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9월 3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에 소재한 기업 중 △지역 주력 산업 기업 △지방 이전 기업 △유망 서비스업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 보유 기업 △신성장 동력 산업 기업 △유망 창업 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 기업 △고용 창출 기업 △벤처 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또는 보증이 가능하며, 양양군이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자금을 수혜받고 있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부터 시작해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양양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특별휴가 신설 및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 ‘새내기 휴가’ 3일 신설 △ 5년 이상 10년 미만 공무원 ‘장기재직휴가’ 5일 신설 △ 퇴직예정 공무원 퇴직준비휴가 20일 신설 △ 30년 이상 재직공무원 장기재직휴가 20일에서 25일로 확대, △ 격려휴가 연 5일에서 연 10일 확대 등이다. 새내기 휴가 신설과 함께 10년 이상 근무자에게 적용하던 장기재직 휴가(5일)을 5년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게 된다. 또한 30년 이상 장기근속 재직자의 특별휴가 일수 확대와 퇴직준비 휴가 등을 통해 공무원의 장기재직 유도 등 조직 안정화와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대단위 행사지원, 선거사무종사, 지속적인 초과근무 등 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 부여하는 격려 휴가의 연간 일수 확대도 포함해 근무 부담을 줄이고 적절한 휴식과 재충전을 보장하는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 담겼다. 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가 추석을 맞아 진행한 '짜니와 래요'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3분 만에 전량 소진되며 마무리됐다. 속초시는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속초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의 기존 친구와 홍보를 통해 유입된 신규 친구를 포함해 선착순 25,000명에게 시 캐릭터인 ‘짜니와 래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했다. 배포는 시작 3분 만인 오후 2시 3분에 25,000개의 이모티콘이 모두 소진되며 종료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눌 때 속초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석 관련 이모티콘을 포함한 16개의 이모티콘이 배포됐다.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날로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이벤트와 나날이 높아지는 시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속초시 카카오 채널 친구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배 이상 급증했다. 속초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시정 소식과 유용한 정보, 모바일 시정 소식지 등을 전송하는 등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nbs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관광객을 위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8일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그랑땡 만들기, 송편 빚기, 식혜 나누기 등 명절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 체험과 비석 치기, 고누놀이, 칠교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박물관을 찾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장구, 꽹과리 등 다양한 풍물 악기와 상모놀이가 어우러진 상모 판굿, 12발 상모, 버나 놀이 등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을 되새기는 즐겁고 유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 박물관은 전통문화 보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시티투어 운영을 개시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나들이 코스, 로컬100 코스, 힐링산책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나들이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중식→한반도섬→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으며, 나들이코스는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토정중앙 최북단 국가 숲길인 디엠지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되어 전쟁과 평화, 산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상반기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코스였다. 로컬100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중식→양구백자박물관→한반도섬→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문화 매력 100선 ‘로컬 100 지역 문화 명소’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에서는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여유롭게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사전 홍보하고, 포장지, 택배 상자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줄이기 등을 적극 홍보하여 생활 쓰레기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이번 연휴 기간 발생하는 모든 생활 쓰레기를 16일과 19일에 집중 수거한다. 따라서 쓰레기는 15일과 18일 일몰 이후부터 배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쓰레기 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민원 관련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투기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터미널 등 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순회 점검하며 수거한다. 또한 추석 연휴가 끝나고 19일부터 20일은 연휴 기간 배출된 쓰레기를 일괄 수거하며, 다중 이용 장소와 청소취약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연휴 기간 빈틈없는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쓰레기 배출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송정지구에 행정안전부 국비 139억 원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2020년 태풍 ‘마이삭’ 때 유실된 송정교 하류 구간인 진부 송정지구를 2022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해당 지구를 올해 2025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에 신청해 국비 보조 예산 139억 원을 확정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하진부교 재가설 공사와 주변 하천 정비 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각종 재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해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재해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군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은 군도8호선 용평면 장평리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도 8호선 용평면 장평리(갈정지) 지역 도로는 농산물 반출입을 위한 대형 차량 이동이 잦아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포장에 대한 건의가 지속되어 온 구간이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하고 주민 정주권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용평면 장평리 (갈정지)지역 도로를 폭 8m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이달 9월 무사히 공사를 완료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염원하던 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어서 군도 8호선 용평면 장평리 ~ 봉평면 평촌리 지역을 연결하는 미개설 군도 노선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은 13억 원을 들여 하진부리에 도로 관리용 제설창고 신축공사에 돌입하고 11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설창고는 제설제 보관창고 1동, 부속 창고 1동 규모로 제설제 보관량을 늘리고 제설작업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축 창고 사업 부지는 기존 군유지를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까지 얻었다. 평창군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응하기 위하여 매년 11월부터 3월을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제설창고 건립으로 제설 근로자의 열악한 작업환경 문제와 제설제 보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제설 대책 기간 전까지 조속히 제설창고 준공을 마무리하고 올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도에는 도로명주소를 포함한 주소정보 시설 안내뿐만 아니라 생활정보(재난대피소, 전기차충전소, 무인민원발급기 등) 및 관공서 위치까지 제공하여, 주소정보를 활용해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생활밀착형 지도는 군청 종합민원실, 읍면 사무소와 평창군 홈페이지 우리기관 소식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가 추석 명절 기간(9월 14일부터 9월 18일)에 결식 우려 아동에게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한 지원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일반음식점 휴무로 인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 기간 중 가맹점 영업 여부를 확인하여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업체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없도록 이웃주민, 학교 교사, 기타 민간단체 등과 연계하여 신규 대상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해 연휴 전에 가맹점 사전 점검을 통해 업체의 위생 관리 상태와 식품 제공계획 등을 확인하여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결식아동 급식 지원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로 지원한다. 카드는 동해시 관내 편의점,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등 5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추석 명절에 결식 우려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적인 아동 급식 지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추석 명절 대비 5대 권역 관광지 중 유동인구가 많은 천곡동 소재지의 식품접객업소를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천곡동 소재 식품접객업소 780여곳 중 103곳(일반음식점 96곳, 휴게음식점 7곳)을 대상으로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 내용은 ▲ 식품접객업소의 기초 위생상태 관리 및 점검 ▲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여부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확인 ▲ 영업주,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지도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영업주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위생모, 손님용 앞치마, 수저받침종이)을 제공하고 장애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도 확인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보다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도록 노력했고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