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10월 21일(월) “강원도립대학교 중앙정보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설계(제안)공모를 공고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강원도립대학교 중앙정보관은 개관 후 25년이 지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앙정보관(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 공모안 접수는 강원도립대학교 사무국에서 진행되며, 마감일은 11월 21일(목)이다. 11월 27일(수)에는 공모안을 심사하고, 11월 28일(목)에는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중앙정보관이 우리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쾌적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정보관(도서관)은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해 내·외부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고효율 조명(LED) 및 냉난방장치 등을 도입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설비시설도 적용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문화예술회관의 2024년 기획공연인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오는 11월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15시에 공연한다. 루루섬의 비밀은 모험을 통한 성장을 주제로 하는 인형극으로, 도시의 집을 떠나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루루섬에서 지내게 된 평범한 소녀 ‘하루’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인 ‘하루’가 루루섬의 신비한 동물들과 친구가 되며 섬에 숨겨진 비밀을 공유가게 되고, 보물을 찾기 위해 숨어든 해적들에게서 섬을 지켜내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형극단 ‘예술무대 산’과 73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5년간의 작업을 걸쳐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독특한 인형과 오브제, 섬세한 그림자와 영상의 조화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모험을 거치며 성장하는 주인공 ‘하루’의 이야기를 대사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무대언어로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할 수 있다. 관람료는 2만 원이며, 속초, 인제, 고성,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21일 지난 6월 시작한 횡성읍 북천리 어린이공원 5호(북천리 115-191) 개·보수를 마치고 복합 휴게공간으로 새단장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공간 구성이 단조롭고 시설물이 오래돼 이용률이 떨어짐에 따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놀이시설인 조합놀이대는 어린이집과 가까운 위치로 옮기고 그 자리엔 야외테이블과 앉음벽을 설치해 휴식의 기능을 강화했다. 주변에는 돌단풍, 은사초 등 초화류 1,000여 본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운치를 살렸으며 전통정자, 야외운동기구 등을 함께 배치했다. 특히 진입광장과 보행로, 화장실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작년에도 읍상리 어린이공원 20호 개보수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는 10월 20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명예도로명 ‘크루즈여행길’의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지역 사회의 공익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속초시는 크루즈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7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설악대교까지의 아바이마을 진입로를 포함한 500m의 도로를 명예도로명인 ‘크루즈여행길’로 고시했다. 이후, 미국 국적 크루즈 노르담호가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10월 20일에 맞추어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판은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표기해 크루즈에서 하선하는 외국인 승객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도로명판 3개를 제작·설치하여 동해안권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는 속초시의 위상을 제고했다. 국내 5대 크루즈 거점 항만 도시인 속초시는 영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있다. 속초항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이번 주 25일까지 횡성군 지명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지명의 제정과 변경·폐지, 교차로 등 지명 안내시설의 관리와 검토, 심의를 담당하는 지명위원회의 임기가 6월 30일로 끝남에 따라 2026년 6월 29일 임기의 위원을 공개 공모한다. 오는 10월 25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향토지리와 지명에 전문성 있는 위원이 응모해 견실한 지명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10월 23일 삼척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해 현장과의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삼척시를 포함해 8개 유관단체와, 7개 민간단체가 참여할 계획으로 훈련투입 인원만 300명에 달해 대규모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민간단체 지원 방식 등을 현장감 있게 숙달할 수 있어 향후 재난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사상자 발생 등이 훈련상황으로 주어질 예정이며, 최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도 주어져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더 강화하게될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올해 전년도 훈련 개선계획을 반영해 올해 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한다는 각오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변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객원지휘자 정치용의 지휘로 제18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요하네스 브람스’를 주제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특히 브람스의 최고 걸작 〈바이올린 협주곡〉을 ‘198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과 ‘1988년 뮌헨 ARD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의 협연과 원주 출신인 대한민국 최고의 지휘자 정치용의 지휘를 더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원주시민 모두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브람스 향연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영화를 관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도 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등을 관람하며 장애인식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장애가 있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시기(2024년 12월∼2025년 3월)가 도래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이 실시된다. 수도권 및 6대 특별·광역시(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 진입하는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전체가 대상이다. 단,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거나 장애인, 보훈, 기초생활, 소상공인으로 등록된 차량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의단속은 10월 14일∼25일과 11월 4일∼22일, 총 2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기간 중 운행제한을 위반해도 실제 과태료를 부과하진 않는다. 오는 12월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이후에는 위반 시 1일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등 저공해 조치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계절관리제 모의단속에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 안내 문자 등을 발송해 운행 제한 차량임을 알리고, 제외 차량으로 인정받기 위한 저공해 조치를 조기에 취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장미축제, 이사부축제 등 대규모 지역축제가 빈번하게 개최되는 장미공원 일원의 주차장을 확장하는 공사를 10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내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각종 문화·체육 행사 개최시 무분별한 주택가 주차 등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주차장을 확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으며, 향후 장미축제 기간 연장 등 향후 늘어날 주차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번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사는 장미공원 정문 주차장을 확충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기존 주차구역 83면에 144면을 추가로 확장해 총 227면의 주차면적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정문 주차구역을 전면 통제하기로 하고 장미공원 이용객은 후문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시는 올 겨울 동절기가 오기전에 포장 등 주요공정을 마치고, 주차선 도색 등 마무리 공정을 12월 초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해 장미공원 내방객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장미공원의 협소한 주차장으로 각종 행사 개최시 주차난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삼척시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준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0월 11월부터 10월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삼척시는 7개 종목에 출전하였으며 그중 육상과 카누, 소프트 테니스 분야에서 순위권에 들어 메달을 얻는 성과를 내었다. 원덕고등학교 소속의 김지우 선수는 카누 C1-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도계전산정보고 소속의 이지아 선수는 소프트 테니스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아울러 도계전산정보고는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내었다. 무엇보다도 지난 2024년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를 석권하고 돌아온 삼척시청 육상팀의 이수민, 정현지 선수가 마라톤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0,000m 종목의 임경희 선수 역시 동메달을 얻는 갚진 성과를 내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삼척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에게 결과를 떠나 열심히 경쟁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상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상미디어센터와 어린이집연합회는 영상 관련 교육에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연합회는 정기적으로 원아들과 센터 ‘미디어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중매체와 관련 직업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미디어 소통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미디어놀이터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초중고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촬영 스튜디오를 이용한 기상캐스터, 크로마키, 녹음, 뉴스 제작, 영화더빙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이에 더해 영화 관람과 셀프 사진관 등 센터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