 세계가 주목하는 K-댄싱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퍼레이드 중심 경연이나 종합문화예술축제 이미지에서 벗어나 K-POP과 연계한 댄스 중심 콘텐츠형 축제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원주시 K-컬쳐 연구회 나윤선 대표의원은 “K-POP 댄스가 본 연구회의 주요 연구활동 분야 중 하나인 만큼 이번 댄싱카니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원주댄싱카니발이 원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K-컬쳐 연구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27일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 임원진과 간담을 갖고, 지역자활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기영 의원은 ‘지역자활센터가 수급자, 차상위 등 경제적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 지적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최일선의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좀 더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완성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확고한 소신을 가지고 있다’며, ‘최일선의 현장에서 다양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울타리 기능과 경제적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며, ‘현장 종사자와의 지속적인 간담을 통해, 자활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 김경수 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8월27일 춘천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에서 김진태 지사가 주재하는 ‘강원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가 특화단지로 선정된(’24.6.27.) 이후 개최하는 첫 간담회로서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도의 의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사업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진태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춘천시와 홍천군의 추천을 받아 강원 바이오산업의 뿌리를 내린 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 및 투자계획을 청취하고,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과 정부 정책 사업 발굴을 함께하는 춘천시, 홍천군, 혁신기관 및 대학 관계자도 논의에 참여했다. 특히 도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특화단지가 지정됐으니 돈을 달라’는 단순 논리는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동향을 전하며, 기업과 현장 중심으로 사업 콘텐츠가 내실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를 거대한 하나의 사업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전국 5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