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북삼동 관내 각 기관·단체, 개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한가위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덕신전기상사는 추석에 꼭 필요한 식료품 1백만원 상당의 꾸러미 50개, 공공형 부영어린이집에서 108만원 상당의 꾸러미 54개, 북삼동 주민(익명)이 50만원 상당의 꾸러미 26개를 후원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총 130개의 행복 추석 꾸러미를 전달하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추석 명절 꾸러미는 시 직원, 북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저소득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명절 꾸러미 이외에도 GS 동해전력은 관내 경로당을 위하여 포도 46박스, 솔빛유치원에서 백미 10kg 10포, 동해시새마을부녀회 송편‧전세트 20팩, 북삼동 주민(익명) 라면 5박스 및 백미(10kg) 5포 등을 기부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황복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5개 정식종목과 드론 경기를 시범종목으로 채택해 경기를 진행한다. 임원진 포함 생활체육대회 개최 이래 최대 인원인 8,201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종목별 경기 일정 대진표도 최종 확정됐다. 횡성군은 이번 대회 슬로건을‘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스팟광고 영상, TV 자막광고 표출 및 가로기와 홍보탑 등을 톨게이트 진출입로 및 시가지에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도민생활체전을 차질 없이 치러내기 위해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 상황 2차 보고회를 갖고 각 부문 현미경 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27일 개막식 진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전 행사에는 횡성지역 두드림난타팀, 횡성둔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에는 기수단 입장,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식당과 상점 밀집 지역인 먹거리길 인근 공한지를 활용해 차량 8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이웃 나눔 주차장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한지 이웃 나눔 주차장을 조성한 부지는 토지소유자(㈜대우전력 대표 박인규)가 지난 8년간 인근 주민 및 상가 이용객들을 위해 무상으로 개방하였던 부지로, 토지소유자의 사용 동의 및 무상 위탁을 받아 오는 9월 13일부터 시에서 공한지 주차장을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웃 나눔 주차장 조성을 위해 부지 사용을 허락해 주신 토지소유자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공한지 이웃 나눔 주차장이 도심 속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 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공한지 이웃 나눔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한 상가와 주택가 인근 미사용 공한지를 토지소유자의 승낙을 받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해주는 공익사업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11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독거어르신 반려로봇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독거어르신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총 50대의 반려로봇을 지원받았다. 시는 이번에 지원받은 반려로봇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은둔형‧우울형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안부 및 건강, 정서 등을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는 반려인형 지원사업에, 전국 4곳 중 한 곳으로 태백시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 반려로봇이 홀몸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가 되어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으며, 어르신이 행복한 돌봄도시, 태백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지난 9월 12일 ‘아·태 클라우드 파크 조성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 조성 프로젝트는 원덕읍 일원에 있는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3·4호기 예정부지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6개소를 유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최근 데이터센터 산업동향을 분석하여 유치의 필요성을 검증하는 것과 동시에 개발대상지의 여건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유치 전략을 세분화·상세화하는 것에 집중하였다. 검토 결과 최근 AI(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잠재력을 지녔지만 공급부족으로 수요가 억제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되었으며, 중앙정부의 정책방향 또한 수도권의 집중화에서 벗어나 지방분산을 유도하는 쪽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삼척빛드림본부 3·4호기 부지는 산업단지 부지로 기반정비공사만 완료하면 즉시 착공이 가능하며, 발전소 인접지역으로 저렴한 전력공급이 가능할 뿐만아니라 친환경에너지인 수열에너지와 해수에너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원주용수골가을꽃축제’가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와 함께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판부면 용수골 일대(용수골길 311)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원주용수골가을꽃축제는 봄에 꽃양귀비를 피웠던 공간을 활용하여,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피운다. 축제 기간 약 4,300㎡ 규모의 꽃 정원을 조성하여 가족, 연인,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인당 3천 원이다. 