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구매 지원율을 기존 7%에서 10%로 한시 상향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다. 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이번 원주사랑상품권은 9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지역상품권chak’앱에서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1만 5천여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475억 원의 원주사랑상품권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9월 추석을 맞아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시민들의 가계 부담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르완다의 농업개발청․농축산부 공무원 20명 및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관계자 5명은 지난 23일 원주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빈곤국제개발연구원이 진행하는 ‘르완다 농산물 가치사슬 스마트화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의 지방자치 행정시스템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르완다 방문단와 원주시는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의 소개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 이후 본격적인 행정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사 내 1층 민원실을 견학하며 원주시의 행정구조와 ICT 기반의 효율적인 전자행정시스템을 둘러보며 르완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시 관계자는 “강원 최대의 도시, 원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르완다의 지방행정 역량 증진, 농업 소득 증대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9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미디어 기술과 창의적인 제작 방법을 익히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숏폼 제작(초급), ▲영상 편집(프리미어 초급) ▲스마트폰 영상 편집(시니어반) ▲전문 사진 교실 ▲1인 미디어(초급) ▲스마트폰 사진 교실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총 7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은 9월 한 달 동안 총 3∼4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과정에 따라 오후 2시부터 4시 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각 강좌별로 미디어 교육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 12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 어린이 대상 꿈나무 독서회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 뮤직 스토리, KT 디지털 시민 랜드 ▲초등 4∼6학년 대상 이모티콘 제작하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종합센터 1층 생명농업관(대강당)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98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교육 강사를 지원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안전기준과 안전보건 확보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에게 도급 사업에 대한 책임감 및 예방의 중요성 향상을 통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점점 강조되는 가운데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시가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도급용역위탁사업에서 수급업체 종사자에 대한 중대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함과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최근 삼척시청 법률홈닥터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김대규 변호사의 상담방문을 맞이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방문은 삼척시청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 상담실운영을 통해서 삼척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진행하고자 방문을 요청하여 마련되었다. 법률홈닥터는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를 거점으로 변호사 자격 있는 사람을 ‘법률홈닥터’로 배치해서 취약계층과 서민에게 1차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자에 맞춘 법률정보를 제공하고 생활법률 교육, 인권보호 법교육을 실시해서 사전에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장은 “향후 서민 법률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차 법률서비스를 넘어서 소송구조 등 다음 단계의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조력기관과 연계해서 지원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정책과 노인참여 활동에 관해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원주정수장 신배수지 상수도관(800mm) 누수로 인한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원주시민 7만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신배수지 상수도 배수본관(800mm)은 지난 1985년 매설된 아스팔트 도복장 강관으로 40년간 노후된 관체가 손상되어 20mm의 천공이 발생했다. 우산동 공구상가 소재 업체 ‘고려유압’과 ‘㈜원주스텐레스’가 누수를 조기에 발견해 사업소에 신고하고 긴급 상수도 공사 시 사업장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시내 지역 단수 없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에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긴급 공사를 완료한 후 이들 업체에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 방지 및 부지 제공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공급은 시민들의 건강과 위생, 생활 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노후관 교체 예산을 더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론면 법천사지와 거돈사지에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상상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절터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옛 절터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과 감성캠핑, 스토리텔링을 통한 융복합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인 ‘과거로부터 온 편지!’는 ‘과거에서 온 편지’를 매개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연극놀이, 전통노래 및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는 10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되는 ‘별빛음악 캠프·축제’는 별빛 아래 음악공연과 1박2일의 감성캠핑, 해설이 있는 유적 산책,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불법으로 반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시는 최근 죽서루 국보승격 등 삼척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삼척만의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지난해 시범적으로 ‘죽서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30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영화가 좋다’ 진행자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록밴드 ‘크랑잉넛’의 축하공연과 삼척에서 촬영한 영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주연배우 유지태와의 대화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날에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한 무려 256편의 작품들 중 엄선한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원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추석맞이 라이스클레이 송편 만들기’, ‘독서권장마술극 〈책과 떠나는 마술여행〉’,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박규빈 작가와의 만남’ 등이 있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해방’ 등의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한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 관리를 위해 ‘슬기로운 식생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4회차로 진행하는 이번 요리교실은 내 몸을 바로 알기 위한 체성분 검사와 함께 비대면 요리교실을 제공한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 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에서 2024년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물관대학’은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심층적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삼척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19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박물관대학을 수강(수료) 했더라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교육 신청방식이 변경되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접수하거나, 삼척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삼척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삼척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유산을 직접 답사해 봄으로써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의 세부내용으로는 △삼척의 매장문화유산, △삼척의 불교문화유산, △삼척의 자연유산, △삼척의 무형유산, △삼척의 건축유산, △조선왕릉 그리고 준경묘·영경묘 및 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