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강원감영에서 ‘강원감영 달빛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활용하여 역사와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지역사회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전국에 현존하는 감영 중 원형이 잘 남아 있어 감영 복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강원감영 선화당과 포정루 및 후원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펼쳐진다. 9월 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6회 인열왕후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강원감영국악예술단과 달빛버스킹 등의 공연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관람과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 강원감영을 화려하게 수놓을 달빛들이 펼쳐지는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통해 원주의 역사와 문화예술, 지역문화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국가유산 활용프로그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월 30일 각 부서 물품관리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원주시 정기재물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품관리 업무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물조사는 물품 실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바탕으로 물품 수급 관리 및 운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정기 재물조사 지침을 비롯해 물품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법, 전자태그(RFID)시스템 및 단말기 사용 방법,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물조사를 바탕으로 정확한 물품 실태 파악 및 관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물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센터 상영관에서 2024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우수작품들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4월 폐막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단편 4편을 선보인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8월 24일 구미를 시작으로 원주, 광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13회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상영작은 ▲김민성 감독의 ‘여름방학’ ▲프란체스코 소싸이 감독의 ‘엔리코의 생일’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감독의 ‘아케론강’ ▲김소영·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 등이다. 이날 상영은 센터 내 상영관에서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영화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센터 상영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3편씩 총 20여 편의 우수 독립영화를 상영하여 3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기관 및 단체초청 관람객 700여 명이 상영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의 독립영화 전용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월 31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앞에 위치한 패랭이꽃그림책버스 새단장을 마쳤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4년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개관한 이후 2007년 도색작업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그림책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직접 채색 작업을 하며 20주년을 축하했다. 한주희 회장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새단장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그림책에 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여 그림책센터 설립, 그림책도서관 개관 등 원주시가 그림책도시라는 명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그림책축제, 작가 초청 강연회, 일상예술 동아리 전시회, 그림책 작가 북토크 등 그림책을 소재로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시민들에게 일상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형마트 등 관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선물세트류에 대한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종이팩, 유리병, 금속캔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 재질 제품에 대한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현장에서 간이 측정을 통해 포장 횟수와 포장공간비율 초과로 확인되는 경우 제조사 등에 포장검사 명령을 하게 되며, 포장 기준 위반 및 분리배출을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선물세트 등의 불필요한 과대포장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2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건·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반과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20개의 추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종합대책상황반을 포함한 11개 분야 일 평균 33명의 비상근무자가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ASF 방역 강화, 환경오염 예방, 비상 진료 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13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해 물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 불편 민원 처리,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농업협동조합은 지난 8월 2일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황금주화(금5돈) 및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 중 황금주화는 NH농협생명 연도 대상 수상 시상품이며, 현금 300만 원은 태백농헙협동조합에서 모금한 금액이다. 김병두 조합장은 “농협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민과 함께 상생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좋은 이웃처럼 지역 사회에 힘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9월 한달 간 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도서관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두배로데이(매주 수요일, 1인 5권→10권)’와 ‘연체해방일(매주 토요일)’, ‘2024년 다독자(10명) 시상 및 독서통장부자(10명) 상품증정’ 등이 있으며, 시립 및 산소드림도서관 통합 이벤트로 4가지 미션을 완료하고 응모하는 ‘도서관 미션’과 독서의 달 기간 내 독서한 책을 인증하는 ‘독서인증 챌린지’가 있다. 도서관별로는, 시립도서관에서는 ‘책제목 찾기’와 ‘책표지 책갈피 만들기’ 이벤트를, 산소드림도서관에서는 ‘알뜰도서교환전’과 ‘책제목 끝말잇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이 낯선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하며, 도서관 홍보와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찾아 그림책을 읽고 소감을 나눈 뒤 압화로 ‘나만의 찻상’을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다독가족 및 순회문고 참여기관에는 독서가방이 증정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1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9회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연합회장 우창석) 직무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하여 봉사를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직무능력 강화, 친목 도모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최명서 영월군수, 서천열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장, 우창석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최미섭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과 강원 18개 시군 자율방범대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직무경진대회에서는 식전행사로 심폐소생술(CPR)과 수신호 교육을 진행했으며, 1부 행사는 김경묵 태백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방범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대회사 및 환영사, 축사, 방범대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는 화합 행사로 체육행사와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우창석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은 “강원 18개 시군 245개 지역 읍면동에서 약 7,800명의 방범대원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애쓰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일 고성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업무 수행과 관련된 주요 공직선거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공무원들이 보다 쉽게 업무에 필요한 선거법을 이해하고 사전 위법행위 예방을 위해서 하반기 두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디지털 헬스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휴양과 주거를 함께 하는 장애·비장애 통합 하모니 밸리타운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9월 2일 개최했다. 군수 집무실에서의 사전브리핑과 사업대상지에서의 현장 브리핑으로 진행된 이번 착수보고회는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로,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사업은 죽왕면 가진리 일원 약6만 여 평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휴양과 주거 복합 통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복지연수원, 장애인 복지타운, 디지털 헬스케어, 치유시설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국비 확보와 민자유치 방안으로 지역의 행복한 생활권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대상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적합한 공간 도입시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 ‘The Beginning’이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트센터를 비롯한 강릉 명소에서 개최된다. (사)하슬라국제예술제와 강릉아트센터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하슬라국제예술제(Hasla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 Arts(HASLA, 예술감독 조재혁))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올가을 첫 선을 보인다.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는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조재혁을 필두로 선우예권(피아노), 신지아(바이올린), 에스메 콰르텟을 비롯하여 하르트무트 횔(피아노) 요나단 루제만(첼로)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10월 13일 바로크 음악으로 상쾌한 출발을 알리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실내악, 오케스트라, 가곡, 발레 등 풍성한 11개의 무대로 가득하다. 이색적인 공연으로는 17일 ‘뜻밖의 조합’ 부제 아래 조재혁의 오르간, 선우예권의 토이 피아노 연주로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이어 한국 작곡가 김택수의 실내