단,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서곡4리 주민, 텃밭 분양자, 장애인단체, 중증(1∼3급)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 및 관련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 및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변사람에게 안부문자 보내기 △자살예방 OX퀴즈 진행으로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홍보하였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4대 중독 지표 중 ‘알코올중독’을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팀 유성호 팀장이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해 ‘나만의 캔들 만들기’ DIY키트를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참여자 대부분 “현장에서 일할 때 알코올중독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미흡한 대응 및 사례관리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알코올 사용장애가 있는 대상자가 알코올 문제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치료강화 계획의 필요성과 술 권하는 우리사회 문화를 바꾸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트레킹도시 원주에서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30회를 맞는 원주국제걷기대회는 1996년 제2회 대회부터 원주에서 개최되어, 세계 걷기 동호인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고 원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걷기 축제로 발전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로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 1,00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하여 국내·외 걷기 가족 1만 명이 함께 원주의 가을들녘을 걸을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10월 25일 오후 5시 치악종각에서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평화건강기원 타종식’을 실시하고 원주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로 이동하여 ‘국제친교의 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원주를 걷는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며, 날짜별 코스의 진행 방향은 달라도 출발시간은 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일원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일환으로 ‘느티의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느티의 선물’은 국가유산청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선정된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를 시민들의 국가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히 시인 나태주를 초빙하여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주제로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의 연주와 뮤지컬배우 최형석, 이승리의 노래로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느티의 선물’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에 잠재된 의미와 가치 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의 자연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아시아엔듀로시리즈, 사단법인 지피에스가 주관한 ‘제2회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외국인 1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엔듀로(EDR)와 다운힐(DH) 경기로 치러졌으며,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8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국가를 대표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엔듀로(EDR) 종목은 원주산악자전거파크의 7개 코스, 총 35.9km의 기록을, 다운힐(DH) 종목은 2개 코스, 총 4km의 기록을 합산하여 승자를 가렸다. 대회 결과 다운힐(DH) 엘리트 남자부에서는 이진형(대한민국) 선수가 2개 코스 합산 05분 05초, 엘리트 여자부에서는 양찌유(중국) 선수가 07분 57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엔듀로(EDR) 엘리트 남자부에서는 히로시 사사키(일본) 선수가 7개 코스 합산 24분 20초, 엘리트 여자부에서는 미호 키쿠치(일본) 선수가 28분 32초를 기록하여 우승했다. 동호인 부문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늘어나는 상업용 현수막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6기(28면)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규 설치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상업용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원주역사거리, 만대사거리, 거울못사거리 및 여운터사거리 6단형 게시대 4기(24면), 삼광사거리 2단 단독형 1기(2면), 북원주나들목교차로 1단 연립형 1기(2면)로 주민 보행 거점 및 불법 유동광고물 주요 게시 장소 등에 설치됐다. 시에서 운영 중인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는 총 116기(585면)로, 강원도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가 위탁관리하고 있다. 게시대 이용 신청은 원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점차 확충하여 도로변 현수막 광고에 대한 수요를 해결하고, 추후 적극적인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적절한 장소에 설치되어 불법현수막의 난립을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이 의료 자원봉사와 연계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해 온 ‘고압산소치료’가 2년여 동안 무려 300여 회에 이르면서 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초기에는 대학병원 의료 자원봉사 의사에 의해 주말에 치료하였으나, 군에서는 주중에도 공중보건의사가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자원봉사 의사와 연계하고 또한, 보건소 간호직원 8명을 고압산소치료 교육을 이수하게 하는 등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왔다. 고압산소치료는 매주, 주중에 2회(수, 금) 운영되며, 주말에도 매주 일요일 오후에 운영되나, 주말에는 자원봉사 의료진 등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치료 대상 환자는 감압병, 돌발성 난청, 방사선치료 후 조직괴사, 족부궤양 등 산소부족으로 유발되는 다양한 질환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6월에 대한정맥학회와 협약식을 맺고, 혈관 초음파 의료봉사 검진으로 확대하여 월 1회 이상 지금까지 총 31회, 658명의 주민을 진료했다. 앞으로도 고성군은 자원봉사 의료진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