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청년 주간을 맞아 관내 청년의 합리적인 금융 생활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청년 재테크 교육’을 운영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경제 흐름과 소비습관 바로잡기, 주식투자 등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방송인(작가) 황현희, 딩딩대학 등 청년에게 친숙한 강연자를 초빙했다. 9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총 3회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 및 청년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었으며, 청년의 날로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는 9월 23일부터 속초시민 인플루엔자(독감)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유료 예방접종은 50세부터 64세까지(1960년부터 1974년 출생)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속초시보건소에서 진행된다. 1일 200명씩 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접종하며 혼잡도 완화를 위해 오후에는 일반예방접종 및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운전 면허 검사와 발급이 중단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속초시민 중 14세부터 64세까지의 국가유공자 본인, 의료수급자(1·2종), 중증장애인(구. 1급에서 3급)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백신이 조기 소진된다면 예정된 일자보다 앞당겨서 종료될 수 있다. 1일 50명씩 총 1,000명 선착순 접종이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 및 증빙 서류(국가유공자증, 의료급여증, 장애인증)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유·무료 독감 예방접종 접수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접종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 유료 접종 비용은 10,500원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 당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추석 명절 동안 추모공원(봉안당)을 찾는 방문객이 1만 7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 및 주차 문제 등 교통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 차량 주차관리를 했으며, 조남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원주추모공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봉안당 방문객들을 위로하고 봉안당 이용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한 추모공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추모공원은 추석 연휴(9. 14.∼9. 18.) 5일간 봉안당(휴마루)을 찾는 추모객들의 원활한 성묘를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 및 임시 주차장 등 특별 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난임부부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소득 기준과 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부부의 소득 기준 조항을 삭제하고, 기존 정부에서 지원되는 최대 횟수를 초과하면 1회에 한하여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삭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 정부 지원을 받고 추가로 시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30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조례 개정으로 횟수에 상관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난임부부의 시술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기준 중위 소득 180% 이하의 난임 부부만 지원받던 난임 시술비를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달 ‘양구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입법예고를 완료했고, 심의를 거쳐 올해 11월쯤 시행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난임부부 지원 조례 개정으로 난임으로 고통받는 군민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출산 지원 정책으로 저출산 극복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지역주민의 건강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20일 걷기지도자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양구군이 추진했던 걷기지도자 양성 기본과정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지역주민을 걷기 지도자로 양성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공유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여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20일 양구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지난해 걷기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걷기 전후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 △내 몸에 맞는 보폭과 속도 측정 △걷기 자세 교정 및 실습 △걷기지도자의 역할 및 걷기지도법 강의 △걷기지도 가상교육 △노르딕 워킹(스틱을 사용하여 걷는 운동) 등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향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규칙적인 운동으로 지역사회 내 걷기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지난해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 운영 결과 지역주민의 걷기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진행하는 심화 과정을 통해 걷기 지도자의 역량을 더욱 강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23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 추출 틀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1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조사원 6명, 예비 조사원 1명 등 총 9명이다.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이다. 양구군 거주자,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청년 미취업자 등은 우대해 선발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기획예산실 기획팀으로 하면 되고, 양구군은 27일 면접조사를 거쳐 3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됨에 따라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조사요원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연과 힐링하는 열린도서관 ‘북적북적(Book籍Book籍)!’을 운영한다. 열린도서관 북적북적은 우천 시를 제외하고 해당 기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죽헌 내 초충도 화단 뒤 청풍당 일대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하게 구비된 도서를 현장대출하고, 비치된 에어소파와 에어매트, 캠핑의자 등을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는 각종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며, 그동안 허난설헌 생가터 솔밭에서 진행했으나 하반기에는 오죽헌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를 준공했다. 또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군민들의 복지와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화천군 가족센터도 같은 곳에 개관했다. 화천군은 지난 13일 화천읍 하리에서 산천어 주차타워 및 화천군 가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건물은 지상 1~4층은 주차장, 5층은 가족센터로 활용된다. 주차공간에는 모두 135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됐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화천읍 하리에 지상 5층 규모, 차량 161대가 주차할 수 있는 선등거리 주차타워를 준공한 바 있다. 화천읍 시가지에 2개의 대형 주차타워가 건립됨에 따라 장날이나 주말, 시내 교통 혼잡 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우선 산천어 주차타워를 무료로 시범 운영 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공휴일과 국경일, 산천어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 무료, 이후 매 30분마다 500원이 징수된다. 1일 주차비는 5,000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산불 예방 등을 위해 영농 활동 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과수, 고춧대, 들깨 등을 수확한 후 남은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수거하고 파쇄하는 사업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산림 연접지(100m 이내) 내 농가와 75세 이상의 고령층, 여성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취약층이 우선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파쇄지원단 2개 조를 구성했으며, 이들은 연말까지 마을을 순회하며 부산물을 수거한 후 안전하게 파쇄하는 작업을 한다. 농가에서는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 방지와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으로 총 56개 농가, 8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6일 추석 연휴 기간 인성병원, 우리소아과의원, 박진우365의원 등 지역 응급의료 현장을 방문해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의료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 수리 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평창군 관내 시가지 도로 및 마을 안길의 1만 2백여 개소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점검반에서 즉시 보수하고 그 외 사항은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수리를 마쳤다. 가로등 수리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다. 평창군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수리 작업을 진행하여, 밤늦게 통행할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이번 가로등·보안등 정비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내 가로등 및 보안등의 고장이나 문제 발생 시 신고 번호 033-330-2419 또는 읍면 사무소로 신고하면 접수 후 군에서 일괄 수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 분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2024 속초 국화전' 의 성공개최를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속초시는 국화전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 직영 꽃묘장에서 국화꽃(가든멈) 10만 본을 직접 생산하고 분지 작업 등을 수행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시는 9월 19일부터 화단조성 및 작품 국화 설치, 국화 식재,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시작한다. 이번 국화전은 오는 10월 2일 야간점등식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45일간 무료로 전시·개방할 예정이다. 작품 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13개소와 야간에도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청초호 유원지 및 인근에서 '설악문화제',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여 잊지 못할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속초시의 아름다운 청초호 유원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국화전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에게 속초의 색다르고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