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인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품 숲길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2022년 특수 상황 지역 개발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0억 원 등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인제읍 고사리 일원에 인도교와 산책로, 쉼터를 조성, 이달 중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앞서 지난 2023년 산림청‘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4억 원 등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국도 31호선을 따라 고사리 텃말에서 피아시까지 연장 3km의 산책로를 조성을 마쳤다. 이번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 조성은 기존의 무장애나눔길을 110m 연장하고 살구미에서 원대교에 이르는 박달고치 숲길과 내린천변의 무장애나눔길을 잇는 130m의 인도교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인도교로 연결되는 박달고치 숲길 구간을 일부 정비하고 데크로드와 쉼터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에 주안점을 두고 비봉산과 내린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품 산책로와 숲길을 조성한다. 특히, 원대리 자작나무숲, 내린천 래프팅, 비봉산 박달고치 등 천혜의 자연을 연결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 착한가격업소가 100개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저렴한 가격과 위생, 청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9월 기준 춘천시 착한가격업소는 98개소로, 시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2개소 이상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대상은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가맹점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춘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을 작성해 춘천시청 경제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시는 가격수준, 가격 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중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2025년도 상·하반기 일제 정비 후 재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편의시설 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명절 위로금 5만 원을 전달하는 등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위문 규모는 복지시설 118개소에 양곡 387포,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296kg,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 360상자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1,260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12일 오후 3시 LH-YMCA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와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을 찾는다. 이어 14일에는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물품을 밀알재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13일 오후 3시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도 시립복지원과 애민보육원을 방문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풍물시장을 방문하여 춘천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해 제수용품, 식료품, 명절선물 등 구매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장보기 캠페인이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께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지역 내 안보 관광 초소 및 협력 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군의 안보 관광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관·군 협력을 견고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철원군은 2024년 상반기 설을 맞아 안보 관광 협력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철원군은 DMZ(안보)관광(제2땅굴~평화전망대~월정리역) 코스와 마현리 승리전망대,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등 우리나라 대표 접경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민간인 통제구역 내 DMZ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정광민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6사단 7여단 전방대대 등 철원군 민통선 내 DMZ관광 경계 및 통제 업무를 맡고 있는 관계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광민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군 장병들이 국토방위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철원군 DMZ안보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및 신속한 출입을 도모하는 등 관광 운영에 기여함을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며 접경 지역 철원군의 특색을 살린 DMZ관광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지난 6월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시범사업의 후속 본사업인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가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신장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로 지난 시범사업 기간에 모인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본사업을 준비 중이며, 회색의 원도심을 녹색으로 바꾸기 위한 ‘다시 숲으로’라는 주제로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박람회는 지역의 목재자원을 가지고 정원을 조성하고 다운사이클링(Down cycling)을 통해 재료가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하여 물질의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적인 사업이 될 예정이다. 도심 속 아름다운 나무정원과 예술작품, 체험행사를 선보여 홍천만의 목재 정원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주민이 주도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9월 11일 홍천군보건소 앞마당에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요즘 기분 어때요’ 행사를 개최하고 생명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300여 명의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홍천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 학생 11명이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또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033-435-7482)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지난 9월 11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민원 처리 개선과 군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협회·측량협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민원과 부서별 팀장들이 인허가 민원 처리를 위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통합 인허가 지원 서비스(IPSS) 전면 도입 및 활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허가 관련 업무처리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으며, 대행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진숙 민원과장은 “간담회에서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하여 고객 만족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 지역작가인 장우혁 작가의 기획전 ‘그리움이..’가 9월 29일까지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인생이라는 여행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부딪히며 생성되는 사랑, 고통, 시련, 희망, 행복 이라는 감정들을 회화로 표현하고자 하는 장우혁 작가에게 그리움이란 철원의 집과 마을, 달빛, 사랑하는 가족, 어린아이, 버스정류장의 노인들, 심지어 길가의 고양이와 화분까지도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 이런 사람냄새 나는 소박한 이야기는 작가의 손을 거쳐 소중한 기억의 한 장면으로 캔버스에 담아지며, 따라서 장우혁 작가의 이번 전시작품들은 아름답지만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는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24일 간 철원역사문화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주말에는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시간을 통해 작가에게 작품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번전시에 대해 장우혁 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며 내 마음 속 끝없이 숨겨져 있던 그리움에 대한 본능을 내고장 철원의 풍경에서 찾아가는 시간이었으며, 관광객분들도 전시를 감상하시며 각자의 마음에 내재 된 그리움을 통해 삶의 행복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군탄1리·자등3리 마을이『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마을회관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상품권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강원도에서는 18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철원군은 군탄1리·자등3리 마을이 우수마을이 확정되어 마을 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시상금 및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철원군에서는 모두가 산불예방에 참여해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이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하여, 쾌적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다. 군은 주요 거리,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유원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연휴기간에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기동 청소반이 시가지, 터미널 등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 점검·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로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집중 수거에 나서며, 무단투기 특별감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양양읍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 중 9월 14일(토), 15일(일), 16일(월)에 쓰레기를 수거해가며, 17일과 18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주길 요청했다. 추석연휴 직후인 9월 19일과 20일에는 연휴기간 배출된 쓰레기 수거와 다중이용시설 환경 정리 등 청소행정 체계 정상화를 위해 마무리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쓰레기로 인한 생활불편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인 가정중학교(교장 박경화)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9월 27일 14시, 28일 10시부터 이틀간 가정중학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안교육에 대한 개괄과 공립대안학교의 특성 등 가정중학교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가정중학교는 도내 초등학교에서 요청이 있는 경우에 9월 26일까지 각 학교를 찾아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다른 공립대안학교인 현천고등학교 노천초등학교와 권역별 합동 입학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합동 입학설명회는 9월 13일 15시 원주교육지원청에서, 9월 25일 15시 춘천 커먼즈필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다. 가정중학교는 학교가 소재한 춘천권은 물론 원주와 강릉, 속초, 삼척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도내 유일한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이다. 돌봄과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 내면의 힘을 길러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학생들,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