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범시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거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사, 고속도로 IC 등을 점검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주력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낮·토요일 배출 전면 금지‘나(낮)토 배출금지’ 홍보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며, 시민 스스로가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원주를 찾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은 국가 그린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 전선로 지중화(1차) 사업에 선정된 거진 정보고 통학로 지중화 사업이 올해 9월 23일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그린 뉴딜 지중화 사업은 공중에 노출된 전선(전기 및 통신선) 등을 지하에 매설하여 도시 환경의 복원을 목표로 하는 그린 뉴딜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이다. 군은 2022년부터 실시설계용역 추진과 한국전력 및 5개 통신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와 지중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지중화 사업 구간은 거진 고등학교에서 거진우체국까지 0.55km로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 구간 내 노후된 전주, 통신주 철거와 전기·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여 시각적 혼잡을 해소하고 쾌적한 경관 조성과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태풍 등 자연재해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인해 도로 굴착 및 포장 작업 등이 진행되는 공사 기간에 차량 통제와 같은 통행 불편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은 9월 6일 오후 3시, 죽왕면 오호리 산 39-13번지에서 ‘송지호 꿈 나눔 주민활력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고성군수,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사업 현황 보고, 시삽 행사 등을 진행하였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송지호 꿈 나눔 주민활력센터’는 노인문화센터, 체력단련실, 주민자치 교육실, 육아 나눔터 등으로 구성된 3층 건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생활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은 2024년도 7월 1일 기준 산정된 토지 2,54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열람 대상 토지는 관내 2,544필지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 지가는 토지 특성 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기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세무회계과(부동산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및 부동산 가격 공시 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세무회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팩스 송부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한 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의 가격 또는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고성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함명준 군수와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명실상부 동해안권 최초이자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통해 해양생태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의 조화와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비전과 추진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함으로써 고성군을 글로벌 생태평화 해양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기본방향이 제시되었다. 국가 해양 생태공원은 해양생태계 및 경관적 가치뿐만 아니라 인문·문화가 우수해 보전할 가치가 있는 연안 권역에 대해 해양 생태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국가가 직접 조성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2022년 12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2023년 6월 동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가 해양 생태공원 지정 절차와 기준 등을 정하고 제1호 국가 해양 생태공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립예술단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강남동 찾아가는 음악회(벚꽃 음악회)를 시작으로, 8월 23일 19시 30분에 왕산 한옥마을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해당 공연은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과 시에 곡을 붙인 '고향의 봄', '꽃구름 속에' 등의 가곡으로 한국적 정서와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막을 열었다. 전통적인 합창곡으로 강릉시립합창단의 섬세하고 다양한 음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진또배기', 'Bravo My Life' 등 친숙하고 대중적인 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관객들도 흥얼거리게 되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릉시립예술단은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총 21회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딸기를 적기에 정식하기 위해 꽃눈(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오는 9월 20일까지 실시한다. 딸기의 꽃눈분화는 생장점이 꽃으로 분화하는 것을 말한다. 꽃눈분화 검경은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분화 유무와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꽃눈이 미분화된 상태에서 일찍 정식한 딸기는 영양생장이 지속되고 꽃대의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고품질의 딸기 수확이 어렵게 된다. 딸기는 첫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높은 가격이 형성되므로 꽃눈분화 정도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적기에 정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강릉은 일반적으로 9월 초순에서 중순까지 대부분의 재배농가가 딸기 정식을 마치지만 올해와 같은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육묘과정에서 꽃눈분화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 꽃눈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딸기묘 3 에서 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을 방문하면 현미경으로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강릉시 겨울딸기 재배면적은 8.5ha이며, 30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고소득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 11시에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2024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날을 '자살 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을 '자살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한 뒤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자살 예방극 뮤지컬 '109 합창단'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제작했으며,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삼척을 시작으로 춘천, 정선 등 도내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자살 예방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예술 공연에 녹여 도민들에게 감동과 생명존중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일 강릉시청에서 햅쌀 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임직원들과 강릉시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된 햅쌀은 총 1,440kg으로, 강릉시 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윤현철 공장장은 “모두가 함께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분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반 “MOIM” 청소년 17명(중등 1명, 고등 16명)이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2명의 전 과목 만점자가 나왔으며, 올해 총 31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전년보다 8명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외부 강사를 활용한 주 2회 수업 지원과 시험 당일 교통편 및 도시락 제공 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분이다. 합격한 “MOIM”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진출을 준비하거나, 학업을 이어가며 대학입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속초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향유통센터은 5일 군청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우족세트 256박스를 기부했다. 고향유통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소고기 400여 박스를 지원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받은 우족세트는 취약계층 아동 186박스, 독거노인 60박스, 사회복지협회 10박스가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어 아이들을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후원품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의회는 9월 5일 오후 3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2대 의정홍보위원을 대상으로 홍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8일 위촉식을 가진 제2대 의정홍보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 홍보 활동 시 유의사항과 SNS를 활용한 홍보전략과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홍보위원들은 의회의 활동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제2대 의정홍보위원은 원주시의 각 읍면동을 대표해 1명씩 구성됐으며, 인구 3만 명 이상인 지정면, 단구동, 무실동, 반곡관설동은 2명씩 위촉됐다. 이들은 원주시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시의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홍보위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의회 유창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의정 홍보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