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18일 커먼즈필드 춘천 컨퍼런스홀에서 화천 관내 유치원감 및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화천 교(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의 철학과 운영 방식을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교육 흐름에 맞춘 학교 진로진학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수원외국인학교 교감을 초청하여 IB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 강의를 제공했으며, 각 학교 교감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교육 흐름에 맞춘 진로진학교육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B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가 글로벌 교육 흐름에 발맞춘 교육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워크숍이 교감 선생님들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소노캄 비달디파크(홍천)에서 2024 강원진로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및 영남대학교창업지원단과 공동 개최했다.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은 초·중·고 각 1팀씩 총 3팀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원 연수 및 워크숍 운영 △단위학교 컨설팅 지원 △신규교사 멘토링 △진로연계학기 운영 모델 개발 △단위학교 진로교육 운영 자료 제작 △타시도의 우수 사례 분석 및 공유를 통해 강원 진로교육 전반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라 진로교육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로연계교육과정, 창업가정신, 미래진로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연수에서는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의 2024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초·중·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로교육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창의성을 지휘하는 힐링 클래식 공연 체험,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특강, 진로교육지원단 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10월 18일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총괄기획단과 실무추진단을 대상으로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양양교육지원센터 현산관에서 개최했다.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관련 제반 활동 지원을 위한 기구로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민주적 협치 문화 조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주시민 교육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연수에는 성장학교 별 김현수 교장(명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을 강사로 초청하여 ‘민주시민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20여 명의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위원들은 교육공동체의 중요성과 민주시민 교육이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진 교육장은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0월 18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삼척시 MZ세대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공직자부터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인식과 공감대 형성,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정립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왔으며 MZ세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전사회적 인구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교육으로, 특히 MZ세대는 기존 세대와는 다른 결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점을 감안하여 진행했다. 또한 이번 공직자 인구교육을 통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인식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 위기 대응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통해 지방소멸대응에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행사'가 18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 농경문화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을 결합한 체험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주목받았으며, 참가자들은 도리깨질, 벼베기, 마댕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농업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한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웠던 오독떼기와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니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강릉학산오독떼기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강원도의 독특한 무형유산을 감상하고 그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릉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은 17일 전라남도 음악교육협의회, 목포시 학원연합회(통칭 음악교육협의회) 및 문화예술과와 함께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음악교육협의회에서는 “아이들 자신감이 상승하도록 학부모를 초대해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연 10회 연주회를 열고 있다. 연주회가 끝나고 나면, DJ 정신 계승 교육도 함께 하고있어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라면서 “다만 일부 시설적인 문제로 아이들은 위험하고 창작활동에 방해가 되는 환경에 노출되어있다.”라고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문화예술과에서는 “음악교육협의회를 위해서가 아닌 아이들 교육을 위해 필요한 사항인 만큼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면서, “예산이 가장 큰 문제라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박효상 의원은 "먼저 어른들은 아이들이 더욱 풍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라고 하면서 “작년 관내 출생아는 800여명으로 갈수록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는 2024년 10월 18일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철원군청에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그동안의 기부활동 중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기부를 하게 된 것 같다. 그렇기에 올해의 나눔이 더욱 소중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통해 사회에 더 많은 것을 돌려드리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룸바이오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하여 현재까지 50여개의 지자체에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춘천시청 별관 3층 통계상황실에서 가구주택 기초조사 상황실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상황실장인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예산과장, 통계분석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춘천시는 본격적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 업무에 들어간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실시하며,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5년 주기로 이를 위해 지역 내 모든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다. 수집된 자료는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활용된다. 조사 규모는 관내 8만 7,593가구로, 주소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 및 반지하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를 위해 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조사원 5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홍승표 춘천시 기획예산과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현남면 소재 20층 규모 복합형 고층건축물인 E7양양죽도에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늘어나는 고층건축물에 대한 소방훈련 강화를 위해 소방서와 관계자 등의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피난(비상용)E/V 및 피난계단 이용 인명 대피훈련 ▲현자지휘소, 전진지휘소, 방재실간 정보전달체계 훈련 ▲비상용 E/V, 피난계단을 이용한 소방력 이동(진입) 훈련 ▲소화활동설비 등 활용 화재진압 훈련 ▲지하주차장과 기계식주차장 화재진압 훈련 등이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내부 구조가 복잡한 고층건출물은 화재 발생 시 고립으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성이 크다”며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훈련으로 자체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활용 방안 등을 지속해서 강구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0월 18일 강원도립대 학생생활관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 활동에는 글로벌본부 외에도 도립대 교직원 및 강릉권역 사업소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본부에서는 앞으로도 헌혈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본부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 ‘함께하지(G)’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지난해 7월 개청 이후 세 번째로 이루어졌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월동 중 꿀벌 소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가 올바른 약제를 선택하고 응애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2024년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꿀벌응애는 꿀벌에 기생해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약화시켜 다른 질병에 감염될 확률을 높이는 등 ‘꿀벌 사라짐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월동 대비 집중 방제는 꿀벌응애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내성 방지를 위해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제 시기를 놓치면 꿀벌 폐사와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꿀벌응애 감염 특성상 동시에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도는 시군 및 양봉협회와 협력하여 양봉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올해 지원된 방제약품을 활용하여 적시에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 동안 합성 화학제보다는 개미산 등 천연 성분의 약제를 사용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0월 1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서면의 농가를 방문하여 인삼밭의 차광막 제거 및 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하는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서, 재단은 2021년부터 다섯 번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활동에는 15명의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인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모두가 범도민 일손돕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를 다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현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관광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