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분) 115,762건, 506억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50억 원, 주택 2기분 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며, 과세표준이 되는 토지 공시가격이 0.97% 소폭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소유자이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 신청자는 계좌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을 통해 2023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18건의 사건에서 10명의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은 단순한 범죄 예방 수단을 넘어 범죄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 녹화된 영상은 범인 검거율을 높이고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시내 외곽 등 인적이 드문 지역에 설치된 보안등은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증거 확보를 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억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안등은 CCTV보다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도 수월해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 시는 블랙박스 보안등 33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추가로 100대를 범죄 취약 지역에 설치하여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범죄 예방과 신속한 수사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원주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영상제작지원 등 미디어놀이터 체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상·예술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다문화가족의 영상 제작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다문화 수용성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마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미디어놀이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된 다문화가족은 미디어놀이터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성우 등 미디어 직업을 체험하고 영상편지, 일기, 숏폼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국제결혼 등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라 지역 내 다문화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디어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등 지역 아동기관 대상으로 미디어놀이터 체험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영상미디어센터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내내 의료공백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을 우려하여 보건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책 추진에 따라 올해는 기존 보건소 1개소 운영에서 지역 의료취약지 보건진료소 2개소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이 없는 날 2일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연휴 기간에 9시부터 18시까지 5일간 운영하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에 있는 명파보건진료소, 흘리보건진료소를 9월 15일, 9월 17일 9시부터 18시까지 2일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군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참여 독려를 위해 관내 의원을 방문하여 비상 진료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추석 연휴 민원 안내 책자에 수록하여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응급의료기관(속초지역)의 24시간 가동 상황과 함께, 고성군 누리집, 응급의료 포털,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제28회 고성 군민상 수상자로 문화교육 부문 주기창 전)고성문화원장과 지역개발 부문 심춘화 금강농협농가주부모임 회장이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9월 3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28회 고성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이같이 결정했으며, 시상식은 9월 23일에 열리는 ‘제42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회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고성군민상은 군민의 화합 및 역량 결집을 위해 문화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7월 22일 공고하여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 결과 2개 부문 3명이 접수하였다. 문화교육 부문 수상자 주기창 전)고성문화원장은 2016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8년간 고성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우리군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 및 계승하는 지역 축제인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주관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였다. 또한 “고성향토사연구소”를 운영하여 "고성의 역사와 문화 탐구", "교실에서 만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26억 원(지방교육세포함)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194억 원과 주택(2기분) 32억 원으로, 지난해 224억 원 대비 2억 원 증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의 부과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과세하고 20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과세한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CD/ATM(현금자동입출기)·위택스 와'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결제와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ARS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일상으로 납부 기한을 놓쳐 3%의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하여 납부 기한인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를 마련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화폐전시관 앞 광장에서 윷놀이·투호·고리던지기·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 등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추석 당일인 17일(화)에는 오죽헌 야외는 무료 개방하며, 율곡기념관·강릉화폐전시관·강릉시립박물관·율곡인성교육관·한복체험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한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추석 연휴에 오죽헌을 방문하여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 1. 부터 9. 7.)을 기념하여 시상하는 “제20회 디딤돌상”의 수상후보자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디딤돌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 2개 분야에 대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강릉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2명씩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이후 서면 심사와 현지 확인, 디딤돌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성차별 개선 등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후보자를 심의・선정했다. 제20회 디딤돌상 수상자 심의결과 여성권익증진 부문에 정세미,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전배자 씨가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디딤돌상은 2024년 제31회 강릉시 양성평등대회 개최시(2024. 10. 22.)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촉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려 강릉여성의 발전과 성 평등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단오제의 핵심 가치와 전통을 알리고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무대 감각을 결합한 퍼포먼스 무대를 통해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자 단오콘텐츠기획공연'다노네, 다노세'를 9월 14일오후 5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공연한다. 단오콘텐츠 공연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공연을 통해 강릉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시민 문화향유권을 증진하고자 마련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기획공연이며, 전통공연 향유공간인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노네,다노세'공연은 강릉단오제의 핵심적인 요소인 제례, 굿, 관노가면극의 춤, 음악, 연극적 요소가 결합 되어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신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작품으로 무대화하여 강릉단오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본질적인 가치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의 첫 시작인 신을 맞이하는 무대에서는 마을의 풍년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사인 제례와 모든 신을 맞이하기 전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선보인다. 이어 집에는 우환이 들지 않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9월 기초생계급여를 오는 13일 지급한다. 기초생계급여 정기 지급일은 원칙적으로 20일이지만, 시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 증가를 고려해 지급일을 앞당겼다.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를 지급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생계급여는 약 47억 3,000만 원이며 대상 가구는 8,270가구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기초생계급여 대상자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조기에 기초생계급여를 지급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지난 4월 25일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던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가 9월 10일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심포지엄은 경계선지능인이 겪는 다양한 문제와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준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경계선지능인 아동·청소년들이 겪고있는 학교폭력 실태와 함께 강원도내 실태조사와 정책지원 방향,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학습과 대안교육에 대한 주제발표와 현장 자유토론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경계선 지능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소방서는 9월 11일 오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레포츠 시설인 짚라인에 대하여 민관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요 레포츠 이용시설 수요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선제적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실시하게 됐다. 양양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짚라인 시설 멈춤 사고 발생으로 25m 높이에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설정하여 양양소방서 구조대원과 짚라인 업체 레포밸리 구조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짚라인 업체의 보조레일을 이용한 기계식 구조, ▲구조대원이 주레일을 이용하여 구조대상자에게 접근하는 접근식 구조, ▲고가차 사다리 전개하여 구조하는 방법 등이였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레포츠 시설 안전사고 발생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양양소방서에서도 그에 걸맞는 선제적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을 구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