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숨은 이웃을 찾아 주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하여, 평소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누구나, 언제든지, 손쉽게’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추석 명절은 가족 간의 정을 확인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이와 동시에 고립을 겪고 있는 분들의 외로움이 더욱 심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이번 캠페인 기간을 통해 누구나 고립 가구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달부터 한 달간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신규 가정을 적극 발굴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출생한 취약계층 영유아와 출산을 준비 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와 시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유아의 신체·정서·행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임신 초기 부터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나, 취약계층 가정은 양육에 필요한 환경을 충분히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를 고려하여,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사전에 발견함으로써 선제적 대처를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이번에 새로이 발굴된 가정에 대해 양질의 사례관리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 발굴을 계기로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감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가족 돌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릉시의 발달장애인 수는 지난 7월 기준 1,233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9.26%이며, 지체·청각·시각 장애에 이어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고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위해 7개 사업, 사업비 2,933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 발달장애인 지원 기관 18개소를 통한 발달재활·주간활동·방과후활동·최중증 돌봄 서비스 운영 ▲ 맞춤형 AI 로봇 100대 제작 및 장애인 가정 지원 ▲ 발달장애 아동 보행을 위한 웨어러블로봇(착용형 로봇) 활용 재활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다. 또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으로 교육 및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한국남동발전과 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발달 장애인 자립과 가족 부담 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대로변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동행정복지센터, 상동파출소, 상동주공3단지 관리사무소가 동참해 자살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말해주세요, 들어줄게요, 함께 이겨내요’를 실천 구호로 정한 거리 홍보의 주요내용은 ▲자살예방의 날과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 관련 도움기관 정보 등이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협약된 생명사랑택시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또,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취약지구 자살예방 홍보공간 운영 및 아파트 단지 내 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9일 목포역에서 추석 연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라남도, 신안군, 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 합동 홍보활동을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고향 방문 등 인구 이동이 증가하고, 고령자와 접촉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병문안과 면회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캠페인 홍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의료단체 등과 협력해 병문안 문화개선을 전개하면서 의료진은 치료에 전념하고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 홍천읍 꽃뫼공원, 전통시장, 홍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315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 30여 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군민 안전 보험, 집중 안전 점검 주민신고제 등을 홍보하고 안전 관련 홍보 전단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심금화 건설안전국장은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내집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 점검 등에 관심 가져주길 바라며,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 위협 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재난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2024년 청년 리더 교육 개강식이 9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30여 명의 청년 참여자들을 비롯해 신영재 홍천군수, 황재득 도 소상공인경제특별보좌관, 엄태일 도교육청 수석정책협력보좌관, 이창혁 복지TV뉴스 대표를 비롯해 청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홍천군에서 실시하는 청년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고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금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월 2회 총 7회에 걸쳐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 이미지 브랜딩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취업, 청년창업, AI역량강화, 청년 맞춤형 재무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밝은 미래를 가진 우리 홍천군의 청년들이 이번 청년 리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9월 1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군 소속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법정 교육으로 홍천군 소속 현업 근로자가 사업에 종사하면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와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산업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9월 11일을 시작으로 12일, 20일 총 3차례로 나누어 총 68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사례 및 안전 수칙, 사고 시 응급처치, 산업재해 대응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8억 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총연장 6.8km에 인도 정비, 아스콘 재포장, 차선 도색 등을 추진 중이다. 앞서 홍천군은 도심지 내 전선 지중화 사업 굴착을 진행했으며, 임시 포장으로 인한 도로 요철 등 도로 환경이 좋지 않은 꽃뫼로(홍천종합버스터미널 회전교차로~홍천여자고등학교~꽃뫼공원 구간, L=1.7km), 희망로(홍천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 L=2.3m)에 대해 도로포장 복구를 완료했다. 또한 지상의 전선 및 통신선의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전주 제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한 도시계획도로 및 포트홀 등 파손이 잦아 전체적인 보수가 필요한 석화로(명동보육원 앞~홍천군청~향교 구간, L=0.5km), 두개비산로(잿골 다목적 체육회관~토우아파트 앞 교차로 구간, L=0.4km), 홍천로(남산교 교차로~화양교 회전교차로 구간, L=1.2km), 소옥개로(갈마곡교~덕치교 인도 구간, L=0.7km)에 아스콘 재포장과 인도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수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최부규 님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부규 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스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4개 분야(민생경제, 재난대응, 상황관리, 의료방역) 14개 대책을 중점으로 10개반 총11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민생경제의 도약과 소비 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석맞이 홍천사랑상품권 구매 및 보유한도 한시적 증액, 착한가격업소 홍천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 특산물 직거래 장터 중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특별점검 등을 통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 제공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재난,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 안전 대책반과 산불방지대책반을 운영하고 관광숙박시설,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하여 여객운송차량, 터미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24년 9월 10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및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준 한국광해광업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한 상품권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