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생활 목공예 체험을 통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오는 9월 25일(수)부터 12월 15일(일)까지 12주간 도계 나무나라 목공예체험실에서 생활 목공예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지난 2년간'도계 나무나라 전시 및 체험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생활 목공예 수업에 대한 수강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지속 사업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올해 수업은 매주 1회 3시간씩 12주 기초반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목공예 실습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강생이 직접 디자인하고 가공하는 맞춤형 목재 식기류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실습재료비를 포함하여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수업반 각 10명씩 총 30명이고,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삼척시민을 비롯한 강원 특별자치 도민이며, 프로그램 신규 참여자와 삼척시민을 우선하여 접수・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생활 목공예 수업 수강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온라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시는 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4 원주시민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하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원주시민 도시재생대학은 원주시민들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과 그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실제로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들을 직접 탐방하며,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 개념과 필요성을 다루는 이론 강의, 주택 정비와 상권 활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례 강의, 도시재생의 사례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 학습과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춘천시 일대를 방문하여 빈집 공간 활용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사례 탐방은 도시재생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10월 8일부터 11월 5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제 1, 2, 3 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황금빛 색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빛 색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展'은 황금빛 색채 화가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미술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클림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한 상징주의· 아르누보 사조 작가로 몽환적이면서도 금박을 붙인 화려한 색채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클림트의 삶의 양상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을 특징별로 구분해 전시한다. ▪역사 화가에서 상징주의자로 ▪유토피아의 실현 ▪최고 명작이 탄생한 황금 시기 ▪삶과 죽음 ▪클림트의 풍경 ▪오리엔탈리즘의 색채와 양식의 변화 ▪클림트의 드로잉 작품 등 7개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하며, 전시 기간 중 매직큐브, 스티커로 만든 클림트 전시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작품으로 키스, 유디트, 다나에, 아델르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림트의 향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부모 교육은 책 읽기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양육자들에게 그림책과 독서 교육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언어와 문해력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아의 말 이해와 문해력’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책, 그림책으로 어린이 이해하기’와 ▲자녀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아동 심리 이해와 단계별 그림책 교육을 탐구하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가을과 나이듦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으며, 삶을 돌아보고 그림책의 다양한 요소를 즐겨보는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읽기’ 등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미리내도서관 강당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가을철 농작물 수확 시기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이 있으며, 특히, 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벌초·성묘, 등산, 텃밭 작업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목수건, 작업용 앞치마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돗자리를 이용) ▲귀가 후에는 즉시 옷 세탁 및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에는 벌초나 성묘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라며,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를 수시로 살피고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좋다.”라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양구군은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 관리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식품접객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양구군은 주요 관광지 주변과 숙박업소, 터미널·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기타 편의성 및 접근성이 양호한 곳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을 우선 지정하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영업 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쓰레기봉투 지원 및 상하수도 사용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9월 20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를 양구군보건소 또는 양구군 위생연합회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음식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등을 현지 심사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월 중순 모범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건한 음식문화 조성과 군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9월 9일부터 27일까지 ‘2024 원주만두축제’와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축제 기간인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축제장 곳곳에서 질서 안내, 행사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축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하여, 자원봉사자에게 일 최대 8시간의 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활동 물품과 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 만두축제에 관심이 있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만 18세 이상 대학생과 일반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0월 4일에 만두축제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정하고, 축제 발대식을 겸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축제장 적재적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원주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신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즌을 앞두고, 지난 5일 2024년 원주시 SNS 서포터스 1차 합동취재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취재는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와 뮤지엄산을 시작으로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과 미로예술시장, 강원감영까지 직접 답사하며 최적의 원주 여행루트를 기획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SNS 서포터스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부터 아름다운 경관까지 체험할 수 있는 미로예술시장과 강원감영 현장을 취재하고 적극적인 ‘원주여행 즐기기’ 홍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원도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취재를 통해 원주 관광수요가 외곽 관광지에서 원도심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SNS 서포터스의 눈과 귀로 생생한 원주여행 정보를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댄싱카니발, 만두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 홍보는 물론 관내 기업체 탐방 등 원주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합동취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동해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묵호재가복지센터와 2024년 9월 6일 10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기관 간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기여, 기타 상호 간 업무 지원 및 협의 추천하여 동해시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노인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묵호재가복지센터는 동해시 발한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분(65세 미만, 노인성질환)들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상담 및 일상생활서비스, 인지지원서비스, 정서지원서비스, 신체활동서비스, 가사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묵호재가복지센터 김경남 센터장은“양 기관의 전문성 있는 직원교육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및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존엄케어로 차별화를 두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묵호재가복지센터 김경남 센터장은 아름다운세상만들기 봉사단장으로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235회 러브하우스를 진행하여 주거환경개선 등에 힘씀으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9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저울)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2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접시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판수동·판지시저울 등이 해당되며, 상거래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저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9월 10일과 11일 단계동을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실시된다. 특히 9월 19일에는 시장 밀집 지역인 중앙동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특별검사가 이뤄지며, 10월 17일과 18일에는 댄싱공연장(젊음의광장) 매점 앞에서 추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하기 어려운 저울이나 다수의 저울이 한 장소에 있는 경우에는 저울 소재지에서 출장 검사가 가능하다. 소재지 출장 검사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9월까지 관할 읍면동에 소재지 검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최근 G사가 주택홍보관을 마련하여 관설동 산169-2번지 일원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으로 임차인을 모집 중인 사항에 대하여, 해당 사업은 확정된 사항이 없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사업 구역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된 사실이 없고 민간임대주택의 건설·공급계획에 대해서도 전혀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계획이 관련 법령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사업 자체가 불허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계획은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임차인 모집에 관해 신고된 사항이 없는 계획”이라며, “사업이 변경, 지연 또는 무산될 수 있고 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기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먼저, 추석 당일인 9월 17일은 폐기물처리시설과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폐기물(일반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는다. 이에, 추석 전날인 9월 16일은 생활폐기물 배출이 안 되고 추석 당일인 9월 17일 18시 이후부터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등 상습·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대청소를 추진한다. 환경대청소는 각 동의 통장,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사회단체, 행정·공공기관 임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면도로, 주택가 등 쓰레기가 방치·적치된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정된 29개의 중점 정비 구간에서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속초시는 연휴 기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하여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추석 당일 생활폐기물 수거 중단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모두가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