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인 가정중학교(교장 박경화)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9월 27일 14시, 28일 10시부터 이틀간 가정중학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안교육에 대한 개괄과 공립대안학교의 특성 등 가정중학교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가정중학교는 도내 초등학교에서 요청이 있는 경우에 9월 26일까지 각 학교를 찾아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다른 공립대안학교인 현천고등학교 노천초등학교와 권역별 합동 입학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합동 입학설명회는 9월 13일 15시 원주교육지원청에서, 9월 25일 15시 춘천 커먼즈필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다. 가정중학교는 학교가 소재한 춘천권은 물론 원주와 강릉, 속초, 삼척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도내 유일한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이다. 돌봄과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 내면의 힘을 길러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학생들,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 지역작가인 장우혁 작가의 기획전 ‘그리움이..’가 9월 29일까지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인생이라는 여행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부딪히며 생성되는 사랑, 고통, 시련, 희망, 행복 이라는 감정들을 회화로 표현하고자 하는 장우혁 작가에게 그리움이란 철원의 집과 마을, 달빛, 사랑하는 가족, 어린아이, 버스정류장의 노인들, 심지어 길가의 고양이와 화분까지도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 이런 사람냄새 나는 소박한 이야기는 작가의 손을 거쳐 소중한 기억의 한 장면으로 캔버스에 담아지며, 따라서 장우혁 작가의 이번 전시작품들은 아름답지만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는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24일 간 철원역사문화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주말에는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시간을 통해 작가에게 작품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번전시에 대해 장우혁 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며 내 마음 속 끝없이 숨겨져 있던 그리움에 대한 본능을 내고장 철원의 풍경에서 찾아가는 시간이었으며, 관광객분들도 전시를 감상하시며 각자의 마음에 내재 된 그리움을 통해 삶의 행복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9월 11일 홍천군보건소 앞마당에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요즘 기분 어때요’ 행사를 개최하고 생명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300여 명의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홍천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 학생 11명이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또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033-435-7482)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이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하여, 쾌적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다. 군은 주요 거리,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유원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연휴기간에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기동 청소반이 시가지, 터미널 등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 점검·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로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집중 수거에 나서며, 무단투기 특별감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양양읍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 중 9월 14일(토), 15일(일), 16일(월)에 쓰레기를 수거해가며, 17일과 18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주길 요청했다. 추석연휴 직후인 9월 19일과 20일에는 연휴기간 배출된 쓰레기 수거와 다중이용시설 환경 정리 등 청소행정 체계 정상화를 위해 마무리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쓰레기로 인한 생활불편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지난 9월 11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민원 처리 개선과 군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협회·측량협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민원과 부서별 팀장들이 인허가 민원 처리를 위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통합 인허가 지원 서비스(IPSS) 전면 도입 및 활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허가 관련 업무처리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으며, 대행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진숙 민원과장은 “간담회에서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하여 고객 만족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강릉시장)은 지난 11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2024 강릉관광브랜드공연 제작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 11월 1일부터 총 3일간 개최되는 2024 강릉페스티벌은 뛰어난 영상 기술력과 현대무용을 접목한 미디어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 강원도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뮤지컬 ‘리-매치’, 관객이 극장 객석에 앉아 관람만 하던 개념에서 벗어나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몰입형 이머시브 연극 ‘태양의 발견’을 선보인다. 이들 공연은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사임당홀)과 소공연장,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9월말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9월 1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며,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여 즉각적으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구매는 가까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소방용품 전문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2017년부터 시행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법안'에 따라 모든 주택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법적 의무를 다시 알리고, 스스로 안전을 챙기도록 독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챙기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아교육원 직원들은 춘천동부시장 및 풍물시장을 방문해 사전에 구입한 지역 상품권 또는 현금으로 추석맞이 장보기를 진행하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내에서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넉넉한 전통시장의 정을 공감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행사가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청, 학교, 직속기관 470곳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별도로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으므로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시간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의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교육기관의 무료 주차장 개방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 나누는‘2024년 추석명절 취약계층 위문 계획’을 마련, 적극 실천하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따뜻한 마음이 모인‘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성금’을 활용해 올 추석에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21개소) 등 총 3천773가구에 명절 위문품을 13일까지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은 관내 소형마트를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800가구에 햄, 참치, 기름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독거노인 1천969가구에는 김세트를 전달한다. 노인과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21개소에는 입소 현원별 차등 금액을 횡성사랑카드에 충전해 지원하게 된다. 또 기초수급자 464가구에 가구당 현금 5만원씩 지원하며, 횡성군청 실과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 위문계획을 마련,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군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한 정을 느끼는 따뜻하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하여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연휴 전날인 13일에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추석 연휴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자 960가구, 시설수급자 121명이 혜택을 받는다. 생계급여는 가구 소득과 재산을 반영하여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며, 가구원 수 및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명절 준비가 수월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9월 7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2024 팔도자매도시 영월군&하남시 청소년방문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영월군과 하남시는 2019년 11월에 자매결연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 2월 청소년교류활동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기관 업무협약이 이루어졌으며, 2021년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2024년 올해,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2박 3일간 영월에서의 1차 교류활동이 진행된 이후 9월 7일 하남에서 2차 교류활동이 진행됐다. 2차 교류 활동에서는 하남시 경제문화국 최길용 국장의 환영사와 영월군 여성가족과 전길자 과장의 답사가 진행된 환영식 이후 하남시드론아카데미에서의 드론 체험활동, 하남바운스 슈퍼파크에서의 실내 스포츠활동, 지역 축제(뮤직 인더 하남) 관람이 진행됐다. 특히 드론 체험활동 중 이현재 하남시장이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격려사를 해주었다.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고장에 대한 애정을 끌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